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7일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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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HAa

2024년 07월 27일 00:14

(온갖 편지와 신문들의 잔해 속에 누워서, 아무거나 펼쳐 읽어보고 있다.)

jules_diluti

2024년 07월 27일 01:06

@TTHAa 이건 왜 편지들에 섞여서 날아온 걸까요? "이달의 수수께끼." (옆에 누워서 신문 한 장 덜렁 들어본다...)

TTHAa

2024년 07월 27일 01:51

@jules_diluti (지루함이 비치던 얼굴에 약간의 흥미가 떠오른다. 옆에 가까이 붙어서 당신이 든 신문을 살펴본다.) 어디보자~? '수수께끼 하나. 차를 걷어차면 나오는 기름은?'

jules_diluti

2024년 07월 27일 09:58

@TTHAa '휘발유'? (나름 머글학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다가.) 아, 아니면. '차를 걷어차도 기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차가 불량인 겁니다.' 같은 반전 전개일 수도...

TTHAa

2024년 07월 27일 19:16

@jules_diluti 하긴, 차를 좀 걷어찬다고 기름이 빠져나오면 애초에 주행 같은 건 못 하겠지~. 흠, 어딘가에 정답이..... (뒷 페이지를 펼친다.) ... 카놀라유.

jules_diluti

2024년 07월 27일 21:53

@TTHAa ........................................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뜬다.) 그러면.... 모두가 살아남은 동화를 쥐어짜면 나오는 기름은 '올리브유'겠네요......?

TTHAa

2024년 07월 28일 04:20

@jules_diluti ............. 후, 후후훗, (제 얼굴을 양 손으로 감싸고 웅크린 채 부들거리며 웃다가) 후-... 쥘은 재능이 있어. 아무튼 있어, 뭔가. (당신의 손에 들린 신문을 닫아준다...)

jules_diluti

2024년 07월 28일 17:26

@TTHAa 훗, 제가 사람 화나게 하는 재능을 은근히 갖추고 있죠. (뿌듯해한다. 이런 것에 뿌듯해해도 되나?) 그러면 제가 수수께끼를 하나 더 낼게요. "1년 중 어느 달이 28일을 가지고 있을까요?"

TTHAa

2024년 07월 28일 21:46

@jules_diluti ... ... 그야 당연히 2월 아닌가~? 뭔가 달리 할 수 있는 답이... 있나~...? (떨리는 눈. 기대하는 눈.)

jules_diluti

2024년 07월 28일 21:48

@TTHAa 정답은.... (목소리를 낮췄다가. 드라마틱하게. 뜸들여서.)

...
...
"모든 달에는 28일이 있다" 랍니다.......

TTHAa

2024년 07월 28일 21:49

@jules_diluti .................................... (제 입을 틀어막는다.)
쥘은 부분적으로 천재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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