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9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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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ide_H

2024년 07월 19일 20:21

노래를 불러야 한다니… 미리 녹음해둔 걸 틀고, 나는 대신 스태프 역할에 충실해도 되지 않을까?

yahweh_1971

2024년 07월 19일 20:24

@Adelaide_H
에이...... 어떻게 그래? 내가 열렬히 호응해줄게.

Adelaide_H

2024년 07월 19일 21:51

@yahweh_1971 우리는 같은 래번클로잖아, 헨. 아마 내가 무대에 오른다면 너도 함께일 텐데... (호응을 어떻게 할 셈이냐는 듯 가볍게 어깨를 으쓱인다.) 대신 더 멋진 효과를 준비하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

yahweh_1971

2024년 07월 19일 23:28

@Adelaide_H
아, 난 영원불멸한 무대팀이지. 무대장치라면 전문가에게 가야 하지 않겠어? (으스대는 척 대답하곤 씩 웃었다. 몸이 기울어진다.) 레번클로의 무대라니, 기대돼. 무대효과로는 라틴어들이 날아다녔으면 좋겠군.

Adelaide_H

2024년 07월 20일 14:13

@yahweh_1971
그렇게 말한다면, 나도 반주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걸. (살짝 미소짓는다.) 라틴어라면, 문장과 단어 중에 어느 게 좋을까? 여러 단어가 날아다니다 조합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yahweh_1971

2024년 07월 20일 17:58

@Adelaide_H
낱말들이 짜맞춰지며 이루는 무대라니, 멋지겠는걸...... 비록 학생들의 절반은 낱말일랑 관심도 없고, 다른 1/4(*another quarter of them)은 늘어져라 자겠지만. ("오로지 레번클로들만을 위한 공연이군.")

Adelaide_H

2024년 07월 21일 19:24

@yahweh_1971 적어도 4분의 1은 즐거워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각자 자기 기숙사를 위한 공연을 하면 모두 한 번씩은 즐기게 되는 거니까. (어깨를 으쓱인다.)

yahweh_1971

2024년 07월 22일 03:21

@Adelaide_H
하긴. 어차피 우리는 레번클로인데, 다른 기숙사 학생까지 신경쓸 이유는 없지...... (다소 왜곡하여 대꾸하곤 납득했다.) 하여간에 나는 재미있을 테니까. 이번 공연은, 어때...... 네가 생각하기엔 어떤 내용들로 꾸려질 것 같아?

Adelaide_H

2024년 07월 24일 02:08

@yahweh_1971 글쎄... (개굴거리던 1학년 때의 공연과, 오늘 들은, '뮤지컬'이라는 정보가 뒤섞인 상상을 잠시 하다, 뮤지컬이 머글의 공연이라는 것을 기억한다.) 요즘 시기가 시기이니... 긍정적이고 교훈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선택되지 않을까?

yahweh_1971

2024년 07월 24일 16:42

@Adelaide_H
...... 난세일수록 동화가 성행하나? 아니었던 것 같은데. (사회비판적이며 비극적인 고전들을 무수히 떠올리다 웃는 듯 고갤 저었다.) 뭐, 긍정적인 이야기라면 환영이지만...... 교훈이라면 조심해야겠네. 요즈음은 무엇으로든 싸움이 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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