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7일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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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clark739

2024년 07월 27일 01:30

(아버지가 보낸 편지, 그걸 가장 먼저 낚아챈 형이 내용을 확인하고 갈기갈기 찢어버려 읽을 수 없게 되었다. 형 호저 클라크는 붉은 머리의 파트너를 여전히 달래고, 카일 클라크는 바닥에 앉아 조각난 편지들을 맞춰보고 있었다.)

jules_diluti

2024년 07월 27일 01:37

@Kyleclark739 (옆에 쪼그려 앉는다.) 형님께선 왜 종이를 찢어 버리신 거예요? (기웃기웃.) ...맞추는 거 도와드려요?

Kyleclark739

2024년 07월 28일 03:23

@jules_diluti 아버지는 죽음을 먹는 자가 되었단다, (그렇게 편지 내용을 어림짐작해 농담하고는 조각들을 어설프게 모았다. 몇몇 단어들로 볼 때 실제 내용이 그렇게 경솔하진 않아 보였으나,) 네게 온 편지는?

jules_diluti

2024년 07월 28일 14:05

@Kyleclark739 무슨 그런 농담도. 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으면 화냈을 걸요? (타박하며 투덜거리지만, 질색하는 기색은 아니다. 당신의 유머 감각이 이상하다는 것쯤은 알기에 이번 말도 그저 농담으로 치부하는 눈치.) 한 장이요. 부모님께선 무사하시대요. 큰누님은... 모르겠어요. 연락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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