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Guys 심부름이야. 헬렌이 사오라고 한 게 좀 있었어서. (‘좀’이 아닌 수준의 가방을 들고 있지만.) 버스킹이 멋져서 잠깐 듣다가 돌아가려고.
@HeyGuys 이 정돈 거뜬하거든! (이라면서도 간신히 들고 있긴 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영국에서 별로 안 유명해. 동구권 음악들이라서. 네가 전혀 모르는 언어라도 괜찮다면야 좀 조용한 데서 한 곡 불러 줄 순 있지.
@HeyGuys 내가 노래하고 있으면 슬리데린 돼지들이 와서 시비 걸 게 틀림없어. 그럼 30초 노래 부르고 30분 싸워야 할걸. (이런다. 하지만… 정말 그럴 것 같았다.) …근데 비명 지르는 오두막집은 유령 나온다 어쩐다 하지 않았어? 뭐, 물론 난 그런 거 하나도 안 무섭지.
@HeyGuys (허세 부리듯 먼저 오두막 쪽으로 향한다.) 무섭진 않은데, 네 말대로 열창해서 우리 아지트로 삼자는 건 찬성이야. 음… 불사조 기사단의 접선지로 써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