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5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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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2024년 07월 25일 14:21

(분위기 진짜 어색하다. 부모님이 보내준 것으로 추청되는 푸른 드레스를 입고 있다. 목이 탄다…)

Ludwik

2024년 07월 25일 22:16

@Melody 후플푸프니까 노란색 입을 줄. (실없이 이런다.) 춤출 거야? 아니면 같이 주변 구경이라도?

Melody

2024년 07월 25일 22:54

@Ludwik (어이없다는 듯 실소를 터트린다.) 뭐, 그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 같아요. (드레스 살짝 들고) 이건 제가 좋아하는 색이라 보내주신 것 같아요. 같이 주변 구경 좋죠. 춤은 생각이 없거든요. 파트너는요?

Ludwik

2024년 07월 25일 23:09

@Melody 글쎄, 어떨 것 같냐. (헛웃음만 흘리곤 제 팔을 내민다. 꼭 ‘에스코트’해 주겠다…는 제스처 같았다. 전간기 풍의 낡아빠진 연미복과 맞물려 구시대적인 느낌을 주었다.) 다들 무도회에 기대를 많이 한 것 같더라. 열심히들 차려입었더라고… 돈이 넘쳐나는지, 여유가 있으신지…

Melody

2024년 07월 26일 01:03

@Ludwik (하하… 어색하게 웃으며 내민 팔을 한 손으로 잡는다.) … 다들 엄청 신났던데요? 저야 부모님이 보내주신 옷을 입았지만… 저번에 호그스미드에서도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있더라고요. 용돈을 모아서 목걸이를 샀다나… (으쓱.) 특별한 이벤트잖아요. 즐기고 싶겠죠. 재미없나요?

Ludwik

2024년 07월 26일 01:12

@Melody 돈이 있어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이기도 하지. (천천히 주변을 돌기 시작한다.) 난 재미없어. … …내 전 여자친구들이 자꾸 보이는 것도 엄청나게 불편하고. 다 내 잘못이긴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변한 동급생들 모습을 보는 건 조금 재밌네…

Melody

2024년 07월 26일 11:25

@Ludwik (…) 전 애인들과의 만남은 어색하겠네요. (조금 많이…) 매일 교복만 입다가 새롭게 차려입은 모습들이 새롭긴 해요. (으쓱.) 뭐, 옷을 물려받은 사람도 있을테고, 새로 산 사람도 있을테고… 파티가 꼭 부유한 자들의 전유물은 아니잖아요. 물론… 그들(부유층)의 선호하는 파티는 좀 화려하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모여서 춤추고 대화하면 그게 파티죠.

Ludwik

2024년 07월 26일 20:39

@Melody 넌 항상 모든 걸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시끌벅적한 무도회장을 산책하듯 거닐면서 느릿느릿 말했다.) …가끔 남을 비난하고 싶어지지는 않아? 사람이 아니더라도. 뭐, 이것저것 있잖아. 아님 전부 네 마음에 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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