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5일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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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ud_ens

2024년 07월 25일 21:24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 머리는 깔끔하게 넘겨 정리했고 실크 깃에 보타이의 검은 턱시도. 가슴에 꽂힌 연한 분홍색 손수건 정도가 포인트인 차림으로,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말끔한 신사'라 할 만하다. 다르게 말하면 평소에도 무도회 수준으로 다듬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오, 안녕. (플루트 잔을 살짝 들어 보인다.)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5일 21:29

@Furud_ens 안녕하세요, "신사분". (마주 잔을 들어보인다.) 건배하실래요?

Furud_ens

2024년 07월 25일 23:32

@callme_esmail (잠시 눈을 오래 깜박거린다.) ...그럴까요?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6일 14:50

@Furud_ens (윙크한다.) 건배사는 뭐가 좋을까요...? 아, (잔을 부딪히자 투명한 소리가 울리고,) 마법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Furud_ens

2024년 07월 26일 15:01

@callme_esmail ... 평화를 위하여. (짤막하게 마주 중얼거리는 동안 조금 따뜻하고, 또 조금 곤란한 기색으로 눈끝이 휘었다.) 멋지다. (이건 옷차림을 말한다.) 다들 '무도회 특집'이라고 생각할 테니 타이밍이 좋은걸. (이건 다른 쪽.)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6일 16:22

@Furud_ens ...왜요? 평화라면 당신이 마음에 들어하실 만한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그렇게 해석했는지, 대체로-논알콜 샴페인 마신 뒤 반문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예리하시네요. 모두가 요란한 옷을 입고 버터비어를 마시며 돌아다니는 시점이니까. 하나쯤 이러고 있어도 눈에 덜 뜨이겠죠. (당신 흘깃) 프러드는 평소랑 똑같으셔서, 오히려 평소에 얼마나 노력하시는지가 새삼스럽게 느껴지고요.

Furud_ens

2024년 07월 26일 18:19

@callme_esmail 오, 맞아. 곧장 그걸 위해 건배하는 게 제법 '멋지게' (장난스러운 투.) 느껴져서. 앞으로도 그 모습으로 종종 다닐 거야? (그리고 질문에 이어서 대답하듯이.) 난 계속 이렇게 다닐 거거든.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6일 21:01

@Furud_ens 아하... 보타이도요? 행운을 빕니다. (물론 농담이다.) 저는, (고개 잠시 기울이고) 고민 중이에요. 아까까지는 오늘 하루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고 있으니 꽤, 괜찮아서. (그건 '괜찮다'라는 말로는 전혀 표현되지 않는 감정이었지만.) 프러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Furud_ens

2024년 07월 26일 21:29

@callme_esmail 글쎄, 완벽히 전략적으로는, 아니. 특정할 수 있는 고정된 모습이 노출되는 건 그러지 않는 것보다 위험성을 증가시키니까. 하지만 네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계속할 수도 있겠지. 그리고 내 생각을 묻는다면 '내가 생각하는 에스마일 시프에게 맞는 방식'은 종종 내킬 때면 그 모습으로 다니는 거야. 어때... 참고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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