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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핀갈 모이레 모레이 / 헨 Y. 홉킨스와 대화
Finnghal 핀갈 모이레 모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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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헨 Y. 홉킨스
yahweh_1971 2024년 07월 09일 02:41

도서관 앞에선 정숙. (사서가 간 뒤- 폐관한 도서관에서 태연히 걸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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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09일 02:49

맞아, 입술과 입술을...... 이빨이 깨지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부딪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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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09일 02:51

뭐야, 핀갈. 뭘 훔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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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09일 17:52

(석찬 시간 내내 보이지 않았다. 서고의 가장 구석에서 두어 시간을 들여 편지를 쓰고, 이제는 학교 부엉이장에 우두커니 서 있다. 공들여 찍은 인장을 매만지며 한참을 망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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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10일 18:20

괜찮아 보이지 않는데. (멀찍이서 웬일로 상식적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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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10일 22:50

그러니까 결국 저 녀석 말은 입학 전부터 마법을 배우지 않으면 어둠의 마법이 마법 세계를 삼켜버릴 것이다? 뭐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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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13일 22:59

(오랜 시간이 지나, 수면시간이 가까워졌을 무렵. 그는 기숙사로 향하는 복도에 앉아있다. 팔을 걸친 자세는 한가롭고, 책을 들여다보는 얼굴은 평화롭다. 손에는 낡은 깃펜과 참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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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14일 21:41

나, 나. 우리 집은 재밌지. 놀러올 사람? 다섯 블록만 가면 고성방가와 주먹질이 한 트럭...... 바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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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14일 21:54

영국의 왕은 흡혈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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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19일 20:13

아...... 호그와트! (늘어져라 테이블에 앉았다. 지루했던 연설이 끝나자 기분이 다시 들뜬다. 소맷자락을 정돈하곤 친근히 주변을 기웃댄다. *자- 방학동안 보지 못했던 얼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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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21일 02:05

교장한테 아모텐시아를 먹이면 퇴학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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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21일 17:04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꾸준하게 뭔가를 먹고 있다... ...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와작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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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22일 22:44

뭐가 됐든 교장에게 알려야 해. ...... 설령 의도한 일이더라도, 우리는 우리를 보호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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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22일 23:27

(한참이 지나 호숫가를 거닌다. 채이는 수풀을 걷어내며 레번클로의 첨탑을 올려다보았다.)

32 messages
Finnghal 2024년 07월 24일 00:50

(주변이 내려다보이는 성벽 위에 두 다리를 늘어뜨리고 앉아있다. 입으로는 태피를 질겅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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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25일 14:46

(만듦새가 곱고 화려하지만, 20년 정도는 유행이 지난 것처럼 보이는 예복을 입고 두리번거린다.) 꼭 딴 장소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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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27일 00:26

(어느새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후플푸프 무리들 쪽을 가끔 곁눈질하며, 벗어놓은 예복을 둘둘 감아 한 팔에 끼고서 래번클로들이 있는 한켠에서 다른 아이들과 조금 떨어져 앉아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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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27일 17:52

(신문을 이불마냥 덮곤 가장자리에 누워있다. 아직 치우지 못한 신문들을 수북히 긁어모아 붉은 눈으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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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28일 00:38

아씨오 개구리 초콜릿. (개구리 초콜릿을 연회장 끝까지 도망가게 둔 다음 주문으로 소환해서 입으로 받아먹는 이상한 짓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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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28일 01:22

남자끼리는 머글들만 금기인 거야, 마법사들도 금기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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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28일 18:39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꽃들에 흡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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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28일 21:54

우와, 우리 1학년들이 풀고 들어올 수수께끼 같은 걸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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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8월 02일 20:54

(식사를 마칠즈음엔 신입생들이 뒤를 졸졸 따른다. 설렁설렁 결원을 확인하곤 주위를 빙 둘러보았다.) ...... 한 명이 비는데? 이봐, (시끄럽게 떠들던 신입생 하나를 가리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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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8월 06일 23:57

(병동에는 제법 오래 머물렀다. 병동 실무진들이 속삭이는 소리들이 들린다.) ("해독이라면 빠르지만, 조금 더 눕혀두려고요.") ("N.E.W.T. 기간이라서일까요? 몸을 많이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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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8월 08일 00:05

(매일 같은 저녁시간 사라지더니...... 도서관의 가장 어두운 사각지대, 보이지 않는 잉크로 공책에 무언가를 휘갈겨 쓰고 있다. 곁엔 커다란 패트로누스- 새가 날개를 접고 웅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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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08일 00:17

(운동장 맞은편의 으슥한 복도 한중간쯤 자기가 토해놓은 피 위에 기절해 있다. 뒤에는 바닥이 무너져 생긴 커다란 구덩이가 입을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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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09일 19:22

내가 뭘? (부스스 기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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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09일 19:40

칼리노프스키는 나 웃는 거 많이 봤을 텐데. (굉장히 오해의 여지가 있는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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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8월 10일 22:31

(종이새가 팔락이며 당신 곁에 내려앉는다. 펼쳐보면 휘갈긴 필체가 적혀있다.) [이봐, 어린 양아, 갈레온 남았어? 여호와의 목자가.] (*Hey, lamb, do you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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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18일 23:34

(검은 망토에 가면을 쓴 무리와 함께 허겁지겁 도망치는 누군가를 쫓아 다이애건 앨리의 어느 골목을 달려간다. 과일 가게의 바구니가 엎어져 깨무는 복숭아들이 바닥을 구른다. 다른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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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22일 02:38

(6층 창문에서 성대하게 유리 깨지는 소리와 함께 꽤 멀찍이 떨어진 길거리 위로 유리조각과 함께 쏟아진다. 낙하 주문으로 충격을 줄인답시고 줄였음에도, 유리조각 위에 뒹구는 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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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9월 01일 20:41

(순간이동으로 닿을 수 있는 호그와트 부지 외곽 최근접지점에 '펑!' 소리와 함께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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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9월 01일 20:41

(순간이동으로 닿을 수 있는 호그와트 부지 외곽 최근접지점에 '펑!' 소리와 함께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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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9월 05일 03:15

(어쩐지 주머니가 두둑해진 채로 다이애건 앨리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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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9월 07일 00:04

(조금 전 불사조 기사단이 밀고 들어오면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반파된 계단 위에 널브러져 있다. 여기저기 다치고 지쳐 있지만 의식은 분명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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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9월 07일 18:13

(숨이 붙었다.) (인적이 드문 호숫가에 앉아있다. 해가 뜬 하늘을 보고, 그것이 드리운 호그와트를 봤다. 이제 지쳤다. 오래전 기사단원들의 패배 위로 대적자들의 것이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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