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1일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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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1일 12:34
(탐스러운 깃펜을 발견했다. 연한 보라색에, 끝은 남색...!) ...세상에, 잉크 색도 다르게 나온다고?
2024년 07월 21일 14:00
@Melody 과제가 무지개색이 되겠군. 나도 이거 살래. (아무튼 재미있어 보이는 거라면 사족을 못 쓴다.) 마음에 안 드는 교수 과제는 이걸 써서 제출해야지.
2024년 07월 21일 14:18
@HeyGuys ... 아니, 그런 용도가 아니라... (중요한 부분에 표시하는 용도 아닌가? 싶지만 어쨌든 깃펜이고, 필기는 자신의 영역이니...) ... 읽기 힘들어서 감점당하면 어쩌려고요?
2024년 07월 21일 19:37
@Melody 괜찮아. 그 교수는 내가 과제를 제출이라도 했다는 것에 감동할걸. (도대체 그의 학습 태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애초부터 빵점인 과제를 감점할 수는 없지!
2024년 07월 21일 21:28
@HeyGuys (상상할 수 없는 상황에 표정이 바뀐다. 그러니까 제출...만 해도 감동을 한다고?) ... 그동안 과제를 얼마나 안 한건가요...!?
2024년 07월 23일 08:15
@Melody (엄숙한 얼굴.) 내가 과제를 안 한 게 아니야. 그 과제가 먼저 나에게 못살게 굴어서, 그를 무시해줬을 뿐.
2024년 07월 23일 12:22
@HeyGuys ...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흘겨보고...) ... 과제는 그냥 존재했을 뿐이에요. 과제는 당신에게 시비를 걸지 않아요. (잔소리.)
2024년 07월 24일 04:30
@Melody 그럴 리가 없는데. 그 과제는 양피지 얼룩부터가 띠꺼웠어. 꼬부랑 글씨로 내 안구에 치명적인 손상을 줬다고. (되도 않는 억지다. 괜히 장난을 치는 듯, 어느새 미소가 떠올라 있다.)
2024년 07월 24일 14:25
@HeyGuys (참나… 어이없다는 듯 당신을 한번 더 보고 웃는다.) 그 과제 입장에서는 좀 억울했겠는데요? 멋지게 준비했더니, 손도 안 대고!
2024년 07월 25일 04:40
@Melody 뭐, 덕분에 그 과제도 깨달은 바가 좀 있지 않겠어. '노력이 항상 결과로 돌아오는 건 아니다'... (과제 하기 싫다는 소리를 명언 같은 말로 포장하고 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