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Guys 오호. 유령들이? 진의를 떠나 흥미로운 가설인걸~. (무언가 떠올리는 듯 하더니) 모르가나 가민이 그렇게 서둘러 일을 치고 퍼포먼스를 행한 것도 그 강력한 징크스 때문이었으려나? 오백 년을 버티는 앙심, 악의, 마법적 능력... 한 수 가르침 받고 싶을 정도인걸~! 그런 인재를 어째서 교수로 채택하지 않은 건지 이해가 안 될 정도야~.
@TTHAa 아마 그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자리를 원했기 때문이었겠지. 원하는 걸 가지지 못했다고 징크스를 걸어버리는 사람이라면 악에 대항하는 법 같은 걸 가르치긴 힘들 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아니, 나는 그렇게 생각해. (어깨를 으쓱한다.) 왜, 너도 오백 년 동안 저주하고 싶은 상대가 있어?
@HeyGuys 아하, 나는 오히려 그정도로 어둠의 마법에 능통하다면, 그걸 파훼하는 방어술에도 능통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잠시 뒷머리를 긁곤) 아니, 그렇게까지 저주하고 싶은 상대도 없거니와, 그 정도로 긴 세월동안 연루되면 역시 질리지 않을까? 나는 깔끔한 단편의 이야기가 더 좋거든~. 하지만 만약 저주를 건다면... 다섯 걸음마다 신발끈이 완전이 풀려버리는 저주가 더 고소할 것 같네~.
@TTHAa 글쎄... 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가민은 *방어술* 교수로 호그와트에 왔었으니까. 하지만 그가 결국 저지른 일을 보면, 저주와 그에 대항하는 마법에 능통한 사람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에도 능통하다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겠지.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덧붙인다.) 아니, 그건 교수직에 징크스를 거는 것만큼이나 끔찍한데... (고개를 내려 자기 신발을 확인한다. 신발끈은 제대로 매여 있다.) 우리 친구지, 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