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5일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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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5일 13:09
(마법으로 정돈해 구겨지지 않은 검은 정장 망토. 무늬도 무엇도 없는 새카만 망토를 느슨하게 입곤 연회장 한구석에 기대어 서 있다. 가끔 호기심에 기웃거리는 학생들을 거절하며 오가는 학생들을 구경한다. 손엔 드물게 책이나 깃펜 대신 알코올이 없는 술잔 하나만 쥐여있다.) ...... 그거 멋진데. (누군가 다가오면 감흥 없이 우선 칭찬한다.)
2024년 07월 25일 13:53
@yahweh_1971 내가 오거와 팔짱을 끼고 들어와도 그것보단 덜 놀랐겠다. (놀리는 말투다.) 이런 자리는 별로야? 아니면 네 책더미가 없어서?
2024년 07월 25일 14:10
@HeyGuys 뭐, 춤을 추는 것도 아니고...... 흥미로운건 너희뿐인걸. (눈썹을 살짝 치켜올린다.) 오거와 팔짱? 신난다. 당장이라도 재입장이 가능하니 부디 부탁해.
2024년 07월 25일 20:02
@yahweh_1971 얘가 이렇다니까. (투덜댄다. 근처에 있던 음식 접시를 아무거나 집어와 뒤적거린다.) 결국 춤은 안 출 거야? 기왕 무도회인 거, 내가 데려올 오거라도 괜찮으면 한 곡 추지그래.
2024년 07월 25일 20:30
@HeyGuys (자연스레 가장 맛있어 보이는 과자를 가져온다. 손바닥만한 것을 귀퉁이만 베어먹었다.) 누굴 데려오려고? (묻되 딱히 궁금해하는 기색은 아니다.) 난 취향이 명확한 편인데. 일단 외형도 인성도 인간형이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