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ud_ens 별거 아녜요. 그냥... 보가트가 어떻게 사람의 공포를 꿰뚫어보고 따라하는지가 궁금해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잖아요. 마법사들도 그렇게 할 수 있으려나요.
@Furud_ens (바로 대답하는 대신 테이블의 저쪽 다른 학생들이 앉아있는 곳에 잠시 시선을 둔다.) 있죠, 별로 달갑진 않지만 프러드는-저에 대해 꽤 많이 아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예요. 하지만 제 친구기도 하니까. ...네. 알려줘서 고맙네요. 어떻게 하는지만 알게 되면 독학하거나 교수님들께 여쭤볼 생각이에요. 꾸준히 부탁드리면 가르쳐주는 교수님이 계실지도 모르죠.
@Furud_ens (눈썹이 올라갔다. 내심 프러드 허니컷의 마음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가 방어수단을 갖춘다면 그의 마음을 헤집어보는 것도 먼 이야기일 것이므로...) 그러면 무도회가 끝나고 나서 부탁드려 보죠. 도와주겠다는 교수님 계시면 제게도 이야기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