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1일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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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W

2024년 07월 21일 13:16

(글래드래그스의 유리창 앞에 서서 진열장에 전시된 정장과 드레스를 들여다본다. 들어갈까 말까 고민 중.)

yahweh_1971

2024년 07월 21일 14:11

@LSW
(몸을 숙인다. 멋들어진 정장을 빤히 들여다보았다.) ...... 같이 가줄까? (어린아이라도 대하듯......)

LSW

2024년 07월 21일 14:29

@yahweh_1971 음..., 네. 다른 사람의 시선이 필요해요. (가게 문 쪽을 턱짓하더니, 문고리를 잡고 열어준다.)

yahweh_1971

2024년 07월 21일 16:59

@LSW
옷엔 문외한인 친구라도? (익숙한 척 에스코트받으며 먼저 안으로 들어선다. 우아한 내부에 괜히 비딱하게 몸이 기울었다.)

LSW

2024년 07월 22일 00:01

@yahweh_1971 제아무리 문외한이라도 빨간 바탕에 녹색 무늬가 있는 옷을 고르진 않겠죠. (헨을 곁눈질하곤 삐딱해진 몸을 밀어 바로 세운다.)

yahweh_1971

2024년 07월 22일 04:17

@LSW
왜? 멋질 것 같은데. (반항하려다 순순히 바로 섰다. 머리를 다시 쓸어묶으며 진열된 정장과 드레스들을 둘러본다.) 그러고보니 교복을 입은 모습밖에 못 봤네.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어?

LSW

2024년 07월 22일 15:44

@yahweh_1971 (헨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를 가늠한다. 괜히 데려왔나 싶은 생각이 들 즈음...) 음... 화려하지 않은 게 좋아요. 몸을 그렇게까지 드러내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드레스보다 정장이 마음에 들었던 건데, 눈에 띄지 않으려면 드레스를 고르는 게 맞겠어요. 여학생들은 보통 그렇게 하잖아요. (드레스를 모아둔 쪽으로 간다. 행거 하나를 집어든다. 남색 오프숄더 드레스다. 그걸 가만 보더니... 헨의 앞에도 대본다.)

yahweh_1971

2024년 07월 22일 19:52

@LSW
글쎄...... 네가 바라는 가치를 선택해야겠지. 정장도 제법 잘 어울리겠지만...... (대꾸하며 황당하게 드레스를 내려다본다. 짐짓 자세를 취해주다 옷걸이를 슬쩍 밀어낸다.) ...... 그런데, 난 이런 드레스랑은 영 아니거든. 프릴과 앵무새 깃을 다는 한이 있더라도 어깨는 안 드러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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