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7일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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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7일 01:30
(아버지가 보낸 편지, 그걸 가장 먼저 낚아챈 형이 내용을 확인하고 갈기갈기 찢어버려 읽을 수 없게 되었다. 형 호저 클라크는 붉은 머리의 파트너를 여전히 달래고, 카일 클라크는 바닥에 앉아 조각난 편지들을 맞춰보고 있었다.)
2024년 07월 27일 02:20
@Kyleclark739 얘, 뭐하니? 이런 와중에 퍼즐놀이라니, 속도 편하구나. (그러나 자리에 앉아 같이 단어를 짜맞춘다.)
2024년 07월 28일 03:25
@WWW 왜 찢었지? 나방의 이별통보를 받은 거마냥. 아버지가 죽음을 먹는 자가 됐어. (농담했다.)
2024년 07월 28일 03:58
@Kyleclark739 그래, 사실 나도 죽음을 먹는단다. 거기서는 인생의 맛이 났지. 달콤하고 복잡하고 씁쓸하고 짠 맛이 나던 걸. 네 죽음은 무슨 맛일 것 같니? (카일의 농담에 익숙해진 듯 무던하게 받아쳤다.) 왜 찢었다니?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