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9일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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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9일 20:28

뮤지컬이라, 오페라의 좀더 '대중적인' 버전 말이지. 새로 온 교수는 제법... '재미있는' 일을 하는 모양이야. (모여 앉은 자기 무리와 대화하고 있다가, 신입생들이 오자 반긴다.) 어서 와, 새끼 뱀들. 형제가 된 것을 축하하지.

Ccby

2024년 07월 19일 20:39

@eugenerosewell (조금 멀리에서 듣다가 슬그머니 좀 더 옆으로 가서 테이블 위 음식들에 전부 냉동 마법을 걸어 놓고 모른 체 한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9일 21:41

@Ccby (대화에 열중하다 음식에 냉동 마법이 걸린 것을 알아차린다.) ...이런, 왜 음식이 다 얼었지? (해동 마법을 걸었지만, 얼었다 녹은 이상 음식이 예전 맛이 나진 않는 듯하다..... 범인을 찾기 위해 주위를 살피다, 슬리데린 학생 틈에 홀로 있는 당신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이봐, 악질적인 장난은 그만 치지 그래.

Ccby

2024년 07월 19일 22:01

@eugenerosewell 누가 악질적인 장난을 쳤다고 그래? 음식이 뜨거운 것 같아서 친히 식혀줬으면 고맙다고 해야 할 거 아냐. (망쳐진 테이블에 실망하는 슬리데린 학생들 보면서 실실 웃는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9일 22:06

장애 비하 발언

@Ccby 오라, 역시 너였구나. '식힌다'와 '얼린다' 도 분간 못 하는 천치였나? 이상하군, 분명 뛰어나다는 평판을 듣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음식을 원상복구시킬 수 없으니 크게 싸우지는 않겠어. 하지만 명심해 둬, 이런 짓을 계속했다가는 언젠가 값을 치르고 말 테니.

Ccby

2024년 07월 19일 22:52

@eugenerosewell 넌 그 입을 좀 다물 필요가 있겠다, 로즈웰. 아니면 그렇게 하도록 내가 도와줄 수도 있지. 무서워서 싸움을 피할 거면 깔끔하게 인정하지 그래? 난 ‘이런 짓’을 계속할 생각이라서. 네가 어떻게 나한테 값을 치르게 할지가 궁금해지네. (일부러 과장한 듯 거만하게 팔짱 낀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9일 22:57

@Ccby (당신이 하는 말을 유진 주변에 앉아있던 다른 슬리데린들이 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스투페파이! 하고 주문을 날렸다.)

Ccby

2024년 07월 19일 23:40

@eugenerosewell (순간적으로 지팡이를 꺼내서 가볍게 방어해낸다.) 뭐, 슬리데린 수준도 알 만 하네. 원래도 알았지만… (주문을 날린 학생과 유진을 번갈아 본다.) 직접 나설 용기는 없나 봐, 로즈웰?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0일 15:17

@Ccby ...뭣하면 내가 직접 주문을 쓸 수도 있지만, 품위가 없어 그렇게 하지 않은 것뿐이야. (딱딱하게 굳은 표정이다.) 네가 그렇게 원한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써 줄까? (지팡이를 꺼내든다.)

Ccby

2024년 07월 20일 17:12

@eugenerosewell 아~ 그래, 품위 없는 야만인이랑 상대하느라 아주 고생이 많다. 그놈의 가문이고 품위고, 전부 소용없는 것들이라는 걸 넌 모르지? (유진이 지팡이 꺼내들자 신난 듯이 씨익 웃는다.) 친히 나서 주시겠다니 아주 감사하네! 자, 어디 해 봐. 로즈웰 가문은 어느 정도인지 보자고!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0일 19:09

@Ccby 일단 그 입부터 다물어 줘야겠군. (표정이 살짝 일그러진다.) 실렌시오!

Ccby

2024년 07월 21일 10:04

@eugenerosewell (아슬아슬하게 빗겨간다. 유진의 지팡이 한 번, 얼굴 한 번 보더니) 아하, 제법이네. 역시 로즈웰 가 도련님이라 이건가? 주문 선택은 좀 맘에 안 들지만. 그래도 좀 개선점이 보이는데, 예를 들면… (자기가 교수라도 된 것처럼 지팡이 빙빙 돌리면서 평가하다가 갑자기 주문을 날린다.) 엑스펠리아르무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1일 17:28

@Ccby ...(그 주문이 있었지! 뒤늦게 깨달은 얼굴이 된다. 주문을 피해 몸을 비끼지만... 빗맞았을지언정 주문에 맞고 말았다. 지팡이가 손에서 떨어져나가 바닥에 툭, 떨어졌다.. 그 이상의 피해는 없었지만... 급히 지팡이를 주우려 한다.)

Ccby

2024년 07월 23일 00:30

@eugenerosewell 아씨오 지팡이! (깔끔하게 주문을 성공하고 유진의 지팡이를 손에 넣는다. 오만하게 씩 웃으며 놀리듯이 빙빙 돌린다.) …바로 이게 싸울 때 무장 해제보다 말 몇 마디를 더 중요하게 여긴 순수혈통 도련님의 최후라는 거지. 어때, 교훈을 좀 배웠어?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3일 21:44

@Ccby ...으으. (구겨지려 하는 표정을 애써 관리하고 있다.) ...그래, 많이 배웠네. 다음에 싸울 땐 엑스펠리아르무스를 쓰겠어. -내가 졌어. 실력이 대단한걸. 지팡이는 돌려 줘. 더 이상 공격하지는 않을 테니.

Ccby

2024년 07월 24일 11:34

@eugenerosewell 그리고 하나 더, 감히 세실 브라이언트에게 도전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이 있지. 또 마법사 중심주의에서 벗어나야 된다는 거. (우쭐한다. 매우 재수없다…) 근데 진심으로 말이야, 괜히 멋부리려 하지 말고, 전투의 기본은 무장해제 마법이니까 무조건 이걸로 시작하는 게 좋아. 아까 주문 쓸 때 지팡이를 좀 더 위쪽으로 휘둘렀으면 더 강하게 나갔을 거고! 나중에 그렇게 한 번 연습해 봐. (자기가 교수라도 된 것마냥 피드백하면서 순순히 지팡이 건넨다. 그렇게 시비를 걸어 놓고서는 실제로 해를 끼칠 생각은 없어 보인다.)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4일 15:58

@Ccby (당신에게 도전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는 무시하고) 마법사 중심주의가 왜 나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엑스펠리아르무스를 먼저 써야 한다는 건 확실히 배웠어. 그리고 지팡이를 위쪽으로...음, 고마워. ...가 아니라! 네가 이긴 건 인정하겠지만 음식을 못 쓰게 만드는 건 그만둬주지 않겠어? 네가 아무리 우리를 싫어한다 해도 식사는 해야 할 거 아니야.

Ccby

2024년 07월 24일 20:36

@eugenerosewell 당연히 나쁘지! 그건 마법사만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스큅이나 머글 같은 사람들을 배제하는 거니까. 모두 함께 살기 위해서는 그런 생각을 버려야 해. 계속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다가는 큰코다칠 거라는 걸 내가 보여준 거라고. 겸사겸사 마법도 좀 알려주고 말이야. (…) 뭐, 그럼 어떻게 해야 해? 어떻게 해야 생각을 바꿀래?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25일 11:05

@Ccby (이해하지 못한다.) 왜 함께 살아야 하는데? 마법사는 마법사대로, 머글은 머글대로 살면 되는 것 아니야? (뭔가 생각한다. 말을 고른다.) 물론 머글 태생 마법사는 좀더 복잡하긴 하지만, 마법 세계에 적응하고 마법사로서 살기 위해 '노력'하거나, 아니면 마법을 안 쓰고 머글 세계로 돌아가면 되는 거고. 마법사가 우월한 건 사실 아니야? 마법을 쓸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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