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ud_ens (풀썩. 냅다 당신의 머리 위로 담요를 덮어버린다.) 그러고 자면 감기 들어.
@Furud_ens 흠... (자신의 연회복 재킷을 벗어 지팡이를 겨눈다. 펑 소리가 나더니 재킷이 약간 작은 크기의 벨벳 베개로 변했다.) 이거라도 괜찮으면 쓸래?
@Furud_ens 자고 일어나서 도와. 그편이 낫겠다. (당신이 하품하자, 킥킥 웃으면서 당신의 머리를 헝클어트린다. 옆자리에 털썩 주저앉는다. 그도 여기서 쉴 생각인가?) 잠들 때까지 자장가라도 불러주랴?
@Furud_ens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아주 잠시 황당하는 얼굴을 한다.) 당연히 로큰롤이지. 무반주인 게 아쉽네. (당연하다는 소리였나 보다...) 왜? 내가 여기 있음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