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6일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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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wik

2024년 07월 26일 23:03

질서… 그래, 질서 좋지… … (어딘가 비꼬는 어조로 중얼거리며 창밖만을 보고 있다. 그러나 보가트 수업 때의 그 모습과는 달랐다.)

Melody

2024년 07월 26일 23:24

@Ludwik (참나...) 여기서 더 혼란스러워지는 걸 원하나요?

Ludwik

2024년 07월 27일 00:29

@Melody 나 방금 별 말 안 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지?

Melody

2024년 07월 27일 01:08

@Ludwik 말투가 신경쓰여서요. (으쓱인다.) 혼란스러운 상황을 더 좋아하는 것 같던데요. (비꼬는 걸까? 어조에 변화는 없다.)

Ludwik

2024년 07월 27일 13:00

@Melody 좋아하는 게 아니야. 드디어 때가 됐다는 걸 직감한 거야. (그 또한 덤덤했다.) 개인적 문제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어지는 나날이 이 빌어먹을 학교에도 드디어 찾아온 거지… 사실 삼 년 전부터 그랬지만.

Melody

2024년 07월 27일 14:05

@Ludwik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굳이 신경쓰고 싶진 않은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니까.) 그런 툭툭 던지는 말들이 사람들을 더 당황시키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Ludwik

2024년 07월 27일 14:52

@Melody 저번에 내가 말했지, 너는… 모든 걸 너무 좋게 보려는 경향이 있다고. 하물며 지금에도 그럴 줄은 몰랐네.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언자 일보를 움킨다.) 평온한 척하지 마. 너 혼혈이라며?… 어머니가 머글이라고 하지 않았어? 지금은 평온해도 될 때가 아니잖아.

Melody

2024년 07월 27일 18:20

@Ludwik 그러면 여기서 뭘 할 수 있는데요? 아니, 아까도. 저희가 당장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데요? (바닥에 널부러진 예언자 일보를 바라본다.) 소리지르고 나가자, 싸우자! 외치는 것 보다는 조용히 진정시키는게 더 도움될 것 같아서 그래요.

Ludwik

2024년 07월 27일 21:53

@Melody (신문을 펼쳤다가 다 아는 얘기가 나오자 다시 집어던진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거야? 우리가 가만히 있는 동안 세상은 소용돌이로 향해 가고 있는데?…

…야, 실버하트. 지팡이 들어 봐. 나 아까 파니 로즈… 아니, 로즈워드 교수님한테 허락받았거든, 마법 연습은 해도 된다고. 나가자, 싸우자, 까진 교수님들이 감시하고 있는 지금 힘들단 거 알아. 그럼 적어도… … 손 놓고 '조용히 진정'하느니 싸울 준비를 하는 게 낫지 않겠어? 엑스펠리아르무스라든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같은 거.

Melody

2024년 07월 27일 23:23

@Ludwik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자는거죠. 가장 효율이 좋은 거. 그러니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는 그걸 진정시키는게 추후 정리, 계획 수립 등에 도움이 되니까... (연습하자는 말에 잠시 고민을 하더니 지팡이를 든다. 이리저리 휘둘리는 기분인데, 그래도 마법 연습을 해서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한다면...) ... 사람 없는 곳이 나을 것 같지 않아요? 적어도 많이 없는 곳에서 하는 게...

Ludwik

2024년 07월 28일 01:19

@Melody (멜로디의 말을 못 들은 척 지팡이부터 냅다 휘두른다.) 엑스펠리아르무스! …침략자 놈들은 네 사정 봐 주면서 공격해오지 않아. 어떤 상황이건 대비해야지!

Melody

2024년 07월 28일 01:53

@Ludwik 무슨, 루드비크!!! (주문이 적중하자 잡고있던 지팡이가 튕겨나가듯 손을 벗어난다. 주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고 다시금 웅성거린다.)
자리를 옮기고 나서도 괜찮았잖아요. 누가 보면 연습이 아니라 싸움이 난 줄 알겠어요! (부러 잘 들리게 큰 소리로 외친다. 놓친 지팡이를 다시 쥐고, 정확히 당신을 향해 겨눈다. 그리고…) … 엑스펠리아르무스. (깔끔하게 주문을 외친다.)

Ludwik

2024년 07월 28일 10:38

@Melody 참고로 이건 연습이 아니라 싸움이다!!!!!!!!!!!! (부러 잘 들리게 더 큰 소리로 외친다. 이 자식!) 너, 나더러 내가 남들을 당황시키게 한댔지? 근데 넌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에 계속 놓여 봐야 해. 전형적인 ‘후플푸프식’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 왔으니까! (정말로?) 프로테고!… 더 공격적으로 하지 그러냐.

Melody

2024년 07월 28일 15:09

@Ludwik 하! 그러면 이 상황에서 혼란을 유도하는 건 어느 기숙사식 반응인가요? 당신, 연습이 아니라 정말 싸우고 싶은거였죠? (뒤의 후배들에게 자리를 피하라는 듯 시선을 보낸다.) … 루모스 맥시마! (눈에 빛이 가도록 지팡이를 겨냥한 채로 주문을 외친다.) 엑스펠리아르무스! (이어 연속으로 주문을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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