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2일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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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ide_H

2024년 07월 22일 22:57

(호기심에 재잘댄 것은 신기루였던 것마냥, 마왕의 목소리를 들은 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교정까지 돌아왔다. 언제나 자신을 위로해주던 래번클로 탑에는 뼈가 아리는 찬 바람이 불 뿐이고, 도서관은 이용시간이 종료되었다.
그래서 아들레이드는 또다시 밖으로 나선다. 노트를 펴고 있지만 어떤 글자도 쓰여지지 않는다. 달빛이 내리는 공간에 홀로 쪼그려 앉아있을 뿐이다.)

LSW

2024년 07월 23일 01:15

@Adelaide_H 연주라도 하는 게 어때요? 하던 대로.

Adelaide_H

2024년 07월 23일 16:14

@LSW (힘 없이 옅은 미소를 흘린다.) 어떤 곡을 쳐야할 지조차 모르겠는걸요. ...듣고 싶은 곡 있어요?

LSW

2024년 07월 24일 11:15

@Adelaide_H 드뷔시의 달빛이요. 밤에는 이 노래가 어울려요. (슬 뒷짐 진다.) ...연주할 마음이 없는 거라면 하지 않아도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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