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1일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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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1일 19:48

(여유로운 걸음걸이로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 손에 든 종이봉투에는 과자가 제법 들어있다. 그리고 깃펜 하나도. 딱히 해야 할 일은 없는 듯하다.)

Ludwik

2024년 07월 21일 19:53

@eugenerosewell (거리의 벤치에 헬렌 하워드와 같이 앉아 있었다. 영락없는 커플들의 모습이었고,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는,) … …그래서 슬리데린엔 돼지 같은 놈들밖에 없다는 거야. 알잖아? 그 순혈주의자 놈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1일 20:05

@Ludwik (앞을 지나가다가 당신의 말이 귀에 들린다. 눈썹이 까딱하고 위로 올라간다. 다만 당신은 '연애 중'인 것으로 보였으므로, 상황을 고려하고 '당신의 연애 상대'를 배려해 대놓고 싸움을 걸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런 말을 듣고도 가만히 지나칠 수는 없어서, 혼잣말처럼 이야기한다.) 모두 돼지라면 자신도 돼지겠군....

Ludwik

2024년 07월 22일 00:48

@eugenerosewell (말을 멈추고 유진을 노려본다. 들었던 것이다.) 야. 너 뭐라고 했냐?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2일 17:33

@Ludwik 슬리데린 학생이 '슬리데린은 다 돼지' 라고 하면, 자신도 당연히 돼지가 되는 것 아니겠어? 내가 틀린 말을 했을까? (빙글거리며 웃는다. 그리고 어깨를 으쓱하며 가 버리려고 한다...)

Ludwik

2024년 07월 23일 21:27

폭력

@eugenerosewell (“루드비크? 너 뭐 하니?”라고 묻는 헬렌을 무시하듯 두고 일어서더니, 유진에게로 달려가 냅다 등을 발로 찬다.) 할 줄 아는 건 말꼬리 잡는 것밖에 없나 보지? 더 말해 보든가.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3일 21:48

가상의 집단에 대한 차별 발언, 경미한 유혈

@Ludwik ...어억! (등을 발로 차이자 속절없이 넘어져버린다. 곧 몸을 일으킨 그가 흐르는 코피를 닦으며 당신을 노려본다.) 마법사씩이나 되어서 열등한 머글들의 방법을 쓰다니, 3년 동안 뭘 배운 거지?

Ludwik

2024년 07월 24일 02:19

@eugenerosewell 지난 3년 동안 너희 순수혈통 마법사들은 다 돼지라는 것을 배웠지. (유진을 올려다보아야 하는 게 싫어서 때려눕힐까 고민한다.) 주먹과 총이 지팡이보다 빠른데도 마법사가 더 우월하다고? 너 바보냐?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4일 15:52

가상의 약자를 향한 차별 발언, 우생학

@Ludwik 하지만 주먹은 멀리 있으면 닿지 않고, 총은... 총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위험하다면 학교에 가져올 수 없겠지. 그리고 마법사가 머글보다 우월한 건 당연한 게 아니야?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인데 쓸 수 있는 사람이 당연히 우월하지, 너 뭘 거꾸로 알고 있는 거 아니니?

Ludwik

2024년 07월 24일 16:42

@eugenerosewell 그 나이 먹어놓고 총이 뭔지도 모른다니. (질렸다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 잘나신 로즈웰 가문 사람들도 총 든 머글 한 명 앞에선 속수무책이겠네. 마법 유무 따위로 생각하지 말고, 머글들에 대해서 좀 더 알아 보지 그러냐? 나한테 몇 대 더 맞으면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아?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5일 11:01

@Ludwik (다소 놀라서) ...뭐? 총이 있으면 머글이 마법사를 죽일 수 있는 거야? 그게 뭐길래? ...아니다. 내가 알 필요는 없겠지.
(침묵한다. 머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머글이 마법사를 죽일 수 있다면... 그들에 대해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조금은 사실이었다.)

Ludwik

2024년 07월 26일 00:11

살인 언급

@eugenerosewell 그래. 평생 모르고 살아라, 우스운 귀족 놀이나 하면서. 그러다가 총 든 머글이라도 만나면 뭔지도 모르고 죽겠지. (뒤에서 헬렌이 “루드비크! 그만 좀 하라니까!”라고 나무라는 소리가 들린다. 애써 뒤돌면서 몇 마디 더 던졌다.) 지금 나한테 맞았다는 거, 또 너희 엄마아빠한테 이를 거지? 마음대로 해… 넌 네 가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방증밖에 더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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