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6일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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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me_esmail

2024년 07월 26일 23:26

...누르? 누르 이브라힘 시프? 어디 있어... 누르? (...아직 무도회 때 입었던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로 돌아다니고 있다.)

jules_diluti

2024년 07월 27일 01:04

@callme_esmail (당신의 팔목을 잡는다.) 진정해요. 진정하세요. 무슨 일이에요, 에스마일? 누르가 안 보이나요? 그러면 로즈워드 교수님께 얘기해야...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7일 01:27

@jules_diluti 네, 누르가 아까부터, 기숙사에도 없다고 그러고... ...로즈워드 교수님이요. (잠깐 멈칫했다가, 각오 다지듯 끄덕인다.) 네... 가야죠. (하지만 자리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jules_diluti

2024년 07월 27일 01:35

@callme_esmail ... (교수님의 뒷모습과 당신을 번갈아가며 바라본다. 그동안 보아온 몇 개의 단서들이 뇌리에서 조합된다.) 혹시 교수님이랑... 음, 뭐랄까. 사이가 안 좋으세요? 껄끄러우시다거나.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7일 02:07

@jules_diluti ... ...(망설이다 끄덕인다.) 그러니까, 제가 머글 태생이라고 불공평하게 대하시는 건 아니에요. 그냥 그분이 엄하신데 제가 사고를 많이 치니까. 그리고 아마 메타... 그거인 것도 영향이 있을 거고... (말하면서도 시선은 로즈워드 교수에게 가 있다.)

jules_diluti

2024년 07월 27일 10:16

@callme_esmail 으음. 일리가 있네요. 로즈워드 교수님께서 아무리 변신술의 명사셔도 인간 변신술은 에스마일을 못 따라갈 테니까요. (잠시 생각하다가,) 그러면 이렇게 하죠. 제 얼굴을 가져가서, 저인 척 말씀드리는 거예요. 누르는 저랑도 안면이 있는 사이니까... (자기 얼굴 위로 손을 휘적거리더니 당신 어깨에 손을 얹는다. 기사 서임식처럼.) 여기, 원작자 허락이요.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7일 19:37

@jules_diluti ...그렇게 말하면 꼭 로즈워드 교수님이 저를, (답지않게 더듬거린다.) 질투라도 하시는 것 같잖아요?! 제 말은 제가 기껏 있는 능력을 낭비하니까 그런 것 아닐까, 하는 거였다고요. (당황한 나머지 패닉도 살짝 옅어진 것 같다. 그러다 어깨에 얹힌 손을 빤히 본다.) 저는 표절의 달인이라 그런 건 괜찮은데... ...그냥 당신이 저 대신 여쭤봐 주시면... 안될까요? 당신이 아무리 착해도, 누르에 대해 너무 많이 아는 것도 수상할 텐데. 기숙사도 학년도 다르시잖아요.

jules_diluti

2024년 07월 28일 01:43

@callme_esmail 질투할 수도 있죠, 뭐. 교수님이고 어른이라고 질투 안 하겠나요? (빙그레 미소를 짓다가 표절의 달인이라는 말에 자기도 모르게 당신의 어깨를- 찰싹!- 내리친다. 본인의 행동에 자기 역시 놀란 듯.) 아, 죄송해요! 죄송해요. 표절의 달인이라는 말에 그만 놀라서... 표절이라는 말만 들으면 제 안의 다크플레임마스터가 나오나 봐요. 알았어요, 그러면 제가 가서 적당히 물어볼게요. 괜찮죠?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8일 04:57

@jules_diluti ...아얏?! (생...각보다 아파서 눈물 찔끔 맺힌 채로 어깨 문지른다.) 그렇구나. 앞으로는 참고하겠습니다. 생각나면. (...) (뒷말에 끄덕이다가 덧붙인다.) 감사해요. 도와 주셔서.

jules_diluti

2024년 07월 28일 17:46

@callme_esmail (로즈워드 교수님을 향해 걸어간다. 짐짓 눈을 둥그렇게 뜨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그는 그저 후배를 챙기는 사려깊은 선배 정도로 보이고, 누군가의 부탁을 받아서 행동하거나 거짓말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잠시 후 미소를 지으며 감사 인사를 하고 돌아온다. 당신의 등을 톡톡 친다.) 세탁실에서 본 학생이 있다고 해서, 슬리데린 반장이 데리러 갔대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니면... 음, 같이 보러 갈래요? 교수님이 안 볼 때 슬쩍 다녀와도 될 것 같긴 한데.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8일 20:16

@jules_diluti (당신의 뒷모습을 응시하다가, 이쪽으로 걸어오면 얼른 고개를 돌린다.) 정말요?!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살짝 휘청거리고,) ...아니에요. 그럼 알아서 잘 오겠죠... ...괜히 저 보면 또 도망갈 수도 있고, 음. (...그러다 가벼운 투로,) 이 은혜로 앞으로 일주일간은 당신을 흉내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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