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7일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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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_M

2024년 07월 27일 00:38

(제 안대 위를 꾹 누른다. 손톱을 세워 뺨을 긁는다. 붉은 생채기가 난다. 그러나 마치 이 모든 것들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긴 침묵. 그것이 전부다.)

Finnghal

2024년 07월 27일 00:56

@Raymond_M (지나가다가 레이먼드의 뺨에 생긴 상처를 보고) 뭐야, 부엉이한테 공격당했어?

Raymond_M

2024년 07월 27일 01:06

@Finnghal
...상처났어?(제 뺨을 손가락 끝으로 문지른다. 그럼 상처가 닦이기라도 할것처럼.)아니, 좀... 긁어서. 가끔 가려워. 자주는 아니고. ...가끔.(말하면서도 그게 변명처럼 들린다고 생각한다.)

Finnghal

2024년 07월 27일 01:25

@Raymond_M 좀 많이 세게 긁은 것 같은데. ... 혹시 너도 피부병이 있어? (그걸 곧이듣고는 어째서인지 반색하며 반가워한다) 기숙사에 약을 두고 왔다든가?

Raymond_M

2024년 07월 28일 13:19

@Finnghal
병은 아니지만 약이 필요하고 피부가 약해진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비슷한 걸 앓고 있긴 하지. 핀갈, 너 피부병이 있었어?

Finnghal

2024년 07월 28일 17:39

@Raymond_M 뭐, 비슷해. (아리송한 얼굴로 레이먼드를 본다. 안대를 찬 눈 쪽의 이야기려나.) 좀 불편하지. 약을 잊어버리면 금방 가렵고.

Raymond_M

2024년 07월 28일 19:53

@Finnghal
귀찮겠네. 난 이것만으로도 가끔 귀찮아 죽을 것 같거든.(제 흉터를 툭툭 두드린다.)피부가 얇아서 상처는 잘 나고, 가끔 가렵고, 관리 안해주면 불편하고. 찐득한 걸 바르고 누워있으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고....(하소연 중얼중얼 늘어놓는다.)넌 언제부터야?

Finnghal

2024년 07월 28일 20:12

@Raymond_M 태어났을 때부터? (멀거니 허공을 보고 중얼거린다.) ... 농담이야. 일종의 체질이긴 하지만, 문제가 되기 시작한 건 호그와트에 오고서부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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