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_Reinecke (버터비어 병 들고 마시면서 지나가다가 힐끔 눈을 던진다)
@Julia_Reinecke 왜 혼자 있어? (비아냥도 적대감도 느껴지지 않는 정말로 의아한 듯한 물음.)
@Julia_Reinecke 적이 많은데 혼자 그렇게 무방비하게 다니는 건 현명하지 않은데. (비스듬하게 서서 줄리아를 건네다본다. 상황을 짐작하지는 못한 듯.) 늘 같이 다니던 녀석들하고 사이가 틀어지기라도 했나.
@Julia_Reinecke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로, 줄리아를 빤히 보며 한참을 재보는 듯.) 라이네케. 문제가 있다면 내게 말하는 걸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Julia_Reinecke 그래? 하지만 너는 문제없이 그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을 때는 나를 아는 척하지 않던데. (비난하는 기색도 없이, 그저 사실을 말하듯 덤덤하게.) 아니면 그 쪽에서의 보복이 두려운 건가.
@Julia_Reinecke (저벅저벅 테이블로 걸어가, 줄리아 옆의 의자를 끌어당겨 앉는다.) 라이네케. 내가 했던 약속 기억해?
@Julia_Reinecke 내가 뭔가를 해야 하는 상황인가? 내 눈을 보고 대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