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9일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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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clark739

2024년 07월 19일 20:29

뮤지컬이랑 무도회 동시에 한다고? 역할 나눠? (뒤늦게 무리에 꼈다.)

yahweh_1971

2024년 07월 19일 20:30

@Kyleclark739
부디 악역으로 넣어줬으면 좋겠네. 난 말야- 도저히 멋진 대사는 힘들더라.

Kyleclark739

2024년 07월 19일 20:46

@yahweh_1971 옆에 악역 보좌가 하나 붙어있으면 더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 멋진 대사 다 가져갈 수 있을 거 같은데.

yahweh_1971

2024년 07월 19일 23:07

@Kyleclark739
아, 좋아. 기왕이면 멋들어진 금발이었으면 좋겠군. 내가 더 칙칙하고 음울한 인간으로 보일 테니까. (몸을 기울이곤 가볍게 웃었다.) 기숙사가 달라서 아쉬운걸. 그래, 방학은 좀 어땠어?

Kyleclark739

2024년 07월 20일 16:04

@yahweh_1971 난 지능 낮아서 레번클로 못 간다. 네가 그리핀도르 와라. 논쟁부터 시작해서 기숙사 암호까지 바꿔버려. (웃다 말곤.) 올빼미가 늙어 죽었고 쥐를 몇 마리 샀어. 네 방학은? 편지라도 보낼 걸 그랬나.

yahweh_1971

2024년 07월 20일 18:26

@Kyleclark739
(이런. 인상을 살짝 찡그렸다. 잘 아는 올빼미는 아니었더라도.) 미안하지만, 나도 그리핀도르는 못 가. 난 아주 겁쟁이거든...... 그래서 방학에도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어. 하루종일 책을 읽었는데, 설마 내용이 궁금하진 않겠지?

Kyleclark739

2024년 07월 20일 21:28

@yahweh_1971 얼굴 왜 찡그려. 내 올빼미 죽은 게 싫어? (표정을 살폈다. 그는 헨 홉킨스가 겁쟁이란 것에 동의하지 않고 있었다.) 책 내용 궁금해. 알려줘.

yahweh_1971

2024년 07월 20일 22:50

@Kyleclark739
당연히 싫지...... 그런데, 진짜? (의외로이 당신을 올려다본다. 입매를 말곤 씩 웃었다.) 요즈음 몰두하는 건 마법사 사회와 머글 사회의 융합이야. 이것저것 파헤쳐볼 것이 많은 문제라- 지금은 역사서를 필두로 읽고 있어. 과거 마법사와 머글 사회가 분열됐던 경위에 현재에 대한 해답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Kyleclark739

2024년 07월 21일 16:43

@yahweh_1971 해답을 찾는다면 아예 두 사회를 아예 제대로 분리하고자, 혹 다시 붙이고자? 어려운 책일 거 같아... (잠시 침묵하다가.) 진짜 어려운 책일 거 같아. 아주 옛날의 것일수록 입에 경박하게 올리기 쉬워지고, 반면 지금과 맞닿은 것일수록 내겐 어려워져. (허공을 보다가 시선을 다시 그에게 뒀다.) 나와 달리 너는 더 똑똑해졌어.

yahweh_1971

2024년 07월 22일 02:51

@Kyleclark739
붙여야지. (망설임 없이 대꾸한다.) ...... 완전히 다른 종족도 아닌데, 어떻게 아주 분리할 수 있겠어? (시선은 구르고 마주친다.) 네가 아주 옛날의 것에 심취해있듯이...... 다르지도 않아. 고대사가 네게 무슨 의미를 가지는진 제대로 모르지만.

Kyleclark739

2024년 07월 22일 15:52

@yahweh_1971 오히려 아주 다른 것과는 함께 살 수 있어, 애매하게 닮고 다른 것과는 타협을 계속 해야 하니까... 덮거나 쫓아내더라. (보이는 곳에 앉았다.) 머글 자체에 대한 감상은 없어. 난 머리가 나빠서 좋은 논쟁 상대는 아니겠지만, 네가 가장 마지막으로 본 머글이 누구였는지 말해줘.

yahweh_1971

2024년 07월 22일 20:08

@Kyleclark739
아무래도...... 킹스크로스 역에서 유다를 가리키며 부엉이를 사달라고 빽빽 울던 꼬마애지. 이런 걸 바라는 것이 맞다면. (느릿느릿 옆자리를 차지한다.) 난 머글 자체에 대해 감상이 없다곤 차마 못하겠군. 그렇다고 여타 순혈주의자마냥 미워하는 건 아니야.

Kyleclark739

2024년 07월 24일 06:16

@yahweh_1971 유다를 가리키고 얻어낸 부엉이가 어떻게 자라려고. (시선이 그를 향했다가 다시 허공 어딘가에 놓였다.) 네 사념을 쫓아갈 자신은 없어. 마지막엔 결론조차 내리지 말고 편안해지길 바란다. (그러지 못하겠지만. 그는 뒷말을 굳이 꺼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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