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W 좀 더 착하게 살 걸 그랬나. (허탈하게 중얼거린다. 물론 3초 후의 그에게 다시 묻는다면 '그리핀도르 점수를 한 번에 30점씩 깎아먹는 업적을 세운 일에는 한 점 후회도 없다'고 엄숙히 이야기할 것이다.) 그건 나도 알아. 우리 보호자가 우리를 굉장히 많이 신경쓰고 있으시단 거. 하지만 그거랑... 그거랑 내 부끄러운 꼴을 낱낱이 알려주는 건 다르다고! (어째 얼굴을 가만히 둘 틈이 안 난다. 슥슥 마른세수...) 그럼 네가 버트랜드 씨에게 편지해. 난 캐럴 부인이랑 윈필드 씨께 네 객관적인 교우 활동을 써서 보내드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