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9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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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ide_H

2024년 07월 19일 20:21

노래를 불러야 한다니… 미리 녹음해둔 걸 틀고, 나는 대신 스태프 역할에 충실해도 되지 않을까?

Ludwik

2024년 07월 19일 22:07

@Adelaide_H 여전히 그런 걸 좋아하네. (민간인, 아니면 스태프.) 교장 선생님 말로는 노래 말고 춤도 있다던데? 물론 연극제도 같이 있고.

Adelaide_H

2024년 07월 19일 22:26

@Ludwik 어디에나 스태프는 필요한 법이니까. ('그런 것'으로 표현되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답한다.) 춤이야... 음악에 맞춰 한 곡 정도 추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음악을 즐기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

Ludwik

2024년 07월 19일 23:51

@Adelaide_H 그 말은, 한 곡은 추겠단 거야? (손에 쥔 음료수를 홀짝이곤 이어 말한다.) 가수와 춤꾼이 모자란다면 스태프도 결국은 무대 위로 올라오게 될걸. 한 곡이 아니라 두세 곡을 추게 될 수도 있고. 그때를 위해서라도 연습해두지 그러냐.

Adelaide_H

2024년 07월 20일 14:22

@Ludwik 아, 무도회 얘기가 아니었어? (생각하는 듯, 눈동자가 살짝 빙글, 돌아간다.) 무도회라면 모두가 출 때 한 번 추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무대 위라니. (가볍게 진저리 치는 듯한 시늉을 한다.) 차라리 춤 추는 인형을 세우고 싶네.

Ludwik

2024년 07월 20일 22:35

@Adelaide_H 무도회더라도 무대 위에서 춤출 일이 없진 않을걸? 아닌가. 연극제랑 같이 한다고 했으니. (어림짐작으로 말한다.) …그런 거 싫어? 남들 눈에 띄는 거.

Adelaide_H

2024년 07월 21일 21:01

@Ludwik 같이 한다면 아주 바쁜 저녁이 되겠는데… (1학년 때의 정신 없던 기억과 무도회의 화려한 의상을 함께 덧씌워보다 이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차라리 모두가 무대 위에서 춘다면 그나마 나을까? 잘 모르겠다.
글쎄… (두려움보다는 내키지 않음이 비춘다.) 스포트라이트가 주어지는 것도, 모두가 나한테 집중하는 것도, 그닥 즐겁지는 않을 것 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모를까, 원하지도 않는 일이니 말이야. (어느덧 아들레이드는 1학년 연극제를 떠올리고 있다.)

Ludwik

2024년 07월 22일 01:31

@Adelaide_H 부담된다는 뜻이야? 나라면 좋기만 할 것 같은데. (고개를 갸우뚱한다.) 하지만… 그래, 넌 무대를 꾸미거나 배우들이 쓸 소품을 만드는 역할을 잘하는 것 같긴 하더라. 네가 래번클로의 발명가란 말 자주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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