2nd Number: 시츠프로브
1974.09. - 1975.06.
1972년 여름,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마왕과 죽음을 먹는 자들이 “영국 마법 세계의 침체”를 무능한 마법 정부의 탓으로 돌리며 선포한 전쟁은 우리 모두의 예상보다 길어집니다. 순혈우월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고, 이전 총리가 거듭된 암살 시도와 협박을 견디지 못하고 사퇴하면서 총리가 또다시 바뀝니다. 그는 오러 출신의 순수혈통 남성이며, 예언자 일보 1면에 실린 그의 얼굴은 한눈에도 군인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즈카반 보안 강화, 오러 즉결처분권 부여 등의 정책이 줄줄이 입안됩니다. 혈통 차별, 죽음을 먹는 자들, 우리를 둘러싼 마법사 세계 내의 갈등에 대해 전에는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정도였지만, 이제는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이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관점이 없다면 그 또한 관점이겠죠. 하지만 당신이 친구들과 호그스미드를 즐기고 있을 때에도, 꾸벅꾸벅 졸면서 OWL을 대비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을 때에도, 마왕은 더 이상 먼 얘기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항상 먼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슬리데린 졸업 학년은 “그분”을 직접 만났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2024년 07월 28일 22:00
🍮 금일 스토리에는 살해, 부상 등의 요소가 등장합니다. 현재 세계관의 시점과 분위기상 해당 요소 차용이 불가피해, 원활한 스토리 확인을 위해 각 툿마다 개별적으로 트리거/소재 주의를 달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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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스토리에는 살해, 부상 등의 요소가 등장합니다. 현재 세계관의 시점과 분위기상 해당 요소 차용이 불가피해, 원활한 스토리 확인을 위해 각 툿마다 개별적으로 트리거/소재 주의를 달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지금부터 4학년 기간 아웃트로가 시작됩니다. 역극 대화 및 퍼블릭 툿을 중지해 주십시오.
두 번째 넘버2nd Number: 시츠프로브
우드워드 교수님께서 다리에 부상을 입으셨대. 포드 교수님께서 전사하셨다더라. 교장 선생님은? 건재하시지. 그분이 아니면 누가 마왕을 막겠어. 호그스미드가 상당 부분 불탔어. 그런데 그거 알아? 로즈워드 교수님께서 애실 교수님께 화내시는 걸 들었는데, 7학년들 중 일부가 몰래 학교를 빠져나가서 참전했다는 거야. 뭐? 정말? 어떻게 됐어? 무사한 학생도 있고, 중상을 입은 학생도 있고. 성 뭉고 병원에 입원했대. 난리도 아니야…
……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죽음을 먹는 자들은 호그와트를 침탈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위협은 한층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느껴집니다. 공기는 불온한 속삭임으로 떨리고, 학생들은 누가 엿들을새라 곁눈질하며 속삭임을 주고받습니다. 갈수록 확대되는 피해의 규모에 가족을 잃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어린 마법사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여야 할 호그와트 마법 학교조차 결국에는.
올해는 1975년. 우리는 어느덧 학기의 끝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짐을 챙기는 동안에도 부엉이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소식을 알립니다. 어느 때보다 지치고 염려스러운 기색의 교수님들도, 이런 상황 속에서 졸업을 앞둔 7학년들도. 이제 마왕의 이름을 비웃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전쟁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비로소 설 곳을 정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으로 바짝 다가온 O.W.L. 시험을 어떻게 준비할지도 정해야겠지요. 마법 사회는 반으로 찢어져 내전 중인데도, 우리는 아직 햇병아리 마법사에 불과합니다. 아직 배울 내용이 산더미처럼 남아 있어요.
들판으로부터 미적지근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여름 방학이 다시 한 번 찾아왔네요. 열차에 몸을 싣고 집으로 돌아갑시다. 다음에 만났을 땐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자라 있기를. 그리고... 무사하기를.
이것으로 4학년 기간을 종료합니다.
계정 꾸밈(인장 교체, 바이오 교체 등)을 제외한 활동, 즉 개인 독백 트윗 및 로그 업로드 등은 리뉴얼 기간 시작인 7/29 자정 이후부터 가능하며, 텍관 조율은 7/30 자정부터 가능하고, 편지 교환은 7학년 프로필이 마감된 이후인 7/31일부터 가능합니다. 단, 텍관 조율보다 신청서 제출이 우선임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라며, 기간 내에 리뉴얼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리뉴얼 기간 가이드는 자정에 올라옵니다.
2024년 07월 28일 17:59
@Furud_ens
프러디, 그 잘난 *반짝거리는 머리카락* 대시지! (눈을 반짝이며..... 지팡이를 겨눈다!)
2024년 07월 28일 17:40
(앞뒤로 오가던 고개를 벽에 들이박고 잠을 깨기를 두어 번, 나름대로의 평화를 찾은 것인지 한 손에는 지팡이를 힘주어 꼭 잡은 채로, 연회장의 구석에 걸터앉아서는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2024년 07월 28일 11:01
[7/28 출석 트윗]
늦어서 미안하구나! 우리 친구들, 잘 있었니? 빠진 사람 없는지 이리 와서 얼굴 좀 볼까?
(학생들을 안심시키려는 듯 애써 웃는 낯과 대비되도록, 다리에 큰 부상을 입은 채, 리본의 매듭을 고쳐 묶으며 돌아왔다. 척 보기에도 상태는 심각해 보였다.)
2024년 07월 28일 09:48
(하아아품. 밤새 간헐적으로 바스락거리더니 신문지 더미에 머리를 콕 박는다. 더없이 피곤했던 모양인지, 이윽고 새근거리는 소리가 샌다.)
2024년 07월 28일 01:41
두더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모여서 떠들면 교수님들한테 혼나겠지? 해산하렴 (빗자루를 들고 말하는 친구들 사이에 들어가 휘적휘적 거리며...)
2024년 07월 28일 00:38
아씨오 개구리 초콜릿. (개구리 초콜릿을 연회장 끝까지 도망가게 둔 다음 주문으로 소환해서 입으로 받아먹는 이상한 짓을 반복하고 있다...)
2024년 07월 28일 00:05
(아침나절에 도착했던 편지를 꺼내어 다시 읽고 있다. '레나와 그리니치에 다녀오느라 소식을 이제서야 접했다, 네가 많이 놀라지 않았을까 걱정된다, 우리는 모두 무사하다,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방학 때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 막막하기만 할 뿐이지만, 일단 가족이 무사하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안심이 되는 듯, 편지를 자꾸만 만지작거린다.)
2024년 07월 27일 23:59
(...호그와트가 방어 기지가 된 지 하루 밤낮이 지나고, 다시 늦은 밤. 로즈워드 교수의 외관에 성인용 로브를 덮어쓴 채로 심호흡한다. 마지막으로 주위를 둘러본 뒤 자연스러운 보폭으로 복도를 걸어가기 시작한다.)
2024년 07월 27일 23:55
(루드비크가 날린 저주를 풀어주려다...... 얼마 전까지 스큅에 대해 욕을 퍼붓던 얼굴을 확인하곤 데굴데굴 굴린다.)
2024년 07월 27일 20:44
@TTHAa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싶어요. (...) 제 능력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가볍게 웃으며) 당신은요?
2024년 07월 27일 20:35
...(팔짱.) 슬슬 해산하시지 않으면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일어날 거라고 예측됩니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안 계신 교장 선생님으로 변해서 탭댄스를 추거나, 로즈워드 교수님께서 떠드는 게 시끄럽다고 우리 입을 태피로 막아 버리거나... ...
2024년 07월 27일 20:29
저도 공산주의로 재밌는 이야기 해드릴 수 있어요. 옛날옛날에 자본주의의 돼지 윌버가 살았는데, 윌버에겐 샬롯이라는 똑똑한 거미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윌버는 도살장으로 끌려갈 운명이었거든요. 그래서 샬롯은 윌버를 구하기 위해 거미줄로 글씨를 쓰기 시작했어요...
2024년 07월 27일 20:21
저어, 로즈워드 교수님. 드릴 말씀이 있어요. ...전쟁이 일어나서 불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아버지께서... 그리고 아버지의 지인분들께서 다소 "위험한" 일을 하시거든요. 전 저희 아버지의 가족이니까 위협이 올지도 모르겠다 싶고, 아버지를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서... 혹시 레질리먼시와 오클러먼시를 배울 수 있을까요?
아, 프러드 허니컷도 함께요.
2024년 07월 27일 20:19
(우드워드 교수님께 말 거려 하는 레아 본다.) (지금 싸우러 나가셔서 로즈워드 교수님이랑 애실 교수님밖에 없을 텐데...)
2024년 07월 27일 20:18
(역시 요나스가 반동분자는 아닌 것 같아서 옆에서 빵긋빵긋 웃는다.)
2024년 07월 27일 20:14
...(튀어나온 루드비크 봄) 여기에서 5분에 한 번씩 러시아 혁명이 재미없다고 말하기만 하면, 저쪽이 불사조 기사단이 되겠다고 뛰쳐나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겠네요. 누가 하실래요? 일단 제가 자원하겠습니다.
2024년 07월 27일 19:58
(금방이라도 토할 것만 같던 공포가 지나가고, 소란도 어느정도 가라앉았을 무렵, 연회장의 한쪽 구석에서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24년 07월 27일 19:45
...분위기가 너무 칙칙한데 재미있는 이야기 해 주실 분? 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에 대한 이야기는 안 받아요.
2024년 07월 27일 15:22
(옷은 안 갈아입고, 연미복 코트만 벗어서 덮고 잔 모양. 여전히 흰 셔츠와 흰 조끼와 흰 타이 차림이다. 깔끔하게 올렸던 머리가 애매하게 까치집이 될락 말락한 상태로, 주변에 있는 그리핀도르 저학년 학생들을 챙기고 있다.) 응, 더 필요한 건 없고?
2024년 07월 27일 14:11
@professor_G 저, 애실 교수님. (어느새 준비를 다 마친 후, 좀 말끔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까치발 들고 어깨를 툭툭 두들깁니다. 답지 않게 진지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집에 올빼미로 편지를 좀 보내도 될까요? 교수님께 허락을 맡는 편이 조금 더 나을 것 같아서... (머리 긁적.)
2024년 07월 27일 13:36
@professor_S 로즈워드 교수님. (명령을 기다리는 군인처럼 다가간다.) 침략자들이 학교 안까지 들어오면, 학생들도 응당 싸워야겠지요? 저는 교수님께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믿습니다.
2024년 07월 27일 11:12
(카드 뭉치 손에 들고, 주위에 모인 아이들 점 봐주고 있다.) ...오, 그 카드는... (당신 올려다보고) 안녕. 당신도 운세 보실래요?
2024년 07월 27일 11:07
[7/27 출석 트윗]
(지팡이 휘둘러 커튼을 한꺼번에 걷고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경쾌한 목소리 낸다.) 안녕, 여러분. 다들 잘 주무셨나요? 미인은 잠꾸러기라지만 이제 일어날 시간이랍니다. 아직도 아침을 안 먹은 사람은 없겠죠?
2024년 07월 27일 08:57
(선잠에서 깨어나 부스스한 머리로 앉아있다. 어젯밤 기숙사에서 가져온 가방에서 군것질거리를 꺼낸다.) …토피 먹을 사람?
2024년 07월 27일 03:07
@TTHAa (편지를 받았다는 말에 표정이 살짝 의아해지나… 이어지는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쓴소리를 할 이유가 있나요.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데, 괜히 틱틱거리다가 싸우고 싶진 않거든요. (한숨 푹…) 터질게 터지긴 했네요, 확실히.
2024년 07월 27일 02:37
(그는 나뒹구는 신문을 몇 장 빼들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바닥을 보며 조심스레 걷다가, 빵칼 하나를 겨우 손에 쥐고서야 있던 자리로 돌아온다. 그는 칼을 종이에 박고, 빼기를 반복한다. 당신이 충분히 가까이 있다면, 그가 매우 큰 글씨로 편지를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4년 07월 27일 02:01
@TTHAa (음…) (…) … 눈에 보이는 사람한테 가는거겠죠. 초록색 보다는 상대적으로 밝은 노란색이나, 빨간색이 눈에 띄니까… (위로인걸까? 어색하게 웃는다.) 타톨랑은 많이 안 놀랐나요?
2024년 07월 27일 01:48
(어느 순간부터 학생들 사이를 배회한다. 지나치는 아이가 있다면 붙들고.) 교수, 교수들은 어딨어? (크게 홉뜬 눈을 일렁이며 애원한다.) 제발...... 아니, 부엉이 좀..... 부엉이 좀 빌려줘, 혹시 있다면. 부탁이야. 제발.
2024년 07월 27일 01:37
(이제는 태피스트리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향에는 다가가지 않는다. 구석 자리, 그늘진 곳에서 빙빙 맴돈다.) 어머니에게 편지를... 아냐, 지금은 안 돼. 다른 애들도... 아직은... ...떻게... (...) ...아벨. (휙 고개를 들어 래번클로 무리 방향을 훑는다.)
2024년 07월 27일 01:34
(누군가의 손에 들려 있거나 여기저기 널려있는 편지들 둘러본다. 저 중에 내 건…당연히 없지. 꾸물대며 다가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묻는다.) …뭐 받은 거 있어?
2024년 07월 27일 01:30
(아버지가 보낸 편지, 그걸 가장 먼저 낚아챈 형이 내용을 확인하고 갈기갈기 찢어버려 읽을 수 없게 되었다. 형 호저 클라크는 붉은 머리의 파트너를 여전히 달래고, 카일 클라크는 바닥에 앉아 조각난 편지들을 맞춰보고 있었다.)
2024년 07월 27일 01:24
(후플푸프의 1학년 학생들을 옹기종기 모아두고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행복했습니다." 자, 끝이에요. 이제 자러 가세요.
2024년 07월 27일 01:18
얘, 괜찮니? 안색이 왜 이런담. (친구들의 상태를 살피며, 교수님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 반경 내에서 돌아다닌다.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후배나 친구들에게는 이따금 품에 봉제인형을 안겨 주었는데, 그때에만 유독 말없이 맹한 낯을 했다.)
2024년 07월 27일 00:58
@TTHAa ... 설마요. (손사래...) 저는 그냥 보이는 사람만 도와주고 있는걸요. (진짜다.) 정신없는 상황이지만... 적당히 도우면서 있다보면 조금 진정되겠죠.
2024년 07월 27일 00:38
(제 안대 위를 꾹 누른다. 손톱을 세워 뺨을 긁는다. 붉은 생채기가 난다. 그러나 마치 이 모든 것들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긴 침묵. 그것이 전부다.)
2024년 07월 27일 00:26
(어느새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후플푸프 무리들 쪽을 가끔 곁눈질하며, 벗어놓은 예복을 둘둘 감아 한 팔에 끼고서 래번클로들이 있는 한켠에서 다른 아이들과 조금 떨어져 앉아있다. 이따금 무의식적으로 여기저기를 긁으며...)
2024년 07월 26일 23:49
(고학년 반장들이 저학년을 맡는 일이며 각종 상황 정리들을 돕고, 학생들이 각각 기숙사별로 모여서 소란이 잦아들 즈음에야 적당히 벽에 기대 앉는다. 몹시 일상적으로 보이는 하품을 한다.) 음....... (앉은 채 근처를 두리번...)
2024년 07월 26일 23:38
🍮 7학년 프로필 양식 및 접수 폼을 공개합니다.
프로필 양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nJALyQK-eonWSy745yOfuFqiNs-0DocoDGFzLjObjuY/edit?usp=sharing
프로필 접수 폼: https://forms.gle/WU3L5JYc7ViS7R3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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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학년 프로필 양식 및 접수 폼을 공개합니다.
프로필 양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nJALyQK-eonWSy745yOfuFqiNs-0DocoDGFzLjObju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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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리핀도르 반장, 학생회장 포지션 신청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추가 지원은 현 시점부터 총괄계 DM으로 자유롭게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 최초 제출 시 신청한 캐릭터에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2024년 07월 26일 23:33
(‘이 상황을 전해야 하나?’ 슬리데린 학생들 틈에 앉아 무언가 써내려가다가 이내 지팡이를 들고;) ...라카르넘 인플라모레. (지팡이 끝에서 불꽃이 피어오른다. 편지지는 잿가루가 되어 흩어졌다.)
2024년 07월 26일 23:29
(수많은 부엉이가 날아왔지만 자신에게 온 부엉이는 없었다. 당연한 것일 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최우선으로 연락할 마법 세계의 보호자는 언제나 시류에 어두운 어머니였으니까. 아마 오늘도 늦게 소식을 접하셨을 거야, 부엉이가 너무 늦게 출발한 걸 거야. 별 일 없을 거야. 애써 스스로를 다독인다.)
2024년 07월 26일 23:26
...누르? 누르 이브라힘 시프? 어디 있어... 누르? (...아직 무도회 때 입었던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로 돌아다니고 있다.)
2024년 07월 26일 23:22
(보이지 않는 아버지의 부엉이에 한숨을 푹 쉰다.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구나. 별개의 일이 아니었어. 일단 지금은 내색하지 말고, 더 큰 불안이 생겨나지 않게...) ... 아, 옷을 갈아입고 싶다고요? 그러면... 반장이나 교수님께 말씀드리는게... (정신이 없다.)
2024년 07월 26일 23:19
... ...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나랑 같이 기숙사 좀 다녀와 줄 수 있는 사람? 굽 있는 신발 신지 말 걸 그랬다. (가만히 자리에 앉아 부어오른 발목 주무르고 있습니다.)
2024년 07월 26일 23:14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사촌들과 친구들을 모아 놓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 분위기는 연회장에 깔린 그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다 불안한 듯 돌아다니는 슬리데린 저학년생을 발견하면 친구를 시켜 그를 데리고 온다. 속삭이듯이 그에게 말한다.) ...어서 와, 우리와 함께 있으면 안전해. 큰 소리로 떠들지 말고. 다른 기숙사 친구 데려오지 말고. 그냥 여기 서 있어. 선배들이 지켜 줄 거야.
2024년 07월 26일 23:14
(이상하게 차분하다.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어서일까, 아니면 전쟁을 겪어본 적이 없는 이의 안일함일까... 혼란스러운 연회장 틈에 조용히 서 있다. 간간히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2024년 07월 26일 23:13
🦋 현재까지는, 상대 오너님의 역극의 진행 여부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시점을 불문하고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끊고 싶으실 경우 편하게 마지막 '아이작 나디르' 계정의 멘션에 마음을 눌러 주십시오. 언제나 감사합니다.
추가로, 대화가 어떻게 마무리되었을지를 포함한 이후의 관계 조율이 필요하시다면 이 또한 부디 편히 여겨주시고 DM으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07월 26일 23:07
지팡이 잃어버린 분들은 찾아가세요. 바닥에 널부러져있네요. (손에 한 다섯 개는 들고 있다...) 아, 이거... (래번클로 5학년 학생 하나와 대화 중이다.) 이거요? 네네, 가져가세요.
2024년 07월 26일 23:06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교수들과, 몇 나서서 일을 처리하려는 학생들을 보며, 그는 또 아무것도 안 하고, 적당한 구석을 찾아 웅크리고 앉는다. 후플푸프가 적당히 모여 있는 곳에서 너무 멀지 않게. 젤라바는 벗어 접어 옆에 두었다.)
2024년 07월 26일 23:05
* 헨의 턴일 경우 대부분의 역극을 끊어가며, 아닌 경우 해당 오너님의 의사에 맡깁니다. 전자에서 잇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편히 말씀해주세요.
2024년 07월 26일 23:04
(구석지에 적당히 서있는다. 자신을 서술할 몇가지 단어들... '죽음을 먹는자들의 테러에 당한', '그들의 무자비성에 대한 증거', '험상궃게 흉터를 얼굴에 단'... 쓰게 웃는다. 그저 구석지에서 떠는 아이들 몇몇을 조심스럽게 도닥여 무리로 돌려보낼 뿐이다.)
2024년 07월 26일 23:03
...... ...... (소음은 먹먹하게 들릴 뿐이다. 상황이 일단락될 즈음 연회장 문가로 조용히 걸음을 옮겼다. 벽에 기대앉곤 무릎에 팔꿈치를 괸다. 붉게 쓸린 손마디에 지팡이가 덜렁 걸려 까닥인다.)
2024년 07월 26일 23:03
질서… 그래, 질서 좋지… … (어딘가 비꼬는 어조로 중얼거리며 창밖만을 보고 있다. 그러나 보가트 수업 때의 그 모습과는 달랐다.)
2024년 07월 26일 23:03
(몸을 숨긴 태피스트리 안쪽에서 몸을 구기듯 웅크리고 앉는다. 사람들이 인원을 파악하고 조를 짜는 소리가 들리지만, 밖에 나가 결원을 확인하는 데 보태진 않는다. 연회장은 너무 밝고, 너무 트여 있고, 사람이 너무 많아...)
2024년 07월 26일 23:02
어느 정도 분위기는 진정됐으니까, 반장들에게 맡겨도 충분하다고 본다. 물론 위문 공연을 하겠다면 반대하지 않아.
2024년 07월 26일 23:02
네, 다들 진정하신 것처럼 보여서 다행이에요. 부족한 물자는 "아씨오" 마법으로 가져오면 되고요. (입고 있는 옷을 난감한 마법으로 내려다본다.) ...좀 더 편한 옷으로 갈아입어야겠네요...
2024년 07월 26일 23:01
@Finnghal 래번클로 다 있어. (담담한 표정으로 온다.) 보고 체계가 통일돼야 할 것 같아서, 고학년 반장들이 저학년도 하나씩 같이 맡자고 교수님께 말씀드렸어.
2024년 07월 26일 23:01
(이상하게도 안도감이 든다. 이건 일어날 일이었다. 몇몇의 약한 개인이 분전한다고 막을 수 있는 전쟁이 아니었다... 말투는 평소와 같다. 외려 차분하게 들리기도 한다.) 방금 기숙사에 다녀왔는데, 래번클로 1학년들이 다 있는 건 확인했어요.
2024년 07월 26일 23:01
야, 호들갑 떨 필요 없어. 우린 안전하다고. 불사조 기사단이 얼마나 강한지 몰라? 죽음을 먹는 자들은 여기까지 오기도 전에 죄다 물리쳐버릴 거야.
2024년 07월 26일 22:42
(눈앞이 새하얗다. 이건 비정상적일정도로 생생한 공포다. 그러나 머릿속 한 구석에서는 의문이 든다. 나는 전쟁을 겪어본 적이 없다. 전쟁은 오직 교과서로만 본 것이 다다. 전쟁이란 내게 오직 과거의 역사일 뿐이었다. 테러가 일어나고, 사람이 죽어도 그것은 그저 남의 일일 뿐. 그것을 직접 겪은 당사자도 아니다. 그런데......)
2024년 07월 26일 22:40
(자기 목에 지팡이를 대고 확성 주문을 외운다.) 문과 창을 닫아! 자기 지팡이 확인해. 패닉해서 뛰쳐나가는 놈들 없게 잡아!
2024년 07월 26일 22:38
(우리를 지키신다고요? 아, 제가 그 말을 믿을 수 있던 시절이 좋았어요. 하지만 이젠 아니죠, 이젠 아니란 말예요.)
2024년 07월 26일 22:30
(저분은 이 상황에서도 놀라울 만큼 우아하시군, 마치 이 상황이 저분의 의도대로 된 것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도피성으로 무심한 생각 따위나 하며, 서 있는 자리에 조용히 무릎을 끌어 안고 앉는다.)
2024년 07월 26일 22:00
🍮 기존의 멘션 대화를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스토리 진행이 시작됩니다. 퍼블릭 툿으로 자유로운 반응이 가능하며, 금일 스토리 진행 중에는 교수 NPC와 멘션 대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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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멘션 대화를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스토리 진행이 시작됩니다. 퍼블릭 툿으로 자유로운 반응이 가능하며, 금일 스토리 진행 중에는 교수 NPC와 멘션 대화가 가능합니다.
춤추는 촛불들, 반짝이는 칵테일. 무도회의 밤은 평화 속에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요? 춤 실력도 많이 뽐냈고요? 설마 버터비어 대신 파이어위스키를 마시던 학생은 없겠죠.
이제 슬슬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무도회가 끝나고 나면 이틀을 느긋하게 쉬고 난 뒤, 방학식을 마치고 익숙한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타게 되겠죠. 교장 선생님과 짧게 이야기를 나누던 로즈워드 교수님께서 단상 위로 올라가시네요.
로즈워드 교수님께서 못 말린다는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하는 순간입니다. 갑자기 우르릉, 바깥에서부터 천둥같은 소리가 들리고, 연회장의 창문들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로즈워드 교수님과 우드워드 교수님, 교장 선생님 모두 당황한 얼굴로 주변을 둘러보는 걸 보니 예상치 못한 일인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죠? 지진일까요? 아니면…
…날갯짓 소리?
쾅, 연회장의 문이 열어젖혀지면서 수백 수천 마리의 부엉이 떼가 밀려듭니다. 화려한 조명 사이로 깃털이 회오리처럼 몰아칩니다. 호외요, 호외! 편지들, 하울러들, 예언자 일보가 시야를 가리며 쏟아지고, 언뜻언뜻 보이고 들리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다이애건 앨리– 마법 정부– 동시 다발적인 테러 행각–” “아투르, 이게 무슨–” “죽음을 먹는 자들이 오러들과 교전을 시작했다!”
죽음을 먹는 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마법 세계의 주요 장소들을 습격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걱정에 사로잡힌 보호자들의 편지 세례, 교장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긴급 서신들까지! 혼란과 아수라장이 벌어집니다. 그러던 중 애실 교수님이 몰아치는 종이들을 뒤로 하고 헐떡이며 뛰어들어옵니다.
창백한 얼굴로 말을 늘어놓던 애실 교수님이 아, 극적인 탄성을 흘리더니 몸이 허물어집니다. 마침 곁에 있던 우드워드 교수님이 얼떨결에 애실 교수님을 받아들고, 교장 선생님이 다급하게 뛰쳐나와서 애실 교수님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충격으로 기절했군. 위니, 버나드, 나와 함께 호그스미드로 가세. 라샤, 바버라, 호그와트를!”
교장 선생님과 다른 두 교수님이 함께 대연회장을 뛰쳐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애실 교수님은 병동 부인의 도움으로 정신차리고 비틀거리며 일어납니다. 무도회는 엉망으로 마무리되고, 마법이 풀린 편지들이 흰 눈처럼 우리 주위로 내립니다. 6월에 보는 눈이에요… …
현 시점부터 약 48시간 동안 “방학식까지의 이틀”은 리얼타임으로, 캐릭터들은 안전을 위해 대연회장에서 지낼 것을 권장받게 됩니다. 이외의 장소를 장시간 돌아다니거나, 학교를 벗어나려 하는 등은 캐어필을 위한 “시도”까지는 가능하나 어느 시점에는 교직원 등에게 들켰다는 설정으로 제지받게 됩니다. (원작 3권, “시리우스 블랙 침입” 부분 분위기 참조) 또한 상기 기간 동안 교내에 남아있는 교수 NPC와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며, 답텀은 다소 느릴 수 있습니다.
이후 28일 22시 마법부(와 불사조 기사단)가 죽음을 먹는 자들을 막아냈고, 교전이 일단락되었다는 스토리 진행과 함께 아웃트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틀간 호그와트에는 죽음을 먹는 자의 침입 등이 일어나지 않으며, 러너 캐릭터들은 전원 무사히 방학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캐릭터들은 앞으로의 일을 알지 못하나, 메타적으로 오너들은 과도하게 불안하시지 않도록 안내드리는 사항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것으로 8일차 스토리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자유롭게 멘션 대화 및 역극을 이으셔도 좋습니다. 아웃트로에서 뵙겠습니다.
2024년 07월 26일 18:19
(형에게 빼앗은 파트너, 붉은 머리에 남색 드레스. '나방'이 혼자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카일 클라크는 그를 두고 자리를 잠시 비웠다.)
2024년 07월 26일 16:23
(무도회장을 유유히 거니는 걸음. 한 걸음을 딛을 때마다 검은 드레스에 알알이 박힌 붉은 보석이 빛을 사방으로 반사하며 반짝였다. 걸음을 따라 일렁이며 흔들리는 형태는 불꽃 같기도 했다. 발끝으로 갈 수록 그 불꽃은 보다 많아지고, 짙어진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지는 기백이 불꽃으로 이루어진 새를 연상케 했다. 이목을 끄는 것은, 자기만한 해골 모형을 들고 있는 탓도 있었는데, 입가에 호선을 그리고 있음에도 그는 어쩐지 다소 열이 받은 표정을 눌러 참는 듯이 보였다···)
이거 '친애하는 다크플레임마스터에게' 라는 쪽지랑 같이 내 방에 두고 간 거 누구니? 가담한 사람 손 들렴······ 가만 안 두겠어······
2024년 07월 26일 14:14
저건 또 무슨... 무도회장 벽에 새로운 약초가 열렸네...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고는 구경하고 있습니다...)
2024년 07월 26일 13:50
(무도회장 한켠, 화려한 장식으로 가려진 벽에 머리에 꽃을 피운 몇 명이 매달려있다. 무도회가 시작된 이래 가장 상쾌한 표정으로 곁에 앉아 음료를 홀짝인다.) ...... 오?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입술에 손가락을 올린다. 쉿!)
2024년 07월 26일 08:40
[7/26 출석 트윗]
안녕, 얘들아! 다들 신나는 무도회도 좋지만, 안전하게 즐기는 것 잊지 말려무나! (화려한 금색 드레스에 금색 자수가 포인트로 박힌 검은 정장 재킷을 걸쳤다.)
말 나온 김에 춤 연습 좀 하러 가야겠다. 선생님도 파트너가 있거든! (윙크!)
2024년 07월 25일 23:20
(집요정들 인형을 손 위에 척 얹고 당당히 등장한다. 인조 가죽으로 만든 흰색 바지 투피스와, 하얀 부츠. 왕관 대신 틀어올린 머리에 주렁주렁 붙인 검은색 보석.) 진짜 '집요정들'은 데려오지 못했지만 얘가 내 파트너야. (히죽 웃는다.) 셋이서 같이 춤출래?
2024년 07월 25일 21:24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 머리는 깔끔하게 넘겨 정리했고 실크 깃에 보타이의 검은 턱시도. 가슴에 꽂힌 연한 분홍색 손수건 정도가 포인트인 차림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말끔한 신사'라 할 만하다. 다르게 말하면 평소에도 무도회 수준으로 다듬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오, 안녕. (플루트 잔을 살짝 들어 보인다.)
2024년 07월 25일 15:21
(흰 셔츠에 바지, 그리고 넥타이... 어디선가 "잠깐, 저거 다 그냥 교복이잖아." 라는 소리가 들려온 것 같다. 뻔뻔하게도 교복을 연미복인 척 입고, 구석에서 버터비어를 탐하고 있다.)
2024년 07월 25일 15:15
...그래서 이번 방학 때는 –네 집에 있기로 했어, 그래, 그때 봐, 초대해주면 나야 고맙지... (팔 부분이 레이스로 된 검은 드레스 차림. 테이블에서 조금 떨어져서 슬리데린 학생 몇과 이야기하다가, 잠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주변을 둘러본다.)
2024년 07월 25일 15:12
(언뜻 평범하면서도 깔끔하고 잘 정돈된 검정색 연미복을 입었다. 주로 그리핀도르, 머글 태생으로 이루어져 있는 학생들 무리 사이에서 즐겁게 이야기하다가 조금 지나서야 혼자 음료를 마시며 안을 둘러본다.)
2024년 07월 25일 14:55
(고급스러운 예복을 차려입었다. 검은 연미복에 긴 망토. 장식은 다소 절제되어있으나 원단부터가 최고급인 태가 난다. 순수혈통의 한 여학생에게 다가가...)
아름다우시군요, 레이디. 저와 함께 한 곡, 어떠시겠습니까?
(스텝과 함께 시간이 흐른다. 그 학생과 함께 춤을 추고 나서, 유리잔에 담긴 무알콜 샴페인을 조금씩 마신다. 이런 자리가 익숙한지 여유로운 태도다...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그래, 응. 후원금은 잘 쓰고 있어? 뭐? 버터비어 마시는 데 다 썼다고? 그것보단 학용품을 샀으면 좋겠는데, 뭐 좋아. 사교 활동도 중요하니까. 흐음... 난 조금 돌아다니다 올게.
(말을 마치고 친구들 곁을 벗어난다.)
2024년 07월 25일 14:46
(만듦새가 곱고 화려하지만, 20년 정도는 유행이 지난 것처럼 보이는 예복을 입고 두리번거린다.) 꼭 딴 장소 같네.
2024년 07월 25일 13:51
(무도회가 시작된 지 한참 후... 자연스럽게 벽 쪽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다. 흑백의 드레스와 베일, 허리까지 오는 머리카락. 처음 보는 얼굴이다.)
2024년 07월 25일 13:19
(키가 비슷한 검은 머리 여학생과 한 곡 정도 춤을 추더니, 홀 가장자리로 나와 조용히 다투기 시작한다.) ...네가 이런 걸 좋아하지 않는 건 알아. 하지만 아벨라르, 너도 내 말에... (낮은 소리로 몇 번인가 말이 오가더니, 상대와 헤어져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향한다.) 아... 어렵네, 진짜.
2024년 07월 25일 13:09
(마법으로 정돈해 구겨지지 않은 검은 정장 망토. 무늬도 무엇도 없는 새카만 망토를 느슨하게 입곤 연회장 한구석에 기대어 서 있다. 가끔 호기심에 기웃거리는 학생들을 거절하며 오가는 학생들을 구경한다. 손엔 드물게 책이나 깃펜 대신 알코올이 없는 술잔 하나만 쥐여있다.) ...... 그거 멋진데. (누군가 다가오면 감흥 없이 우선 칭찬한다.)
2024년 07월 25일 13:02
(고급 양피지 같은 색감의 엷은 아이보리색 드레스. 밑단에는 검푸른 염료...로 추정되는, 흘러가는 듯한 선이 무늬를 만들고 있다. 허리께는 평소에 들고 다니던 노트 표지와 비슷한 색감의 물빛 리본이 감싸고 있고, 늘 차고다니는 왼손의 백금색 손목시계와 오늘 처음 보는 백금 목걸이가 쌍을 이룬다.
그렇다. 아들레이드는 기어이 제 과제물과 여분의 노트를 재료로 드레스를 지어입고 왔다. 어머니 로히지아 헤이즐턴 역시 딸의 아이디어에 쌍수를 들며 주문해둔 드레스를 취소했고, 아버지 에른스트 크뤼거는 시내로 나가 목걸이를 사서 보냈다. 드레스의 디자인은 헬레나가 보내준 책자에서, 윤기가 흐르는 머리는 그웬돌린이 보내준 마법약을 개량해서 만들어낸 것. 어찌보면 오늘의 아들레이드는 그 모든 사람들의 발명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인지 오늘의 아들레이드는 최근 2년간 본 것 중에 가장 밝은 얼굴을 한 채, 잔에 담긴 버터비어를 홀짝대고 있다.)
2024년 07월 25일 13:01
전통의상이 많아서 화려하네요. 보기 좋아요. (황금 접시에 놓인 블랙커런트 크럼블을 덜어와 열심히 축내고 있다. 의상은 평범한 검은 정장인데, 넥타이 대신 크라바트를 찼다. 어깨에는 망토에 가까운 케이프를 둘러 가슴께에서 금색 끈으로 고정했다.)
2024년 07월 25일 12:53
(약간 어색한 듯 두리번거리면서 복도에 서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연신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클래식한 검은색 연미복과 구두 차림. 금발머리는 깔끔하게 올려 고정했다. 완벽하게 공식적이고 적절한 복장이다. …만일 이곳이 머글 세계였다면 말이지만. 어찌 됐든, 열네 살짜리 치고는 놀라울 만큼, 예복이 제법 잘 어울린다.)
2024년 07월 25일 12:52
(어색한 동작과 난감한 표정으로 그는 벽에 기대어 서 있다. 후드가 달린 긴 로브 형태의 옷, 젤라바djellaba다. 셔츠, 보타이, 교복 치마, 그리고 그 위에 젤라바까지 껴입어 더운지 느리게 손부채질한다.) ... 이렇게까지 과한 디자인을 맡긴 건 아니었어. 정말이야. (눈이 마주치면 바로 변명 같은 말을 늘어놓는다.)
2024년 07월 25일 12:45
(그렇게 싫다, 싫다 하더니. 한 구석에 어머니에게 받은 옷을 입고 - 검은 바탕에, 어깨에 걸쳐진 흰 천에는 자수로 색색의 꽃이 놓여 있고, 아래로는 잘 부풀려진 붉은 색의 치마가 이어진 드레스입니다. 직접 입어보기는 처음인 '제 민족'의 옷이라, - 조금 어색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서있습니다. 잘 틀어올려 높게 묶은 머리카락을 괜히 괴롭히다가...) ... 나만 어색해?
2024년 07월 25일 12:39
(안절부절 못하며 후플푸프 기숙사를 들락날락하고 있다. 손에는 리본을 든 채.) 와아, 이거 너무 입기 난감한데요. 드... 드... 드레스 입어보신 분.......? (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
2024년 07월 25일 12:34
(무도회장으로 가는 길, 벽에 삐뚜름하게 기대 서있다. 손에 들린 지팡이만 네 개!)내가 경고했을텐데... 다시 한번 더 사람 말고 개새끼처럼 짖어대시면 사흘동안 잘 널어놓겠다고....(그의 눈앞에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슬리데린만... 세명이다.)지팡이만 뺏기니까 쉬운가보죠? 똑같은 속도로 머리도 아작낼 수 있다는걸 왜 생각 안하지? 레파로로도 수리 안되는 정신머리들같으니라고....(제 연미복 툭툭 털어낸다. 진절머리!)
2024년 07월 25일 12:09
(헬렌이 다른 남학생과 춤추는 걸 보고 스윽 구석으로 빠진다. 대충 회장을 둘러보는데, 오늘따라 에스마일이 안 보여서 기분은 좋다.) 오늘따라 시프가 안 보여서 기분은 좋네.
2024년 07월 25일 12:00
🍮 무도회- 인트로
학년말 시험이 끝나고, 공기 중에 초여름이 느껴집니다. 모두의 은근한 걱정 속에서… 버나드 포드 교수님의 연극제는 매우 성황리에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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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도회- 인트로
학년말 시험이 끝나고, 공기 중에 초여름이 느껴집니다. 모두의 은근한 걱정 속에서… 버나드 포드 교수님의 연극제는 매우 성황리에 마무리됩니다.
그리핀도르의 "배비티 래비티와 깔깔 웃는 그루터기", 후플푸프의 "엄청난 행운의 샘", 래번클로의 "삼 형제 이야기"까지,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서 내려옵니다. 슬리데린의 “마법사의 털 난 심장”은 교수님들에 의해 마지막 장면이 검열되는 바람에 얼떨결에 조금 어정쩡하지만 좀더 행복한 마무리가 되었고,
아주 사소하고도 유일한 문제는 모두가 똑같이 잘했다고 100점씩을 부여하는 바람에, 누가 상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내기들이 전부 무의미하게 되었다는 점이겠죠.
다음은, 모두가 기대하고 고대하던(맞죠?) 무도회의 차례입니다.
무대의 소품과 배경 장치가 비워지고, 은은하게 켜진 조명 아래로 교수님들이 먼저 올라갑니다.
차분한 미들폰드 교수님은 쾌활한 우드워드 교수님의 손에 이끌려 춤을 추고, 발랄한 애실 교수님은 언제나와 같이 엄중한 표정의 로즈워드 교수님에게 리드를 기대합니다… 사방에서 웃음을 참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런, 참지도 않는 학생들도 있네요.
자, 이제 우리의 순서입니다.
열렬한 파트너나 화려한 복장이 없으면 어때요. 일 년 동안의 긴장을 풀 겸, 학교생활의 추억을 쌓을 겸, 열심히 연습한 춤 실력을 뽐내볼까요? 혹은 내키지 않는다면 근처에서 버터비어(알코올은 아주 조금밖에 없습니다!)를 마셔도 좋고요.
이것으로 무도회-인트로를 종료합니다. 다음 스토리 이벤트는 7/26 금요일 오후 10시에 이어집니다.
+착오로, 보가트 종료 이후 안내에 무도회 인트로 시각이 금일 22시로 표기되어 있던 것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캐릭터들이 무도회 관련 역극을 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예정대로 인트로는 12시에 업로드하나, 이전 시점 역극을 자유로이 잇는 것 또한 가능하니 참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07월 25일 08:27
@system_1971 [우디 우드워드/전설의 랜덤박스/3개 번들/30G/45G/ㅈㄴ ㅎㄱㅇㅌㅇ ㅈㅁㄹ ㅂㄹㅇ ㄱㅇ ㅇㅅㅎㄱ ㅁㅅㅎㄴㄷ]
2024년 07월 25일 08:00
[7/25 출석 트윗]
(교실 안으로 들어오더니 둘러본다.) 무도회 준비 때문에 들뜬 모양이군요... 하지만 진도는 멈출 수 없습니다. 우는 소리 내도 소용없어요. 내 책무는 여러분이 한 사람 몫을 하게끔 가르치는 것이고, 여러분의 책무는 애니마구스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죠... 책을 펼치세요.
- 과제 (변신술): 애니마구스에 대해 조사할 것. -
2024년 07월 25일 01:10
"자기야." 이 호칭은 별로인 것 같아요. "그대..." 이건 상대적으로 괜찮지만, 작위적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자네." 에디스같고. "선생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당신." 아, 이거죠, 약간의 텐션과 낭만이... "모르가나, 당신..."
2024년 07월 25일 01:07
격정의 연애 소설을 위한 자료 수집 나왔습니다. 핀갈과 교장 선생님, 마왕의 불꽃 튀는 삼각관계에 대한 소문이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보가트에서 마왕이 나왔던 것도 치정 싸움으로 볼 수 있을까요? (수첩 들고 갑옷 뒤에서 불쑥 나타난다.)
2024년 07월 24일 21:00
(학교 복도 중간에 서서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이 보인다. 생각보다 오래 가는 듯 싶었던 헬렌 하워드와 루드비크 칼리노프스키다.
“너도 참 우습다… 그래, 평생 그러고 살아. 하지만 오늘 내가 한 말을 너는 평생 기억하게 될 거야…” 헬렌은 무어라 더 말하다가, 루드비크에게 입을 맞추곤, 있는 힘껏 뺨을 후려갈기더니 그 자리를 벗어났다.)
… … (그는 오래도록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2024년 07월 24일 16:45
@Adelaide_H 레이디. (반농조의 호칭으로 지나가는 당신에게 손짓한다.) 아직도 불꽃놀이할 래번클로를 못 구해서, 아무래도 우리가 15갈레온씩 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4년 07월 24일 14:39
(아주 푹 잤는지 말끔하고 단정하고 엄숙한 모습으로 걸어나온다.) ......얘들아. 이제 진짜 더 미룰 수가 없다.
2024년 07월 24일 14:33
(혼자 여러 번 보가트 연습을 하고 있다. 이젠 보가트가 채 다 변하기도 전에 리디큘러스 주문을 명중시킨다. 그 자리에는 깔깔 웃으며 뛰어다니는 어린 세실만 남아 있다.) 이거 꽤 재밌네.
2024년 07월 24일 13:44
(한참이 지나, 그는 도서관에 앉아있다. 희미하게 얼룩진 옷을 입곤 안락의자에 늘어져, 손엔 익숙하게 두꺼운 책과 깃펜을 들고...... 주변엔 종이들과 구겨진 편지가 뒹군다. ...... 활자를 읽어내리는 눈은 빛을 모조리 흡수한다. 인기척에도 고개를 들진 않았다.)
2024년 07월 24일 12:22
(벽난로 근처에 앉아 편지를 쓰고 있다. 마지막 문장을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다가 이내 무언가 써내려간다. '이번 방학 때 못 가요.')
2024년 07월 24일 12:13
(빈 교실에서 혼자 지팡이를 휘두르고 있다. 아마도... 과제 연습?) 아씨오 교과서! 아씨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주문을 맞은 육중한 양장본이 쏜살같이 날아와 가이의 이마를 가격한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 나풀나풀 제자리로 돌아간다.) 악! 아씨오 이게 맞냐. (탁.)
2024년 07월 24일 08:30
[7/24 출석 트윗]
오늘은 어쩐지 다들 조금 기운이 없네요.
이번 약초학 과제는 부보투버의 고름을 빼내는 겁니다. 부보투버는 마치 민달팽이처럼 생긴 식물로, 줄기에 고름으로 가득 찬 종기가 열린답니다. 이 고름은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죠. 다만, 희석시키지 않은 고름이 맨살에 닿을 경우 살갗이 부을 수 있으니 꼭 주의하세요.
매일 학업이 고되겠지만, 곧 무도회도 예정되어 있으니 힘을 내봅시다.
2024년 07월 24일 07:27
(보가트는 기억에도 없는 사람처럼, 태연한 낯으로 나무 아래서 뒹굴거리다가)
머글 세계엔 인어공주라는 동화가 있던데 말이야··· 눈물을 흘릴 때 바닷물 때문에 우는 줄도 모르지 않을까? 아니면 느껴질까? 어떻게 생각하니?
2024년 07월 24일 04:02
(깊은 밤, 부엉이장. 아들레이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을 돌보아주었던 어른 넷에게 같은 날 편지를 보냈다. 그 중 둘에겐, 부디 편지가 닿기를 기원하면서.
‘해야 할 이야기가 있어요.’)
2024년 07월 24일 02:53
(아주 푹 잤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깨어날 거라고 믿었을 정도로. 하지만 눈을 뜨자 달은 아직 하늘 가운데에 있었다. 몇 시간도 지나지 않은 것이 분명했다.) 오, 이런. (눈을 꾹꾹 눌렀다가 비빈다.) 얼굴이 푸석해지겠군....... (중얼.)
2024년 07월 24일 01:02
아 진짜! 다 됐어. 유난 떨지 마라. 뭐 그냥 평범한 수업이었구만, 이런 거 가지고... ('됐다. 아무도 뭐라 안 해. 아마 모를 거야. 그럼 된 거지...' 그 다음 그는 남자화장실로 들어가서 토했다.)
2024년 07월 24일 00:56
...단거 먹을사람?(호그스미드에서 잔뜩 사온 짐뭉치를 들고나온다. 그때의 반의 반절쯤 되지만... 모두의 손에 나눠주고도 남을 양이다.)
2024년 07월 24일 00:55
(복도 한 구석에서 테라피 준비 끝냈다. 복실복실한 인형들이랑 담요랑 초콜릿과 사탕까지 다 가져다두었다. 팔에 수건까지 감고 엄숙하게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이다.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이다.
2024년 07월 24일 00:50
...만약 보가트 퇴치 연습은 하고 싶으신데 보가트를 직접 대면하기는 싫으시다면, 제가 좀더, 뭐랄까, 부드러운 버전으로 바꿔서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성공 판정은 표정과 주문의 크기를 보고 해 드릴게요. (종알종알.)
2024년 07월 24일 00:48
(그는 자신의 보가트가 두렵지 않... 아니, 물론 두려웠다. 그러나 그가 말했던 것처럼, 어떤 두려움은 그 자체보다 사람들이 보게 되는 것이 더 공포스럽고, 어떤 즐거움은 그 자체보다 사람들이 본다는 것이 더 수치스럽다. 그는 초콜릿을 노려보다 교실을 빠져나간다.)
2024년 07월 24일 00:45
(한참을 비슷한 표정-생각에 잠긴 얼굴-로 교실 구석에 서 있다가, 뒤늦게 교수가 사라진 방향을 향해 고갯짓한다. 교실을 나가 복도를 아무렇게나 돌아다닌다. 입가에는 일상적인 미소가 부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2024년 07월 24일 00:42
(초콜릿을 받아들고 만지작거리면서 교실을 나선다. 한참 걸어가더니, 우뚝. 다시 몸을 돌려 교실을 향하기 시작한다.) 다시 해봐야겠어요.
2024년 07월 24일 00:37
(견딜 수 없다는 목소리로 외친다. 네게 익숙할 말을 최대한 고른 것이었는데, 어쩌면 그냥 영어로 말하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르지만...) Stoppen. Komm zurück. ("그만하고 돌아와.")
2024년 07월 24일 00:31
(옷장의 문이 열리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텅 빈 어둠이다. 잠시 동안 그는 놀란 눈으로 어둠을 응시한다.
'이게 내 보가트라고? 하지만 나는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는데. 무언가 이상해. 무언가가......'
...... 그리고, 어떤 물체가 그의 발치에 굴러떨어진다.)
2024년 07월 24일 00:15
다크플레임마스터인 이몸이 두려워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ㅡ! 와하핫핫핫 (당당하게 보가트 앞에 나선다.
…그것은 거센 폭풍우가 치는 밤이었다.)
2024년 07월 24일 00:08
(멜로디를 보다가 앞으로 걸어나간다. 지팡이를 빙글빙글 돌리고) 교수님, 제 이름은 에스밀이 아니라 에스마일입니다...! ...자, 누가 이기나 볼까요.
2024년 07월 24일 00:03
2024년 07월 23일 23:51
(아까 프러드의 눈앞에 나타났던 텅 빈 데스크를 보았을 때 레아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보가트가 무엇일지 알았다. 옷장 앞에서 소리도 없이 스르르 미끄러진 휠체어는 레아로부터 이 미터쯤 되는 거리 앞에서 멈춘다.)
(노약자가 탈 법한, 그러나 누구도 타지 않은 "텅 빈 휠체어.")
2024년 07월 23일 23:47
2024년 07월 23일 23:26
(긴장을 억누르며 벽장 앞에 선다. 그는 돌연 벽장 문을 열고, 그 안에 대고 비명을 지르고 싶은 기분이 들었지만, 이내 얌전히 보가트가 나오길 기다렸다.)
(그리고 교실은 어림 잡아도 수십 명의 사람들로 가득 채워진다.)
2024년 07월 23일 23:18
(마른침 삼키며 보가트 앞에 선다. 앞서 너무 많은 것을 봐서인지, 무엇이 나올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얼핏 검은 실루엣이 보이자 눈을 질끈 감는다.)
2024년 07월 23일 23:08
(에디스에 이어 자신이 호명되자, 아들레이드는 조심스레 앞으로 발을 내디뎠다. 무엇이 나올까, 보가트 수업이 예고되었을 때부터 고민해왔지만 그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었다. 이해할 수 없었던 경험. 탐구하고 싶지 않았던 이들.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순간. 두려웠던 것을 묻는다면 떠오르는 것들이나,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글쎄, 그것은 아무리 고민해봐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시간은 아들레이드를 영원히 기다려주지 않기에. 마침내 발걸음이 멈추고 알록달록한 모습의 에디스를 마주하고, 눈을 깜박였을 때, 처음 아들레이드가 느낀 것은 의문이었다. 보가트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어찌하여 자신이 마주하는 것은, 이토록 어둡고도 공허한…
마치 타의에 의해 홀로 보낸 어두운 여름 밤처럼. 아무 것도 알 수 없었던 그 여름날의 밤.)
2024년 07월 23일 22:47
(포드 교수에게로 다가가, 다른 학생들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속삭인다.) 교수님, 혹시 너무 별로인 게 나오면, 예를 들어 *사람*이라거나—그 '사람'은 아마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하는 게 보이면, 그냥 바로 없애 주실 수 있나요?
2024년 07월 23일 22:44
(분위기를 바꿔 보기 위해 유진을 괴롭히기로 한다.) 쟤 보가트는 뭐가 나올까? "네 유전자 검사를 해 봤는데, 사실 너는 혼혈이란다"란 소리 듣는 거? (이 자식!)
2024년 07월 23일 22:29
(헨의 보가트가 사라진 자리에, 펑 소리와 함께 어린아이가 나타난다. 갈색 머리, 갈색 눈을 가진 6세 소년. 무릎과 팔꿈치는 넘어져 구른 듯 까져 피가 흐르고 있고, 아이는 공포에 질린 얼굴로 이쪽을 바라본다.
가이의 표정 또한 아이와 꼭 닮아 있다.)
2024년 07월 23일 22:00
🍮 보가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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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가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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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이 진행되던 북쪽 탑 1층의 네 번째 교실은 2년 반 전에 그 주인에게 버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뒤론 모든 게 예전같지 않았죠.
마왕이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직에 저주를 걸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두 해 연속으로 이상한 교수가 와서, 이상한 일을 저지르거나, 이상한 일을 당하고- 1년만에 퇴직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원래대로라면 작년에 배웠어야 할 ‘리디큘러스’ 수업을 올해 듣게 된 이유입니다.
네 번째(만약 누군가를 명단에서 제외하고 싶다면 세 번째) 교수님은 좀 괜찮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그런 것 같았지만… 우리가 무사히 보가트를 퇴치할 수 있을까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어선 교실은 평소와 다릅니다. 책상과 의자가 양쪽으로 치워져 있고, 교실 중앙의 낡은 옷장이 이따금 덜컹거리네요.
포드 교수님께선 예의 온화하고 단조로운 어조로 설명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 배워볼 주문은 ‘리디큘러스’다. 리디큘러스는 '보가트'를 퇴치하기 위한 주문이지. '보가트'가 뭔지 아는 학생?”
“좋아, 좋아. 모든 기숙사에 10점. 다들 공부를 열심히 했구나. 보가트는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대상으로 변해서 겁을 주는 생물이지. 옷장 관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거나, 청소를 게을리 하면 집에서도 흔히 발견된단다. 그러니 퇴치 주문을 알아두면 유용하겠지?”
“보가트를 물리치는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웃음’이란다. 진실하고 터무니없는 웃음 말이야. 모두 지팡이를 뻗고, 머릿속으로 재미있는 생각을 떠올려 보렴. 그리고 외치는 거야: 리디큘러스!”
“모두 준비가 된 것 같구나. 그러면 호명하는 대로 한 명씩 나와서- 두려움에 맞서 보도록 하자!”
"첫 번째는... 린드버그, 쥘! 이리 와서 시범을 보여보도록." @jules_diluti
"...봤지? 이렇게 하면 된다." (?)
"다음으로 홉킨스, 헨! 침착하게 해보도록." @yahweh_1971
"괜찮다, 실패할 때도 있는 거지. 용기가 부족하다면 그리핀도르에서 해 볼까? 그럼... 버트랜드, 가이!" @HeyGuys
"괜찮다, 괜찮아. 웃음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해라, 얘들아! 다음은 마치, 힐데가르트!" @2VERGREEN_
@2VERGREEN_ "크흠. 음. 분위기 좀 바꿔보자. 처음으로 성공한 기숙사는 10점을 주마! 로즈웰, 유진!" @eugenerosewell
"와하하! 탭댄스라니 멋진 걸. 다들 유진에게 박수 한 번 부탁한다. 약속대로 슬리데린에 10점!
다음은 허니컷, 프러드! 앞으로 나와서 힘차게 해보자." @Furud_ens
"훌륭하군. 래번클로답게 학구열이 높은 건가?
자, 그럼 다음으로 애스턴, 에디스!" @eta
"훌륭하구나! 그리핀도르에서는 처음 성공한 건가?
다음은 헤이즐턴, 아들레이드!" @Adelaide_H
"불꽃놀이? 뭐든 즐거운 형태로 변했다면 훌륭하게 처리한 거지! 잘했다. 다음, 플레이페어, 윌리엄!" @WilliamPlayfair
"이런! 위험할 뻔 했는데 잘 해주었구나. 다음, 칼리노프스키, 루드비크!" @Ludwik
"이것 참, 작년에 했으면 좀 달랐을까 싶구나... 자, 웃음을 잃지 말고! 모레이, 핀갈!" @Finnghal
"본보기로도 손색 없을 만큼 깔끔했다! 자, 이렇게만 해보자. 나디르, 아이작!" @isaac_nadir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중요한 마음이지. 기숙사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의 끈기구나!
다음, 윈필드, 레아! @LSW "
"좋아! 이건 그냥 보가트라는 걸 잊지 말고. 침착하게 하는 거다! 다음은 미슈스티나, 요나스!" @Jonas_AM
"다들 잘 하고 있다. 조금 천천히 갈까? 다음은 하펜사이터, 타톨랑! @TTHAa "
"이제 슬슬 익숙해진 모양이구나, 그렇지! 다들 잘 해주고 있다. 다음, 실버하트, 멜로디! " @Melody
"다들 잘 따라와줘서 고맙구나. 즐거운 생각을 잊지 말도록 해라. 시프, 에스마일!" @callme_esmail
"힘든 사람은 언제든 잠시 쉬어도 된단다. 옆 교실이 비어 있을 거야. 우드워드, 우디!" @WWW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구나. 다들 여기까지 잘 따라와줬다. 다음, 캐리엇, 주디스!" @JudithisChariot
"이제 마지막이구나. 긴장 놓지 말고, 잊지 말아라, '리디큘러스'란다. 마지막, 라이네케, 줄리아!" @Julia_Reinecke
교수님의 표정은 여전히 온화합니다. 조금 슬퍼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두려움을 극복하는 첫 번째 단계는… 두려움을 아는 것이지. 그리고 때로는 옆에 있는 사람의 두려움 또한 아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단다. 그래, 다들 피곤하겠지. 길게 잡아 두지는 않고 싶구나.
...다들 수고했다. 개인 사정으로 오늘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실패한 학생들은 나중에 나를 따로 찾아와서 개인 교습을 받으면 되고. 보가트는 다음 수업 때까지 여기 둘 테니 혼자서 연습하고 싶은 학생들이 있다면 해도 좋다. 힘들었던 친구들은 허니듀크 초콜릿을 줄 테니 하나씩 받아가도록.”
포드 교수의 가벼운 인사와 함께 수업은 마무리됩니다. 오늘 우리는 모두가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의 형태는 천차만별이었으며, 우습다 느껴지는 것도, 감히 다가가기조차 어려운 것도 있었죠.
성공적으로 물리친 친구들도 있었지만, 아직은 버거웠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같은 교복을 입고 같은 천장 아래 있는데도… 삶이란 이토록 다양합니다.
…지난 호그스미드 외출 이후 느꼈듯이요.
그럼, 하나 물어볼까요. 당신이 진정으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의 모습이, 아직 망막에 선명하게 잔상으로 남아 있을 때. 그 두려움이 당신이 행동하는 이유가, 행동하지 않을 이유가 되나요? 옆에 있는 사람의 이유가 될까요? 두려움을 피하기 위해, 당신은 어디까지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이것으로 3일차 스토리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자유롭게 멘션 대화 및 역극을 이으셔도 좋습니다. 다음 스토리 이벤트는 7/26 금요일 오후 10시 무도회에서 이어집니다.
2024년 07월 23일 17:49
(빗자루 든 채 바깥으로 성큼성큼 걸어나간다. 그러다 미소 지으며 다가간다. 얼핏 해사해 보이지만 복잡한 속이 드러나는 미소다.) 바람 쐬려고 나온 거면…이왕 그럴 거 땅 위보단 최신형 님부스 빗자루 위가 나을 것 같은데. (씩 웃으며) 탈래?
2024년 07월 23일 11:19
(연회장에 내려와 조용히 식사를 한다. 이전과 같았더라면 금세 루드밀라의 무리가 다가오거나, 그가 그들에게 가서 함께 떠들었을텐데, 오늘의 줄리아에게는 그런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2024년 07월 23일 11:15
[7/23 출석 트윗]
안녕, 안녕, 여러분! 늦어서 미안해요! 버니가 오늘 4학년 어둠의 마법 방어술 보가트 수업을 한다던데, 맞나요? 호호. 10년 전 저 때도... 20년 아니냐고요? 크흠. 다들 출석 체크부터 합시다! 오늘은 머리가 잘 돌아가는 마법약을 배워볼 거에요.
[과제]
-"머리를 좋게 하는 마법약" 만들어서 직접 마셔 보기
2024년 07월 23일 05:58
난 웬디 많아서 괜찮아... 이것도 웬디고 (녹색 구슬눈의 토끼 인형을 꺼낸다.)
이것도 웬디고 (녹색 단추눈의 고양이 인형을 꺼낸다.)
이것도 웬디고 (열쇠고리 크기의 녹색 단추 눈을 가진 테디베어 인형을 꺼낸다.)
이것도 웬디고 (녹색 실이 웃는 눈 모양으로 재봉 되어 있는 헝겊 인형을 꺼낸다.)
이것도 웬디고 (X, O 모양의 녹색 눈을 가진 토끼 모양 머리핀을 꺼낸다 이런 게 한 12개 정도 더 나왔다...)
2024년 07월 23일 03:01
(느릿하게 침대에서 기어나와 기숙사 밖으로 빠져나가려다가, 되돌아와서 망토를 뒤집어쓰고 도로 나온다. 후드를 머리에 쓰는 바람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 수상한 검은 덩어리가 복도를 배회하는 것처럼 보인다.) .......
2024년 07월 23일 01:04
(아까 보았던 그 7학년생은 그저 표면일 뿐이다. 그저 말단이다. 염증의 뿌리는 이보다도 깊은 곳에 있다. 썩어버린 거인의 상처에서는 끊임없이 구더기와 고름이 솟는다. 용감하며 뒤돌아볼 줄 모르는 자가 팔을 걷어붙이고 그 모든 오물에 달려든다 치자.) - (그들은 그 오물에 완전히 파묻히기 전까지 분전한다. 그 늪은 영웅들 발목과 무릎과 허리를 삼키고 마침내 완전히 먹어치울 것이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이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나? -아직까지 누구도 그에게 확신을 주지 못했다.)
(그리고 레아는 고성의 창가에서 어둠 내린 숲을 바라본다.)
2024년 07월 23일 00:38
... ... ... (한참 앉아서 깃펜을 들고 무언가를 썼다, 지웠다를 반복합니다. 몇 장을 아무 것도 적지 못하고 구겨 버리기를 반복하다가, 책상에 엎드리고 말아요. 종이에는 겨우 한 줄이 적혀 있습니다. - 사랑하는 엄마께. - 그리곤, 긴 한숨.)
2024년 07월 22일 23:26
(그는 어디로 갈지 모르고 이리저리 배회한다. 바닥을 보는 시선. 당신과 부딪히면 그제야 고개를 든다.) ... 미안. (이 이상 경직될 수 없는 목소리.)
2024년 07월 22일 23:25
(...멀리에 파란 점이 보이나 싶더니, 퀴디치 관중석 중 중계석에 앉아서 경기장을 내려다보고 있다. 가끔 저만치에 운동장을 산책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 ...
2024년 07월 22일 23:13
(안뜰을 천천히 걸어다니며, 누가 봐도 경계하는 눈빛으로 주변을 끊임없이 둘러본다. 누군가 인사를 하면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지만 몹시 기계적이다.)
2024년 07월 22일 23:00
(...어쩌면 분열을 노리는 건가? 아니야, 정말로 분열을 노렸다면 공개적인 장소에서 했겠지. 4학년 학생들에게 보여줄게 뭐가 있다고. 정말 그냥 연락을 한 거야. 그렇지만, 그들 뿐만 있다고 할 수 있나? ) ... 머리아파.
2024년 07월 22일 22:57
(호기심에 재잘댄 것은 신기루였던 것마냥, 마왕의 목소리를 들은 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교정까지 돌아왔다. 언제나 자신을 위로해주던 래번클로 탑에는 뼈가 아리는 찬 바람이 불 뿐이고, 도서관은 이용시간이 종료되었다.
그래서 아들레이드는 또다시 밖으로 나선다. 노트를 펴고 있지만 어떤 글자도 쓰여지지 않는다. 달빛이 내리는 공간에 홀로 쪼그려 앉아있을 뿐이다.)
2024년 07월 22일 22:56
분열이 어째서 나쁘지? (부드럽게 묻고.) 경각심을 가지는 건 이로워. 때론 적당히 솎아내며 집단에 무엇이 속하는지도 알아봐야 해.
2024년 07월 22일 22:54
(통금 시간 가까운 밤에, 성 안에 있는 정원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 밤하늘을 올려다본다. 별들이 총총히 빛나는데도 어째서인지 가슴이 가라앉지 않는다. 그저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2024년 07월 22일 22:51
음. 임판데도 가설을 세워보겠다. 첫번째 인질극, 돈을 벌기에 가장 쉽고 빠르다. 두번째 "교장 암살." 근데 학생이 교장 암살 가능해? 모르겠다. 세번째 "절도." 호그와트에 그리 값비싼 물건이 있었다면 이미 누가 훔쳐갔겠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나으니까. 네번째 "동료 만들기" 음... 마왕 부하들 이미 녹색 곰팡이처럼 증식했다. 슬리데린이 미안. (뒤의 건 대부분 다른 애들이 말한 거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2024년 07월 22일 22:45
(호그와트로 돌아오자마자 양피지 하나 들고 빠르게 편지를 써내려간다. 중간쯤 와서 멈칫하고 두리번두리번 돌아다니더니) 여기 아까 그 사람들 이름 아는 사람?
2024년 07월 22일 22:43
그....... (다양한 기숙사에 다양하게 분포해 있는 친구들을 어떻게 지칭해야 할지 고민한다.) ......싸움꾼들아. 저 선배들 가급적 건드리지 마.
2024년 07월 22일 22:32
(만약 저 N.E.W.T 시험도 다 쳤을 7학년생이 이 좁은 공동묘지에 학생 30명이 숨어 있는 걸 알아채지 못한다면, 그가 선택한 전달책이 저렇게 눈에 띄는 방식인 것도 알만하지... 같은 생각.)
2024년 07월 22일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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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들 신나게 놀았나요? 길고 긴 줄을 견디며 퀴디치 용품점이나 서점에 들르거나 진열된 화려한 드레스와 옷들을 구경하고, 기념품과 간식, 선물을 양팔에 한아름씩 사들고, 몰래 수상쩍은 술집에 들어갈 계략을 세우다 보면… 어느덧 저녁이 되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상점들 너머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곧 있으면 교수님이 우리를 불러모을 시간이네요.
마지막으로 상점 하나에 더 들를 시간이 될까요? 고민하는 당신의 시야 끝에, 무언가 흥미로운 것이 보입니다. 골목 안으로 깡총깡총 뛰어가는… 발 달린 유리병? 병목에는 검은색 리본까지 앙증맞게 묶여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약병인가 했더니, 다시 보니 꼭 안에 편지를 넣어 바다에 던질 만한 느낌이네요.
마법사들의 마을에서 이런 건 흔한 일이지만, 마침 심심한 김에 흥미가 조금 돋습니다. 이건 뭘까요? 누군가의 비밀 편지? 어느 상점의 심부름꾼? 붙잡아서 열어 볼까요?
아무튼 사람은 천차만별이라서, 누군가 하나는 판도라의 상자를 보면 꼭 열어 보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유리병은 붙잡히지만...
...마개는 단단히 고정되어 완력이나 주문을 써도 열리지 않고, 외다리 하나가 이리저리 꿈틀거리며 발버둥치다 당신의 코끝을 걷어찹니다. 아야!
손에서 떨어진 병은 기분 나쁜 듯 부르르 떨더니, 다시 깡총깡총, 자신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궁금하다면 목적지에 당도할 때까지 따라가 볼 수밖에는 없겠네요.
…모험심 넘치는 친구여서든, 모험심 넘치는 친구에게 이끌려서든, 이런 아이들을 누군가는 책임지고 감독해야 한다고 느껴서든... 우리는 결국 유리병을 따라 우르르 골목으로 향합니다.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몰려가는 꼴이 되지만, 이런 광경은 호그스미드 주말에는 흔한 일이었죠. 어른들은 기껏해야 쟤네가 또 무슨 말썽을 피우려고, 혹은 다 이유가 있겠거니, 하는 모양입니다.
하나둘씩 영업을 종료하거나 밤을 위한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는 상점과 집들 사이에서, 좌회전, 우회전, 다시 좌회전...
그러다 보면 어느새 처음 보는 곳에 도착해 있습니다. 호그스미드에 이런 곳도 있었던가요?
누군가는 알아차릴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호그스미드의 하이 스트리트-우리가 갈 법한 상점가가 몰려 있어 평소 방문 때 주로 다니는 구역을 벗어나 로우 스트리트까지 왔네요. 이곳은 주로 호그스미드 주민들의 거주지입니다.
학생들이 보이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지만 보통 이 정도의 규모는 아니라, 수상해 보이지 않으려면 조심해야겠어요! ...유리병은 여전히 저만치 앞서서 깡총깡총 뛰어갑니다.
...누구 시계 있나요? 지금 몇 시야? 교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계신 건 아니겠지...?
해는 어느새 마지막 빛을 비추고 있고, 딱 아슬아슬한 시간입니다. 돌아가야 할지 고민하다 보면... 모퉁이를 돌아,
우리는 호그스미드의 북서쪽 끝, [호그스미드 공동묘지]에 당도합니다.
으스스한 분위기에, 아직 밤이 되지 않아서인지 몇 명쯤 살고 있을 유령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비석이 늘어선 스산한 풍경에 유리병 하나만이 가만히 서서 깡총거리는 것이 오히려 기묘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정말로 돌아가지 않으면 울어버리겠다고, 어쩌면 누군가는 말하려 했을 때...
잠깐, 방금 발자국 소리 들리지 않았나요?
우리가 방금 왔던 길목 쪽에서 누군가가 걸어옵니다. 다들 얼른, 몸을 숨겨요!
"방금 누가 소리지르지 않았어? 애 같았는데."
"유령이겠지, 뭐. 이 시간엔 애들은 다 학교로 돌아갈 시간이라고."
대화 소리가 들립니다. 두 명의 인영이 의심스럽다는 듯 두리번거리며 다가와, 한 명이 로브에 달린 모자를 벗으면...
누군가는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슬리데린의 7학년생입니다.
비록 순수혈통이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행적은 없고, 평소 성격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누군가는 다르게 기억할지도요.)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면 로브를 벗지 않은 쪽이 유리병을 지팡이 끝으로 두 번 가볍게 두드리고, 마법이 걸려 있는지 저절로 마개가 열리며 안에 들어 있던 편지가 떠오릅니다.
허공에서 빛나는 편지는 그들에게 무언가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하울러와 비슷하지만 목소리는 낮고, 어조는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비록 내용은 우리가 멀리 있어서 아무리 귀를 기울여도 들리지 않지만, 우리는 그 목소리가 익숙합니다.
...마왕, 모르가나 가민의 목소리이니까요.
안에 담긴 내용이 끝나면 편지는 스스로 검은 불꽃으로 타오르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7학년생 한 명은 이제는 미동하지 않는 유리병을 주머니에 챙겨넣습니다.
... ...방금 우리가 뭘 본 거죠? 정말 저 선배, 혹은 선배들이, "죽음을 먹는 자"의 일원이라고요? 마왕의 명령을 받고 있다고요?
...에이, 설마?
...어쩌면 그저 비슷한 목소리였을 수도, 죽음을 먹는 자들을 동경하는(이쪽도 꺼림칙하기는 하지만요) 학생들의 비밀 모임이거나, 짓궂은 장난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에이, 그냥 누군가가 ‘마왕’을 흉내내는 걸지도 몰라요.
각자가 숨은 자리에 굳어 있으면, 두 인영은 로브를 다시 덮어쓰고 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그들이 보이지 않게 될 때쯤에야 숨을 크게 내뱉습니다.
...길게 논쟁할 틈도 없이, 우리는 시간이 한참 늦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서 교수님께 가야 해요. 안 그러면 다음 호그스미드 방문은 우리가 6학년이 된 뒤일 수도요…. ...
각자의 생각을 갖고서, 우리는 마을 입구로 서둘러 향합니다. 그날 호그와트로 돌아오는 길은 평소보다 길었습니다.
이것으로 4일차 스토리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자유롭게 멘션 대화 및 역극을 이으셔도 좋습니다.
다음 이벤트는 7/23 화요일 오후 10시 보가트 이벤트에서 이어갑니다. 총괄계에 올라온 공지 및 신청 방법을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익일 오후 8시 전까지 해당 링크로 신청을 하지 않으실 경우 이후 이벤트 참여를 도와드리기 어려우니 참조 바랍니다.
2024년 07월 22일 17:51
솔직히 말해서 과제는 시간 낭비야. (산더미처럼 쌓인 책 옆에서, 두꺼운 양장본 책 한 권 테이블에 놓고 첫 장을 깔짝거린다. 흥미 없는 분야의 책인 듯...)
2024년 07월 22일 17:10
🍮 "무도회" 이벤트 관련 추가 공지 드립니다.
-본 커뮤니티는 해당 이벤트를 시리어스 전환 전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나, 동시에 해리 포터 기반 커뮤니티 "프롬 이벤트"의 특성으로 자주 지적되는 "그림러 위주 분위기"와 "파트너 관련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무도회 기간 중 의상만을 어필하기 위한 퍼블릭 그림 로그, 파트너를 우선시한 답멘 금지 등의 공지가 작성되었습니다. 캐릭터들 간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의상 혹은 파트너에 관한 대화로 이벤트 분위기 조성은 자유로이 해주시되, 해당 공지들이 단순히 명목상의 규칙이 아닌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수 있도록, 무도회 전~도중 역극 중 유념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총괄진의 판단 하에 지나친 그림 위주의 플로우가 형성되어 소외감을 느끼는 인원이 생길 경우, 적합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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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커뮤니티는 해당 이벤트를 시리어스 전환 전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나, 동시에 해리 포터 기반 커뮤니티 "프롬 이벤트"의 특성으로 자주 지적되는 "그림러 위주 분위기"와 "파트너 관련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무도회 기간 중 의상만을 어필하기 위한 퍼블릭 그림 로그, 파트너를 우선시한 답멘 금지 등의 공지가 작성되었습니다. 캐릭터들 간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의상 혹은 파트너에 관한 대화로 이벤트 분위기 조성은 자유로이 해주시되, 해당 공지들이 단순히 명목상의 규칙이 아닌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수 있도록, 무도회 전~도중 역극 중 유념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총괄진의 판단 하에 지나친 그림 위주의 플로우가 형성되어 소외감을 느끼는 인원이 생길 경우, 적합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본 커뮤니티 총괄진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든 러너가 즐거운 러닝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2024년 07월 22일 17:01
@system_1971 [힐데가르트 마치 / 전설의 랜덤박스 / 3상자 번들 / 30G / 31G / "저는 호그와트에 재미를 불러올 것을 엄숙하게 맹세합니다! ... 저 좋은 거로 주셔야 해요?"]
2024년 07월 22일 16:09
"래번클로의 아리따운 애인을 두고 사탕 상자를 파트너로 데려오는 피도 눈물도 없는 청년..." (수첩에 열심히 적는다!)
2024년 07월 22일 15:58
(파트너 없음.) 훗... 일반적인필멸자들이감당하기에 이몸의 마... 아니, '고독한 힘Forsaken Power'은 너무나강력해서다칠지도모르니조심하도록... 이몸은 '어둠'과 함께 춤추도록 하겠다 (어? 왜 눈물이 나지? 앞머리를 소라게처럼 내려서 얼굴을 가린다.)
2024년 07월 22일 15:49
나의 사역마, 작은 윌리엄(인형)이 이르길— "이, 있잖아... '비들 이야기' 중에 엇던,(혀씹었다) 어떤 이야기가 제일 좋아?"
2024년 07월 22일 15:02
...지금 호그스미드까지 날아가는...? (교장으로 변한 채로 박수 짝 한번 친다.) 다들 제 얼굴을 보고 찔리지 않으십니까? 해산, 해산. 가서 애들답게 과자나 드세요!
2024년 07월 22일 14:54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너희 사고 너무 많이 치는 거 아니야? (진짜 몰랐다, 이런... 상식인 발언을 하게 될 줄은...)
2024년 07월 22일 14:30
근데 교장 선생님으로 변하기 위해서 폴리주스 재료를 구하는 가이 앞에 교장 선생님으로 변신한 에스마일이 나타났는데, 가이가 그게 진짜 교장 선생님인 줄 알고 교장 선생님으로 변신한 에스마일의 머리카락을 훔친 다음에, 그걸 폴리주스에 넣고 마시면...... 결국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걸까? (몹시 래번클로다운(?) 의문 제기....)
2024년 07월 22일 14:16
이봐, 들어봐. 만약 폴리주스를 마시고 교장 선생님으로 변해서... 스리 브룸스틱스에 들어가면... 파이어 위스키를 주문할 수 있지 않을까. (진지한 얼굴로 주점 앞 벽에 기대 서 있다.)
2024년 07월 22일 08:30
[7/22 출석 트윗]
호그스미드 방문은 잘들 즐기고 있나요?
돌아다니며 살펴보니, 어느새 출처가 불분명한 마법 도구들을 한아름씩 가지고 다니는 학생들이 종종 보이곤 하던데... 그것도 호그스미드의 가게에서 산 물건이겠죠?
아무쪼록 큰 사고는 없게끔 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이만 출석을 확인해보죠.
2024년 07월 21일 22:36
멋들어진 낡은 술집이 있던데- 호그스 헤드 말야. 함께 가볼 사람? (어느새 꼬질해진 가방을 질질 끌며 묻고 다닌다. 지나가던 당신을 덥썩 잡았다.) 어때? 미성년자도 들여보내줄걸. (아마.)
2024년 07월 21일 22:16
(스리 브룸스틱스 앞 벽에 삐딱하게 기대 서있다. 팔짱 낀 채로 장난스레 씩 웃으며) 잠깐 나한테 시간 좀 내주면 내가 버터맥주 한 잔 사지. 아님 두 잔. 어때?
2024년 07월 21일 21:56
찰나의 즐거움에 너무 많은 돈을 탕진한 걸까... 랜덤박스에서 나온 걸 판 다음에 다시 랜덤박스를 살까봐요. (그런 식으로 거래가 가능하지 않지만... 처량하게 돌아다닌다. 손에 들린 것은 카나리아 크림, 투명 마법 모자, 혓바닥 늘이기 토피, 수상한 파란색 물약, 수상한 초록색 물약, 수상한 투명 망토, 수상한 인형...)
2024년 07월 21일 21:52
(구매한 것들을 정리하고 있다. 아까부터 탐내던 새 깃펜 하나...가 아니라 둘. 조금 더 두꺼운 노트, 다양한 맛의 초콜릿...)
2024년 07월 21일 21:45
(머리카락이 마구 흐트러져 새집이 된 채로, 망토에 낙엽을 잔뜩 묻히고 돌아온다. 몹시 커다란 고난을 겪은 듯한 모습으로.......)
2024년 07월 21일 19:48
(여유로운 걸음걸이로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 손에 든 종이봉투에는 과자가 제법 들어있다. 그리고 깃펜 하나도. 딱히 해야 할 일은 없는 듯하다.)
2024년 07월 21일 18:10
소문엔 말야, 슬리데린 기숙사 지하 13층 비밀통로에서 바실리스크를 유혹하는 특별 시험을 통과하면 비로소 레번클로 학생이 될 수 있다고...
2024년 07월 21일 18:09
아들레이드가 그런 눈으로 저를 보면 마음이 아프니까... 예의상 발언 말고 실험용 발언으로 부탁드려요. (본성을 드러내라...)
2024년 07월 21일 18:06
네...? 래번클로는 심술궂고 기만적이고 정직하지 못하고 불충하고 언쟁을 일삼으며 실험적이고 사악하고 호기심을 위해 멀린의 속옷까지 팔아넘길 수 있는 기숙사라고 배정모자에 써있지 않던가요...? (삐졌다.)
2024년 07월 21일 17:52
(우디 봄) 우디?! 전당신을 친구라고생각했는데 비록당신이 매일 인형놀이를 하고 다크플레임드래곤을 지배하고 구석에서 음침하게 웃는 게 취미지만...!
2024년 07월 21일 17:47
(그... 그러니까, 지금 걸리면 혼나는 분위기인 거지? 에시랑 레아가 혼나는 거지? 팔 바들바들 떨면서 슬쩍 손 듭니다...) 교수님! 죄송해요! 제가 했어요! (이 한 몸 희생하겠다는 결연한 의지!)
2024년 07월 21일 17:40
@Jonas_AM ...그래,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든다고 하더니 누군가 사랑의 묘약으로 장난을 치고 다녔군요. 그 마음은 거짓이니 고려할 가치도 없습니다. 애실 교수에게 이야기해서 해독제를 가져오겠습니다. 그동안 사고치지 말고 여기 얌전히 있고... (주변 둘러보며 큰 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미슈스티나 학생에게 사랑의 묘약을 먹인 학생, 혹은 거기 동조한 사람, 빠르게 자수하는 게 좋을 겁니다. 지금 말하면 미슈스티나 학생에게 사과시키고 기숙사 점수를 감점하는 선에서 끝내겠어요.
2024년 07월 21일 16:45
(호그스미드 한쪽이 난리 난 한편, 이쪽은 진짜 우드워드 교수님이랑 장난감 가게에서 어떤 구슬이 제일 강해 보이는지 곱스톤을 고르고 있다... ... ...)
2024년 07월 21일 16:37
(조금 늦게야 스리 브룸스틱스에 도착한 그는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음료를 충동구매한 후 차례대로 비워내고 있었다.)
2024년 07월 21일 16:33
(작은 가판을 세운다.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당신에게 - 두 조각을 합쳐, 개구리 초콜렛을 다시 움직이게 해보세요.’)
2024년 07월 21일 15:49
(오랜만이죠? 개구리 초콜릿이 한 입에 들어갈 만큼 입 떡 벌어진 힐데가르트는요. 그 표정으로 연가 아닌 연가를 부르는 요나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게 맞아?
2024년 07월 21일 14:52
(한 쪽 어깨에는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가죽 가방을 메고, 다른 한 쪽엔 박스 여러 개를 둥둥 띄운 채. 작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어간다.)
저 하늘에서 스타맨이 기다리고 있어요
와서 우리를 만나고 싶어해요
하지만 우리를 놀라게 할 거라 생각하죠…
(David Bowie - Starman, 1972)
2024년 07월 21일 14:43
(호그스미드의 지도를 어떻게 구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손가락이 짚는 곳은 전부 옷 가게다.) 여긴... 있을까?
2024년 07월 21일 14:38
(코트에 갈색 목도리를 둘둘 둘렀다. 한손에 든 짐가방 무게만 해도 상당해 보인다. 아마 같은 학년에서 가장 작은 아이정도는 넣을 수 있지 않을지를 의심하게 하는 크기. 그걸 한손에 가뿐히 든 채로 길을 걷다가... 아무것도 들지 않은쪽 손으로 오른쪽 뺨의 흉터를 꾹꾹 누른다. 긁고 싶은걸 참는 모양.)역시 흉터랑 겨울은 상성이 안좋다니까...
2024년 07월 21일 14:27
(스크리벤샤프트에서는 독수리 깃펜을, 허니듀크스에서는 개구리 초콜릿을, 더비시 앤 뱅스에서는 손잡이 광택제를...... 호그스미드를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물품들을 사고 나니 이네 두 손 한가득 물건이 쌓여버렸다. 낑낑대며 물건을 들어 옮기다 잠시 내려놓고 숨을 돌리는데......)
2024년 07월 21일 14:17
(머글 디자이너의 옷에 줄루 문양을 새긴 옷을 입고 멍하니 서있다. 그러다가 인기척이 느껴지자 당신을 똑바로 바라본다. 한참 침묵하다가 겨우 꺼낸 말은) 임판데, 길 잃어버렸다.
(*밑그림 지인 지원)
2024년 07월 21일 14:06
(몸의 반절만한 가방을 매곤 종코의 장난감 가게 앞 벤치에 앉아있다. 재즈풍 음율을 흥얼대며 기다란 목록이 적힌 종이를 읽어내리다...... 어느 대목에 이르러선 표정을 와작 찌푸린다.) 왜 이렇게 반입 금지 품목이 많아?
2024년 07월 21일 13:36
@system_1971 [쥘 린드버그/전설의 랜덤박스/3개/30G/33G/저, 저는 호그와트에 재미를 불러올 것을 엄숙하게 맹세합니다...!!]
2024년 07월 21일 13:13
(나름 제법 '단정하게' 꾸미려고 노력한 듯한 모습으로 호그스미드 현장학습에 나타난다. -그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상상은 자유지만, 발레리 헤일 같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조금 '수수하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 ... (그러고도 자신감을 얻지 못한 듯, 연신 쭈뼛거리고 손가락이나 꼼지락거리며 서 있다.)
2024년 07월 21일 13:08
(울상이 된 채, 이리저리 꿈틀거리며 노래부르는 꽃 50송이를 품에 한가득 안고 걸어온다.) 오, 안녕! '뮤지컬 꽃 세트' 좀 가질래! (꽃들이 제멋대로 부르는 노랫가락 뒤에서 필사적으로 소리쳤다. 제대로 들리긴 했을까?)
2024년 07월 21일 12:15
(찻집의 창가자리에 앉아 헬렌과 데이트 중이다. 어째 나누는 이야기가 연인의 그것 같진 않았지만... "아, 방금 소음은 에스마일이었네. 무시해도 좋아." 헬렌의 말에 적당히 끄덕이며 창밖을 본다. "그런데 루드비크, 허니듀크라든가 가고 싶지 않아? 나랑 여기에만 있어도 괜찮니? 하긴 넌 친구가 없지. 오하라와도 요즘은 어울리지 않는 모양이었고.") 어, 뭐, 그렇지. ...쿠키 더 먹을래?
2024년 07월 21일 12:11
(마담 푸디풋의 찻집 앞에서 데이트하는 연인들에게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다 들켜서 줄행랑 중.) ...으아악, 앞에 비켜요, 비켜! 저 급하다고요! (당신 쪽으로 기관차마냥 뛰어온다.)
2024년 07월 21일 12:00
🍮 호그스미드 인트로
드디어, 고대하던 주말입니다! 물론 주말은 언제나 좋은 것이지만요. 작년부터는 그중 조금 더 특별한 주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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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그스미드 인트로
드디어, 고대하던 주말입니다! 물론 주말은 언제나 좋은 것이지만요. 작년부터는 그중 조금 더 특별한 주말이 생겼습니다.
교수님의 지도에 따라 이제는 익숙한 도로를 걸어, 그림같은 풍경의 마을의 입구에 도착하면 914년에 설립되었다는 간판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머글들의 마녀 사냥에서 도망친 단 한 명의 마법사가 이곳에 도착했다는 전설이 있고, 또 17세기에는 고블린 반란에 맞서는 마법사들의 본부가 되기도 했다는 이곳은 이제는 영국의 유일한 “마법사만 사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처음이라는 설렘에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만 했다면, 4학년이 된 우리는 이제 어떤 것이 어디에 있는지 대충은 파악한 시점입니다. 그러니 더 잘 즐길 수 있겠죠?
허니듀크의 온갖 사탕을 맛보거나, 종코의 장난감 가게의 기기묘묘한 장난감들을 구경하거나, 스리 브룸스틱스에서 버터비어를 마시거나 하면서요. 혹은 더비시 앤 뱅스에서 마법 용품을 사거나 스크리븐셰프트에서 깃펜을 사는 등 좀더 “실용적인”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죠…. 아니면 마담 푸디풋의 찻집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하는 친구를 놀리거나요!
전쟁이니, 하는 무거운 것들은 잠시 머릿속에서 비워둘까요. 모두, 즐거운 호그스미드 방문 되기를!
다음 스토리 이벤트는 7/22 (월) 22시 호그스미드에서 이어집니다.
2024년 07월 21일 11:47
@system_1971 [레아 윈필드 / 사랑의 묘약 / 1 개 / 30 / 33 G / 저는 호그와트에 재미를 불러올 것을 엄숙히 선언합니다. ]
2024년 07월 21일 10:07
(로즈워드 교수로 변신해서 돌아다니기.) 방금 교칙이 바뀌었습니다. 똥 폭탄은 1인당 2개까지는 반입 허용으로 하죠. (아니다...!)
2024년 07월 21일 08:34
[7/21 출석 트윗]
(몇몇 4학년들을 붙잡고 코트의 단추를 잘 잠그라고 잔소리하고 있다.) ...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은 모범을 보일 것이라 믿습니다. 정오에 호그스미드로 출발할 겁니다. 미성년자 마법사는 파이어위스키를 먹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학교로 똥 폭탄을 가져오면 안 되는 건 물론이고요.
2024년 07월 21일 02:29
오호라. 사랑의 묘약도 파는군요...? ...(지나가던 순수혈통 슬리데린 여학생을 보고는 다음 루드비크 칼리노프스키를 본다. 흠.)
2024년 07월 21일 02:22
@system_1971
타톨랑 하펜사이터 / 전설의 랜덤박스 / 1개 / 10G / 40G / "저는 호그와트에 재미를 불러올 것을 엄숙하게 맹세합니다~!!"
2024년 07월 21일 02:20
.... 지금 아모텐시아가 문제야? 마법의 불꽃놀이 끝내주지 않아? 저거 누가 사서 복도에 풀어볼 사람? (난 갈레온 없어.)
2024년 07월 21일 02:09
랜덤박스 재밌겠네. 자, 다들 나한테 갈리온 내놔. (헛소리하면서 목록을 보고 있지만, 어째 사랑의 묘약에 대해 자세히 읽어내리고 있다. 그리고 폴리주스.)
2024년 07월 21일 02:03
@system_1971
[헨 Y. 홉킨스 / 전설의 랜덤박스 / 1개 / 10G / 40G / 저는 호그와트에 재미를 불러올 것을 엄숙하게 맹세합니다?]
2024년 07월 21일 01:59
@system_1971 [ 핀갈 모이레 모레이 / 전설의 랜덤박스 / 2개 / 20갈레온 / 40 G / "저는 호그와트에 재미를 불러올 것을 엄격하게 선서합니다." ]
2024년 07월 21일 01:53
호그와트에는 익숙해졌나요?
3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분은 앳된 티를 벗고 이제 4학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후배들은 들뜬 모습으로 저마다 들은 호그와트의 이야기를 떠들며 질문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후배들에게, 언젠가 들었던 출처 모를 소문을 하나 전해주기로 합시다.
호그와트에는 특별한 '떠돌이 상인'이 있다고 하는데...
언제부터였을까요? 이 상인은 늘 '검은 로브'를 쓰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누군지도 알 수 없고, 졸업하지도 않고, 꼭 호그와트 내에서만 신출귀몰 한다나요?
다가가서 암호를 대면, 호그와트 학생들에게만 '특별한 마법 용품'을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1/3)
2024년 07월 21일 01:15
🍮 4학년 이벤트 관련 통합 공지
1. 호그스미드
7/21 12:00~7/22 최대 24:00
-21일 12시, 간단한 일상 인트로 스크립트가 업로드됩니다. 실시간으로 참여하실 필요가 없으며, 해당 시간 이후로 전원 호그스미드에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22일 22~23시(24시), 스토리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실시간 참여가 권장되며, 분위기는 약시리 정도로 캐릭터들이 호그스미드에서 다소 수상한 사건을 목격하게 되지만 1학년 연극제 이벤트 정도의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이벤트 종료 후 호그와트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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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학년 이벤트 관련 통합 공지
1. 호그스미드
7/21 12:00~7/22 최대 24:00
-21일 12시, 간단한 일상 인트로 스크립트가 업로드됩니다. 실시간으로 참여하실 필요가 없으며, 해당 시간 이후로 전원 호그스미드에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22일 22~23시(24시), 스토리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실시간 참여가 권장되며, 분위기는 약시리 정도로 캐릭터들이 호그스미드에서 다소 수상한 사건을 목격하게 되지만 1학년 연극제 이벤트 정도의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이벤트 종료 후 호그와트로 돌아오게 됩니다.
2. 보가트
7/23 22:00~최대 24:30
-실시간 진행 이벤트로, 캐릭터의 개인 서사/캐어필 용도입니다.
-구체적 진행 방식 및 신청은 이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J8usF1YW2kymfhPD1Ef-WNeYTeQ50iXnVR2vif5P1M/edit?usp=sharing
3. 뮤지컬/무도회
7/25 22:00~7/26 최대 24:00
3-1. 뮤지컬
-25일 22시, 뮤지컬 공연에 연관한 일상 스크립트가 업로드됩니다. 실시간으로 참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해당 시간 이후로 뮤지컬 공연이 종료되었으며 무도회가 시작된다는 설정입니다.
-뮤지컬은 설정 상의 이벤트로, 1학년과 동일하게 학생들이 직접 쓴 대본을 기반으로 한다는 설정이나 모브 캐릭터의 것이 선정되었다는 설정입니다. “비들 이야기”의 동화들을 모티브로 각색한 작품을 기숙사별로 1편씩 올리게 됩니다. 캐릭터의 배역 등은 자유롭게 설정해 주셔도 좋습니다.
3-2. 무도회
-무도회는 원작 4권 “불의 잔”의 Yule Ball 기반의 이벤트입니다.
-무도회 기간 퍼블릭 툿으로의 사복 그림 로그 업로드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인장 바꾸기, 역극 대화에서의 그림 로그 주고받기는 가능합니다.
-”파트너” 자체는 허용하나, 해당 이벤트는 페어 이벤트가 아닌 관계로 시작 시점 파트너 사이의 전신 의상 맞춤 로그(맞췄다는 설정, 역극 중 그림로그를 주고받으며 의상이 보여지는 것 등은 가능합니다.), 파트너의 답멘 우선시해 밀기 등 지나친 파트너 위주의 이벤트 참여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본 커뮤니티는 엔딩 이후에 고록이 허용된다는 것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트너 신청은 공개된 캐입 역극으로만 허용합니다.
-26일 22시, 무도회 스토리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1학년 연극제 이벤트~혹은 그 이상의 시리한 분위기로, 이후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전환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참조 부탁드립니다.
🍮 4학년 이벤트 관련 통합 공지
1. 호그스미드
7/21 12:00~7/22 최대 24:00
-21일 12시, 간단한 일상 인트로 스크립트가 업로드됩니다. 실시간으로 참여하실 필요가 없으며, 해당 시간 이후로 전원 호그스미드에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22일 22~23시(24시), 스토리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실시간 참여가 권장되며, 분위기는 약시리 정도로 캐릭터들이 호그스미드에서 다소 수상한 사건을 목격하게 되지만 1학년 연극제 이벤트 정도의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이벤트 종료 후 호그와트로 돌아오게 됩니다.
2. 보가트
7/23 22:00~최대 24:30
-실시간 진행 이벤트로, 캐릭터의 개인 서사/캐어필 용도입니다.
-구체적 진행 방식 및 신청은 이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J8usF1YW2kymfhPD1Ef-WNeYTeQ50iXnVR2vif5P1M/edit?usp=sharing
현재 폼에 접수된 '캐릭터 계정으로 올라갈 스크립트' 가 명단과 일치하지 않아 재공지합니다.
이벤트 진행 전 총괄진이 1차적으로 확인하여 검수 및 조율할 수 있도록, 가급적 빠른 시간 내로 제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략적인 흐름의 서술도 괜찮습니다. (ex: (대충 보가트가 총으로 변하고 캐릭터가 깜짝 놀람, 캐릭터 악 이라고 함, 다시 지팡이를 고쳐 쥐고 리디큘러스 주문을 외칩니다. 보가트가 물총으로 변합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실시간 참여가 어려워지거나 내용이 변경될 경우, 총괄계 DM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크립트 제출 구글폼 링크 (명단 내 안내사항에도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J8usF1YW2kymfhPD1Ef-WNeYTeQ50iXnVR2vif5P1M/edit?gid=0#gid=0
(추가)
현재 다수 접수된 보가트는
'자기 자신의 형태'
'(주로 자신을 탓하거나 언쟁하는) 주변인의 형태'
'모르가나 가민(마왕)'
'공허' 입니다.
혹시 전개가 겹치는 것을 우려하여 수정을 원하실 경우 총괄계 DM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현재 파악된 바는
자기 자신의 형태 3+a명
(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목소리, 언쟁하는 주변인의 모습 3+a명
마왕 2.5명
빈 공간, 공허한 공간 3명
입니다.
2024년 07월 20일 20:08
(퀴디치 경기장 근처 벤치, 운동복도 갈아입지 않은 그가 벤치에 누워있다. 얼굴에는 흰 수건을 덮은 채로.)
2024년 07월 20일 19:05
(도서관의 근처, 대리석으로 덮인 복도에 늘어져라 앉아 책을 뒤적이고 있다. 눈가는 창백하되- 흰자위가 조금 붉다.)
2024년 07월 20일 17:40
있잖아, 이상하게 들릴 거 아는데....... 30분쯤 전에 누가 *나를 여기서 봤다고* 했거든. 혹시 이 근처에서 *나를 본 적* 있어? (곤란한 표정으로 묻고 다닌다.)
2024년 07월 20일 17:39
(...레아 윈필드의 얼굴로 복도를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닌다. 그러다 당신 붙잡고,) 혹시 누르 이브라힘 시프 봤어?
2024년 07월 20일 16:58
(웬일로 항상 시끌벅적하니 몰려다니던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복도를 걷는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시선은 아래를 향했고.)
2024년 07월 20일 14:54
(과제를 보고, 곰곰히 생각하더니, 주위에 적당히 너른 천을 펼치고...)
아씨오, 실험의 잔해.
(부스러기들이 전교에서 날아오기 시작한다!)
2024년 07월 20일 13:45
세실이 아씨오 1000갈레온을 외쳤다가 전교생의 주머니를 털어버린 다음 자기가 변신한 에스마일인 척 해서 30갈레온을 잃은 요나스의 분노를 모면하려고 했거든요 그걸 보고 영감을 얻어서 저도 문제가 생기면 좀 따라해볼까 하고... 앗~! 이 얼굴도둑~! (에스마일 쫓아서 사라진다...)
2024년 07월 20일 13:43
(...쥘로 변하기.) 여러분, 제가 갈레온을 무료로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1시간 뒤에 저를 찾아오세요. (급기야...)
2024년 07월 20일 11:26
(슬슬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연회장에 앉아 사람 구경을 한다. 아는 학생이 가까워지면 선뜻 인사하고, 그게 아니면 바른 자세로 앉아 다시 인파를 구경하고. 그런 식이다.)
2024년 07월 20일 08:30
[7/20 출석 트윗]
자, 오늘도 지팡이 잘 들었지? 대신 물건이 좀 날아다닐 텐데, 머리 맞고 기절하지 않게 주의하도록! (4년째, 변함 없이 호탕하고 호기롭고 호의적인 위니 선생님이다.)
-4학년 첫 번째 과제 (마법) : 소환 주문 '아씨오Accio' 마법을 사용하시오.
무슨 물건이든 상관 없지만, 상식적인 물건이어야 합니다. 위니 선생님에게 미리 무엇을 소환할 것인지 고지하고, '아씨오 (물건 이름)' 주문을 외칩니다. 평가 기준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물건을 소환했는가' 입니다. 위니 우드워드 교수님은 '주문을 외치는 행위'를 기준으로, 기회를 세 번 줍니다.
2024년 07월 20일 01:08
(그는 아무도 없을, 가능하다면 초상화도 최대한 적게만 있을, 복도를 찾아 조용히 걸음을 옮긴다. 학교에 돌아오니 실내라도 한결 상쾌한 기분이다.)
2024년 07월 20일 01:06
(반려 앵무새 레몬과 있다. 작은 앵무새는 손, 어깨, 머리를 왔다갔다 자유롭게 놀고있다. 조용한 학교는 안정감을 준다.) … 슬슬 들어갈까, 레몬.
2024년 07월 20일 00:50
(학교 건물 바깥, 숲과 가까운 운동장을 산책하듯 거닐고 있다. 풀벌레 소리와 잔디 바스락거리는 소리, 가느다란 허밍이 들린다.) 아, 이슬. 바지 다 젖겠네.
2024년 07월 19일 23:38
(한참이 지나 아이들 틈을 슬그머니 빠져나온다. 시끌벅적한 소리가 멀어질 때까지 복도를 가로지르고, 홀의 창문을 찾아 몸을 기울였다. 팔락이는 바람이 귓가를 스치자 드디어 맞이하는 호그와트의 정경情景. 비로소 이곳은 그가 그리워하던 곳이다.)
2024년 07월 19일 21:19
'뮤지컬'이라아···, 인간들은 정말이지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군. 이몸을 찬미하며 숭배한다면 어울려주지 못할 것도 없지이···. 쿡, 쿡, 쿡. (아무도 안 듣는데 혼자 구석에서 이마를 짚고 멋진 척을 하고 있다.)
2024년 07월 19일 20:48
(연극제를 또 한다니. 그때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밝게 미소 지으며 긴장한 얼굴의 신입생들과, 아는 얼굴들과, 이젠 많이 줄은 선배들과 인사를 나눈다.) 방학 잘 보냈니?
2024년 07월 19일 20:33
(영국 마법 세계에서 유명한 가수의 모습으로 변한다. 교복 로브를 예복 자락처럼 들어올리고는) 춤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자, 이 레이디의 첫 춤 상대가 되어 주실 분이 있을까요...
2024년 07월 19일 20:28
뮤지컬이라, 오페라의 좀더 '대중적인' 버전 말이지. 새로 온 교수는 제법... '재미있는' 일을 하는 모양이야. (모여 앉은 자기 무리와 대화하고 있다가, 신입생들이 오자 반긴다.) 어서 와, 새끼 뱀들. 형제가 된 것을 축하하지.
2024년 07월 19일 20:28
자- 그래도 멋들어진 무도회라잖아, 연습 상대라도 되어줄 사람? (손끝을 흔들대곤 웃었다.) 발을 밟힐 자신이 있다면 누구라도 좋아.
2024년 07월 19일 20:19
아니, 근데 무도회는 또 무슨 얼어죽을 무도회야? 전쟁이 나고 있는데 누가 춤을 추고 싶어해? (침묵.) ...헬렌이라면 기꺼워할 것 같지만... (마지막 말은 중얼거림이다.)
2024년 07월 19일 20:17
교수님이 진짜 흡혈귀한테 물리셨을까? 요즘 왠지 마법 생물에 대한 사고 얘기가 많이 들리는 것 같아.... (옆자리에다 대고 속삭인다.)
2024년 07월 19일 20:14
얘들아, 들어 봐. 나 때는 말이야... (그리핀도르로 새롭게 배정받은 신입생들을 붙잡고, 몇 년 전 자신이 썼던 '힐데와 초콜릿 공장' 이 얼마나 멋진 극본이었는지 떠들고 있습니다. 이야기하느라 바빠 접시에 덜어두었던 쌀 푸딩은 뒷전입니다.)
2024년 07월 19일 20:14
(가늘게 뜬 눈으로 교장을 응시하다가 연회장에 대고 소리 지른다.) 빌어먹을 놈들 다 퇴학이나 시키시지, 쯧! ...뭘 봐?! 저리 꺼져!!!!!!!!!!!!!!!! (이 자식... 변한 게 없다.)
2024년 07월 19일 20:14
(입안 가득 음식 넣고서 우물우물 먹는다.) 와! 저 교수님 벌써부터 마음에 드네. 적어도 1학년 때보단 훨씬 낫잖아,
2024년 07월 19일 20:13
아...... 호그와트! (늘어져라 테이블에 앉았다. 지루했던 연설이 끝나자 기분이 다시 들뜬다. 소맷자락을 정돈하곤 친근히 주변을 기웃댄다. *자- 방학동안 보지 못했던 얼굴들이나 한번 둘러보자고.*)
2024년 07월 19일 20:12
(연회가 끝날 무렵 어김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가 주로 어울리는 무리 쪽으로 간다. “머글 태생 교수라더니, 한다는 것도 유치하기 그지 없네.” 무리 중 누군가가 그런 말을 하자 모두가 조소를 흘린다.)
2024년 07월 19일 20:12
(곧바로 신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변한다.) 음, 그리고 올해에는... "뮤지컬"을 해 보려고 하는데요, 다들 괜찮으시죠? 혹시 뮤지컬이 뭔지 모르시는 학생도... 아, 많군요. ...괜찮습니다! 그럴 수도 있죠...
-자, 이번 학년의 운세 들어 보실 분?
(마지막 말만 본인의 말투이다.)
2024년 07월 19일 20:00
🍮 조율 DM 등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4학년 기간 인트로가 시작됩니다.
모든 퍼블릭 툿과 멘션 대화는 인트로가 종료된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1 thread
🍮 조율 DM 등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4학년 기간 인트로가 시작됩니다.
모든 퍼블릭 툿과 멘션 대화는 인트로가 종료된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1974년 9월, 호그와트. 우리의 이야기는 이곳에서 재개됩니다.
두 번째 넘버2nd Number: 시츠프로브
또 한 번 9월 1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둘씩 각자의 테이블에 앉습니다.
환영 연회의 찬란함은 예전 그대로입니다. 마리네이드 된 양갈비와 감자, 치폴라타 소시지, 애플 파이와 당밀 타르트, 초콜릿 에클레어와 잼이 들어간 도넛, 트라이플, 딸기 젤리, 쌀 푸딩까지…. 냄새를 맡고 있으면 머릿속에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1972년 여름, 전쟁이 선포된 소식을 들었던 날도 이제 그 위에 층층이 쌓인 기억 속으로 흐려져 가는 듯합니다. 군인을 연상시키는 강인한 총리, 오디우스 틸맨은 모든 것이 이제 바로잡힐 것이라고 말하고, 사람들은 앞다투어 누가 “마왕”의 극단적이고 황당한 사상에 동조하겠냐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등 뒤로는 머글 태생에 대한 저속한 농담을 내뱉지만. 머글과 머글 태생을 향한 혐오 범죄는 늘어가고 있지만.)
주린 배를 움켜쥔 채 황금빛 그릇들을 노려본 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영겁같은 시간 끝에 새로운 신입생들의 기숙사 배정식이 끝납니다. 후배들에게 자리를 비켜주기 위해 조금씩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가라앉으면, 교장 선생님이 망토 자락을 정리하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아투로 헬리안투스 아스테르 교장 선생님이 죽음을 먹는 자들에 맞서는 비밀 단체를 결성했다는 소문 역시, 공공연하게 퍼져 있습니다. 어른들이 무언가 하지 않을까요? 교장 선생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영 다른 종류의 소식이지만요.)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작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과목을 맡아주셨던 이반 교수님께서 휴가 중 흡혈귀에 물리는 사고를 당하셨기 때문에, 올해 해당 과목은 여기 계신 버나드 포드 교수님께서 맡아주실 예정입니다. 모두 큰 박수로 환영 부탁드립니다.”
갈색 머리를 지닌 온화한 인상의 신임 교수가 일어나더니 인사 후 간략한 자기 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올해도 연극제를 한다고 하네요. 그에 반응하기도 전 그는 덧붙입니다. 이번엔 “뮤지컬”로!
머글 태생이라는데, 용감한 건지 무모한 건지…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네요. 열심히 노래하는 수밖에.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이번 연극제는 “학내 봄 무도회”와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춤과 노래로 가득한 연말이 되려나 봅니다.
이번 해의 호그스미드 방문에서는 어떤 가게에 가 볼지 궁금해할 때입니다.
꾸벅꾸벅 졸면서 OWL을 대비하기 위해 공부할 때입니다.
무도회에 무엇을 입을지 고민할 때입니다.
삶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멈출 수 없는 흐름처럼.
🍮 다음 스토리 이벤트는 7/21 일요일 정오, 간단한 호그스미드 인트로 스크립트(실시간 참석할 필요 X.) 이후, 7/22 (월) 22시 호그스미드에서 이어집니다.
학년말 뮤지컬/무도회 및 보가트 수업에 대한 공지는 추후 올라옵니다. 이것으로 인트로를 마칩니다. 모든 툿을 자유롭게 허용합니다.
2024년 07월 18일 20:00
[시츠프로브: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더해지고]
🍮 지금부터 4학년 성장 폼 공개를 시작합니다.
2 threads
[시츠프로브: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더해지고]
🍮 지금부터 4학년 성장 폼 공개를 시작합니다.
에디스 T. 애스턴,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가이 버트랜드,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세실 브라이언트,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푸르케리마 엔야 아델라이드 디센트,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힐데가르트 E. 마치,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윌리엄 플레이페어,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우디 윈디 우드워드,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아일라 프레이저,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아들레이드 헤이즐턴,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프러드 허니컷,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헨 Y. 홉킨스,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핀갈 모이레 모레이,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에스마일 I. 시프,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레아 세네카 윈필드,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발레리 헤일,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쥘 딜루티 린드버그,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레이먼드 아서 메르체,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요나스 알렉산드로브나 미슈스티나,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아이작 나디르,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줄리아 델피니 라이네케,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멜로디 실버하트,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주디스 A. 캐리엇,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디안서스 파르마 크라테스,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브릴란테 데이리브스,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타톨랑 하펜사이터,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루드비크 칼리노프스키,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임판데 엥겔버트 쿠말로,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이디스 L. 머레이,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유진 클라이드 로즈웰,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이상으로 4학년 성장폼 공개를 종료합니다.
바이오 정보 업데이트 및 4학년 공개용 프로필 링크를 업로드하셔도 좋습니다.
[시츠프로브: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더해지고]
🍮 지금부터 4학년 성장 폼 공개를 시작합니다.
에디스 T. 애스턴,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가이 버트랜드,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세실 브라이언트,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카일 클라크, 음악에 맞추어 대사를 낭독합니다.
2024년 07월 17일 18:38
(2학년 방학의 어느 날, 리버풀에 손님으로 왔던 쥘이 떠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부엉이 한 마리가 편지를 들고 헨의 창문가로 날아든다.)
2024년 07월 17일 13:39
🍮 안녕하세요, 4학년 일정 변동에 관해 공지드립니다.
기존 4학년 일정을
1일차: 인트로
3일차: 보가트 수업
5-6일차: 호그스미드
7-8일차: 토론 클럽
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기간 스토리 진행 및 이벤트 분위기가 일관적으로 진지하고 시리어스한 경향이 있어 본 기간에는 가벼운 분위기의 이벤트~무거운 이벤트가 혼합되어 있었으면 한다는 건의가 접수되었고, 총괄진도 이에 어느 정도 동의하여 일정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고자 합니다.
1일차: 인트로
3~4일차: 호그스미드
5일차: 보가트 수업
7~8일차: 무도회(원작 4권 불의 잔 분위기 반영)
이 경우
1) 보가트 수업이 기존 21일에서 23일로 변경되게 됩니다.
2) 무도회가 4학년 일정이었던 토론 클럽과 서로 자리가 바뀌게 됩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만일 일정 변동으로 인해 보가트 수업 참여가 어려우실 경우 총괄계 DM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1 thread
🍮 안녕하세요, 4학년 일정 변동에 관해 공지드립니다.
기존 4학년 일정을
1일차: 인트로
3일차: 보가트 수업
5-6일차: 호그스미드
7-8일차: 토론 클럽
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기간 스토리 진행 및 이벤트 분위기가 일관적으로 진지하고 시리어스한 경향이 있어 본 기간에는 가벼운 분위기의 이벤트~무거운 이벤트가 혼합되어 있었으면 한다는 건의가 접수되었고, 총괄진도 이에 어느 정도 동의하여 일정을 다음과 같이 변경하고자 합니다.
1일차: 인트로
3~4일차: 호그스미드
5일차: 보가트 수업
7~8일차: 무도회(원작 4권 불의 잔 분위기 반영)
이 경우
1) 보가트 수업이 기존 21일에서 23일로 변경되게 됩니다.
2) 무도회가 4학년 일정이었던 토론 클럽과 서로 자리가 바뀌게 됩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만일 일정 변동으로 인해 보가트 수업 참여가 어려우실 경우 총괄계 DM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안내 드립니다.
보가트 이벤트에서 리디큘러스 주문에 실패하는 것 또한 가능하며, 이 경우 "보가트가 변하는 형태"에 "주문을 실패함"이라고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07월 17일 12:26
[텍관 모집]
특별히 생각해둔 관계는 없지만, 아무거나 좋아합니다. 편하게 찔러봐주세요.
본 툿에 마음 남겨주시면 찾아갑니다! 먼저 찾아와주셔도 좋습니다.
2024년 07월 17일 02:14
💎 텍관 모집
[캐릭터 안내]
1. 극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1학년 때 그대로 자란 인상입니다만 캐릭터가 좀더 거만해졌습니다.
2. 성적은 평균입니다. 보통 A를 받으며, E가 한두 개 P가 한두 개라는 느낌입니다.
3. 혈통 차별에 찬성합니다. 머글 태생을 좋지 않게 보고 있으며, '잡종' 같은 말은 아직 쓰지 않습니다만 차별 발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쌍하다' 는 감정도 있어서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괴롭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대 쪽에서 먼저 혈통 차별에 반대하거나 유진을 공격하는 발언을 하면 유진도 그에 맞서 차별 발언을 뱉습니다.
4. 2-3학년 기간 동안 편지, 방문 등 교류는 자유롭습니다.
2024년 07월 17일 01:25
📻 텍관 모집
본 툿에 마음 남겨주실 경우 찾아갑니다. 먼저 DM으로 찾아와 주시는 것도 매우 환영합니다.
우선적으로 구하는 관계
1. 2학년 중 에스마일의 메타모프마구스 대공개 사건에 일조했거나 관련된 관계.
오너님 캐의 고의, 혹은 부주의나 사고 등 여러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2. 2학년 말 이후 에스마일의 “모방", "불길한 예언"과 관련해서 싸우거나 기타 갈등을 빚은 관계.
오너님의 캐의 비설, 약점 등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한 없이... 최대한 많이 구합니다.
기타
1. 젠더퀴어성과 관련한 관계
2. 에스마일의 낮은 성적을 그래도 도와주려고 하거나 깔보는 관계
3. 동생 누르(머글 태생 슬리데린, 2학년 아래)와 관련한 관계
4. 퀴디치 관련 관계(선수는 아니지만 경기 중계를 합니다)
등, 이외에도 오너님의 캐릭터의 설정을 반영한 다양한 관계를 구하고 있습니다. 편히 찾아와 주세요!
2024년 07월 17일 00:39
🌠 텍관 모집 (마음 찍어주시면 오전 10시 이후 일괄 찾아가겠습니다. 학기 중 약속한 게 있는 경우/부탁드리고 싶은 텍관이 있을 땐 제 쪽에서 먼저 찾아갈 수 있습니다!)
본 툿은 개장 전 삭제됩니다.
2024년 07월 17일 00:37
🦈1971.9 ~ 1974.8.
……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하자면, 이제는 제법 이 낯선 세계의 일원으로 녹아들었다.
2024년 07월 15일 13:55
"안 돼, 아브릴! 오빠 가방에 꼭 움직이는 개구리 초콜릿만 들어 있는 게 아니란 말이야....... 네가 잘못 만지면 다칠 수 있는 재료도 있어서 그래. 갖고 놀고 싶은 게 있으면 나랑 있을 때 같이 열어보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