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9일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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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nde

2024년 07월 19일 22:33

(콧노래를 부르며 무언가 만들고 있다. 들뜬 목소리와는 달리 무표정한 얼굴.)

Ludwik

2024년 07월 20일 00:37

@Impande (그리고 그 근처에는 벌써부터 쌈박질을 하는 이들이 있다: 루드비크와 슬리데린의 어느 학생. 주먹질과 마법 주문이 뒤섞인 와중에... 임판데가 만들던 것에 주문이 맞고 만다.)

Impande

2024년 07월 20일 01:05

@Ludwik (열심히 만들던 가죽공예품이 주문 하나에 바사삭 재가 되어 날아간다. 상황 파악을 못하고 한동안 멀뚱거린다. 주문이 날아온 곳을 보니 누군가가 싸우고 있다. 무슨 일인지는 봐야겠지. 임판데는 평화롭게 해결할 심상으로 저벅저벅 다가간다. 문제는 그가 자기 손에 가죽용 망치를 들고 있다는 것을 깜빡했다는 것이다...) 거기, 지금 뭐하는 거야?

Ludwik

2024년 07월 20일 21:14

@Impande (망치를 든 임판데의 모습에, 루드비크와 싸우던 슬리데린 학생은 슬금슬금 도망친다. 루드비크는 그것도 모르고 기세등등하게 외쳤다.) 이 자식! 도망치기나 하고, 쫄린 거냐! 그러게 그딴 말을 하긴 왜 해? (… …그제야 제 뒤에서 말소리가 들렸던 걸 상기하고 뒤돌아 보자…) …어, 쿠말로.

Impande

2024년 07월 20일 23:58

@Ludwik (습관적으로 망치를 던졌다 받았다하며 당신을 빤히 쳐다본다.) 둘이 싸워서 임판데가 만들던 가죽 작품, 이 세상에서 영영 사라져버렸어. (고저없이 말을 잇는다. 사실 악의는 전혀 없고, 순수한 궁금증으로 온 것이지만...) 둘이 도대체 왜 싸운거야? (분위기가 묘해지는 건 사실이리라.)

Ludwik

2024년 07월 21일 00:35

외국인 혐오 언급

@Impande 엥? 어쩌다가? 뭔진 몰라도 내 잘못 아님. (이 자식!) 왜냐면 난 지팡이 휘두른 적 없어. 저 자식이 먼저… 날 모욕하면서 지팡일 겨누었다고. ‘머글 태생 여자애들이나 쫓아다니는 명예 머글놈’이니, ‘폴란드 촌놈’이니 어쩌고 하면서… … 그래서 패 줬지. 자, 여기에 내 잘못이 있어, 없어? 없지?

Impande

2024년 07월 21일 20:21

@Ludwik 모르지. 임판데는 가만히 있다가 맞았는걸. 임판데의 소중한 가죽 작품 '깜찍이 구두'도. (흠... 제 턱을 괴고서 고민한다. 망치는 여전히 들고 있다.) 솔직히 임판데는 임판데 놀리는 사람 한번도 때려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그 사람이 먼저 잘못한 건 맞네. (말과는 달리 당신의 로브 후드를 덥썩 잡으려든다.) 결과적으로는 '깜찍이 구두'가 사라졌으니, 루드비크는 임판데를 도와줘야한다는 것도 맞아. 그치?

Ludwik

2024년 07월 22일 01:17

@Impande 대체 깜찍이 구두가 뭔데? (망치 본다…) 어… 네… 뭔진몰라도무조건도와드릴게요…

Impande

2024년 07월 24일 03:10

@Ludwik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당신의 후드를 잡고 질질 끌고 가려한다.) 깜찍이 구두는 사람의 구두보다 더 작은 구두다. 인형, 마법 생물, 반려동물들이 신을 수 있는거지. 하지만 공정과정은 사람이 신는 것만큼 복잡하다. 이해가 가나, 제군?(어디선가 들은 말투 따라한다.)

Ludwik

2024년 07월 24일 13:09

@Impande (질질 끌리…지만 키 차이 때문에 뚜벅뚜벅 걷게 된다.) 그런 구두를 누구한테 선물하려고… 그리고 내가 분명 너보다 계급 높을 테니까 제군이라고 부르지 마. (이 자식!) 물론 돕긴 할 거야. 근데 나 구두 어떻게 만드는지 하나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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