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weh_1971 쓰리했어.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모를 이상한 은어) 프러드가 이상한 걸 샀더라고.
@yahweh_1971 에엥. (제법 천연덕스럽게 연극적으로 속는 시늉. 이제 이 아무말이 없으면 허전할 지경이다.) 왜 이렇게 연애담이 빗발치는데? 그래서, 상대는 또 누구래.
@yahweh_1971 아하, 50명한테 한 개씩 주면 한 명 정도는 승낙할 수도 있겠다. (능청맞게 맞장구치기도 하고...) 과연 프러드야. 영리한 걸로는 따를 자가 없지. 그런데 내가 한 송이 가져와서 49명으로 줄었네. 나 때문에 프러드가 무도회 파트너를 못 구하면 어쩌지?
@yahweh_1971 아니, 그냥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는 것 같은데. (*그대가 아는 선율이기에~~~* 장미가 달콤하게 노래한다.) 그건 그거대로 곤란하게 들리는걸. 50명... 아니 49명을 동시에 무도회에 데리고 가면 춤은 어떻게 춰야 하는 거야? 프러디가 홀을 독차지하게 되잖아.
@yahweh_1971 (이긴 기분을 만끽하며 히죽 웃는다.) 제안할 사람을 잘못 고르는 거 아냐? 나로서는 49명은 고사하고 한 명이라도 있을지 어떨지 의심스러운 판국인데. 역시 제안자가 솔선수범하지 그래.
@yahweh_1971 파트너로 대체 누굴 생각하고 있는 거야? 루드밀라 잉크워스? (... ) 글쎄... 솔직히 말하자면 그, '연애'라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할까, 제대로 할 줄 안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드는걸. 내가 헤엄칠 줄 모르는데 누구더러 같이 물에 들어가자고 해도 되나?
@yahweh_1971 빠져죽기 딱 좋은 소리를 하고 있네. 너는 그 친구의 발을 으스러뜨릴 예정이니까 그런 대로 공정한 교환 아니냐. 그나저나 그 닭털은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