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8일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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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ide_H

2024년 07월 28일 00:05

(아침나절에 도착했던 편지를 꺼내어 다시 읽고 있다. '레나와 그리니치에 다녀오느라 소식을 이제서야 접했다, 네가 많이 놀라지 않았을까 걱정된다, 우리는 모두 무사하다,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방학 때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에 막막하기만 할 뿐이지만, 일단 가족이 무사하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안심이 되는 듯, 편지를 자꾸만 만지작거린다.)

Finnghal

2024년 07월 28일 00:16

@Adelaide_H 표정이 밝아졌네. (기웃) 좋은 소식 있어?

Adelaide_H

2024년 07월 28일 00:23

@Finnghal (뒤숭숭한 분위기를 알기에, 작게 미소짓는다.) 다들 무사하시다고 하네. 소식을 늦게 접하셨대. (평소라면 굳이 말하지 않았을 이야기를 중얼거린다.) 그러실 것 같기는 했는데, 엄마도 참...

Finnghal

2024년 07월 28일 00:32

@Adelaide_H 제일 기다리던 소식이었겠구나. 표정이 좋아질 만도 해. (미소지으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학교를 그만두라는 말은 안 하시고?

Adelaide_H

2024년 07월 28일 00:50

@Finnghal 일단 아직은? 애매하긴 해. 얘기해볼 게 있다고는 하시는데... ('거취'가 어느 방향까지 나아갈 지 모르니, 대충 뭉뚱그려 얘기한다.) 핀갈은, 돌아오라고 하신 거야?

Finnghal

2024년 07월 28일 00:54

@Adelaide_H 알리지도 않았는데. (어깨 으쓱) 무슨 일이 생기면 마법부에서 연락을 할 테고, 그렇지 않으면 괜히 편지질해도 대수 없고. 게다가 다들 부엉이를 보내려고 야단법석이라 굳이 거기 끼어들고 싶지가 않단 말이지.

Adelaide_H

2024년 07월 28일 01:04

@Finnghal (무심코 땅 위의 소식이 물 아래까지 당연히 전해질 거라 생각했다는 걸 깨닫고, 눈을 살짝 감았다 뜬다.) 그것도... 그렇네. 아무 연락을 안 드리는 게 가장 좋을 수도 있겠구나.
어제 밤엔 정말 난리긴 했지... (흩날리던 편지와, 사방에서 꺼내지던 양피지를 떠올린다.)

Finnghal

2024년 07월 28일 01:13

@Adelaide_H 지진이 일어난 줄 알았어. 정말이지... 결국 요약하면 편지가 온 것뿐인데 무슨 공격이라도 받은 것처럼. (고개를 설레설레) 다음 학기에 학교를 열긴 할까?

Adelaide_H

2024년 07월 28일 15:54

@Finnghal (핀갈의 답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다, 다음 물음에 답한다.) 이번 학기가 끝날 때까지 무사하다면, 다시 또 열지 않을까. 어린 마법사들을 지킬 가장 단순한 방법일 테니까 말야. 호그와트에는 방어 마법도 많이 걸려있고...

Finnghal

2024년 07월 28일 17:53

@Adelaide_H 하지만 일반 가정집은 웬만하면 공격을 받지 않을 테지. 다들 집에 숨어있고 싶어할지도 몰라. ... (말꼬리를 흐리며... ) 1학년 때는 그렇게 되었으면 집에 갈 수 있게 돼서 기뻐했을 텐데, 지금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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