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W 쟨 언제 봐도 노랠 잘하네… (중얼거리다 말고 레아를 눈치챈다.) 아, 어. 헬렌이 자기 필요한 거 몇 개 좀 사오래서. 너는 살 건 다 샀어?
@LSW …사실 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우물대듯 말한다.) … …이거 좀 쓰레기 같은 발언이었나?
@LSW 아프다… 살살 좀… (레아의 ‘전 별 생각 없지만’이란 말에 더 타격을 입은 듯했다. 그러나 스스로도 예상했던지라.) 음… 이것도 보편적으로는 쓰레기 같은 말이지만, 헬렌 옆에 있으면 자꾸 가슴이 답답해져서. …넌 그런 적 없어? 그 사람을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그 사람 옆에만 있으면 안절부절못하게 되거나 기분이 안 좋아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