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7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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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VERGREEN_

2024년 07월 27일 14:11

@professor_G 저, 애실 교수님. (어느새 준비를 다 마친 후, 좀 말끔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까치발 들고 어깨를 툭툭 두들깁니다. 답지 않게 진지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집에 올빼미로 편지를 좀 보내도 될까요? 교수님께 허락을 맡는 편이 조금 더 나을 것 같아서... (머리 긁적.)

professor_G

2024년 07월 27일 20:07

@2VERGREEN_ (조금 정신없이 두리번거리다가 당신을 발견한다.) 물론이죠! 얼마든지 보내세요. 세상에, 여러분 부모님이 얼마나 걱정하실까... ...아, 그렇지만 혹시 모르니 너무 "민감한 정보는" 보내지 못하게 하라고 로즈워드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고요.

2VERGREEN_

2024년 07월 27일 21:26

@professor_G ... 감사합니다. 언니에게 굳이 역까지 데리러 오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이야기만 보내려고요. 이 정도는 괜찮겠죠? (함께 주위를 한 번 휙 둘러보았다가 작게 한숨 내쉽니다. 엉망진창이구나...) 이제 괜찮으신 거죠? 아프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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