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by (입을 열었다. '오만이에요,' 라고 말할 수 있다. 아니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비판할 수도 있고. 그 대신) 이해해요. 옳은 일을 해야죠. 그게 맞아요. 그래야 세상이 바뀌죠... (순응한다. 뱃속이 울렁거려서 숨을 깊이 들이쉰다. 저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쁜 생각'이 든다. 댄 씨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거나. 그에게 불길한 일이 생겨 세실도 낙심했으면 좋겠다 같은 불온한 생각들 말이다. 높이 떠오른 별을 잡아 끌어내리고자 하는 감각과 같다.) ...선구자들이 있어 다행이에요. 세실도 이정표처럼 뒤를 따라갈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