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1일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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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1일 18:25

(스리 브룸스틱스에서 혼자 버터비어를 홀짝이고 있다. 옆에는 산더미만한 물건들이 쌓여 있고.)

Finnghal

2024년 07월 21일 18:30

@Julia_Reinecke (버터비어 병 들고 마시면서 지나가다가 힐끔 눈을 던진다)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1일 19:03

@Finnghal (시선이, 마주쳤다. 잠시 어색하게 눈을 마주치다가, 먼저 고개를 돌린다.) ...... 안녕, 핀갈. (그러고는 괜히 버터비어 뒤로 숨기라도 할것처럼 잔을 홀짝이고.)

Finnghal

2024년 07월 22일 02:55

@Julia_Reinecke 왜 혼자 있어? (비아냥도 적대감도 느껴지지 않는 정말로 의아한 듯한 물음.)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2일 16:30

@Finnghal ...... 나라고 항상 누군가랑 어울려 다녀야 하는 건 아니잖아. (사실, 버려진 것에 가깝지만, 괜히 그렇게 말한다.)

Finnghal

2024년 07월 22일 17:46

@Julia_Reinecke 적이 많은데 혼자 그렇게 무방비하게 다니는 건 현명하지 않은데. (비스듬하게 서서 줄리아를 건네다본다. 상황을 짐작하지는 못한 듯.) 늘 같이 다니던 녀석들하고 사이가 틀어지기라도 했나.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2일 19:47

@Finnghal (가만히 당신을 노려본다.) 그런 거 아니야. (확고하게 말하는 것 치고는, 말에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다.) ...... 그냥, 좀 쉬고 있는 것 뿐이야. 혼자서. 다들 호그스미드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으니까......

Finnghal

2024년 07월 22일 19:50

@Julia_Reinecke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로, 줄리아를 빤히 보며 한참을 재보는 듯.) 라이네케. 문제가 있다면 내게 말하는 걸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2일 21:53

@Finnghal 문제 없어. (있다.) 두려워하는 게 아니야. 전부 진짜라고. (거의 우기듯 이야기한다. 오히려 그러는 것이, 더 거짓인 것처럼 느껴진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처럼.)

Finnghal

2024년 07월 22일 23:01

@Julia_Reinecke 그래? 하지만 너는 문제없이 그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을 때는 나를 아는 척하지 않던데. (비난하는 기색도 없이, 그저 사실을 말하듯 덤덤하게.) 아니면 그 쪽에서의 보복이 두려운 건가.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4일 07:02

@Finnghal ...... (그 말에 시선을 피하는 것은, 아마도 수치심 때문이리라.) ...... 그런, 거 아냐. 그냥, 그냥...... (입을 벙긋거리다가 그대로 다문다. 어쩌면 이런 태도가 당신에게 더욱 확신을 주었을지도 모르겠다.)

Finnghal

2024년 07월 24일 07:05

@Julia_Reinecke (저벅저벅 테이블로 걸어가, 줄리아 옆의 의자를 끌어당겨 앉는다.) 라이네케. 내가 했던 약속 기억해?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4일 17:16

@Finnghal ...... (당신의 말에, 오랫동안 대답하지 않는다. 입술을 꾹 깨물고, 이빨을 서로 맞부딪친다.) 그건......

Finnghal

2024년 07월 24일 20:00

@Julia_Reinecke 내가 뭔가를 해야 하는 상황인가? 내 눈을 보고 대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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