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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핀갈 모이레 모레이 / 줄리아 라이네케와 대화
Finnghal 핀갈 모이레 모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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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줄리아 라이네케
Finnghal 2024년 07월 05일 20:51

켄타우로스들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으면 굳이 인간하고 접촉하지 않아. 뭐하러 시끄러운 꼬맹이를 납치해? (흥, 다시 코웃음치고) 교수도 대단할 거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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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8일 00:05

(눈을 꾹 감았다가, 심호흡을 하며 심장이 차츰 가라앉자 서서히 뜬다. 귓가에서는 요나스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눈 앞에는 맛있는 음식이 산더미처럼 놓인다. 스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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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12일 23:15

(도서관에 앉아 양피지 위에 무언가를 적고 있다. 맨 위에 ‘사랑하는 아빠께’라고 적힌 것으로 보아, 편지를 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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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3:06

(달이 이울고 별빛이 희미해지고, 밤의 숲을 배회하는 짐승들의 울음소리가 잦아들 새벽 무렵, 병동의 불빛이 보이는 내정 한켠의 벤치에 조용하고 꼿꼿하게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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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19일 20:12

(연회가 끝날 무렵 어김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가 주로 어울리는 무리 쪽으로 간다. “머글 태생 교수라더니, 한다는 것도 유치하기 그지 없네.” 무리 중 누군가가 그런 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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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21일 17:04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꾸준하게 뭔가를 먹고 있다... ...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와작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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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1일 18:25

(스리 브룸스틱스에서 혼자 버터비어를 홀짝이고 있다. 옆에는 산더미만한 물건들이 쌓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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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28일 00:38

아씨오 개구리 초콜릿. (개구리 초콜릿을 연회장 끝까지 도망가게 둔 다음 주문으로 소환해서 입으로 받아먹는 이상한 짓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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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3일 13:31

(퀴디치 경기장이 내다보이는 외딴 복도에 서서, 경기 연습을 하는 선수들을 내려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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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6일 14:40

레비코르푸스. (인적이 드문 복도, 그보다 학년이 낮은, 머글 태생 후배를 매달아놓고 무리와 함께 깔깔거린다.) 하하, 하. (피해를 입은 학생은 지팡이를 떨어뜨린 채로, 버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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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18일 23:34

(검은 망토에 가면을 쓴 무리와 함께 허겁지겁 도망치는 누군가를 쫓아 다이애건 앨리의 어느 골목을 달려간다. 과일 가게의 바구니가 엎어져 깨무는 복숭아들이 바닥을 구른다. 다른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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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19일 01:01

(한순간에 다이애건 앨리 끝에 위치해 있던 한 가게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인다. 일반적으로 여러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유리창에는 두 명의 시체가 허공에 떠 있는 채로 대롱대롱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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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22일 04:53

(마법 정부의 건물 출입구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을 서성인다. 마왕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지금, 더 이상은 자신의 정체를 감출 생각도 없는지, 그 어떠한 폴리주스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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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23일 05:18

@ Julia_Reinecke 얘기 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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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25일 16:40

(짧은 시간동안 너무도 많은 것이 변해버린 다이애건 앨리를 걷는다. 한 손에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트렁크가 들려 있다. 약간의 변장을 가했지만, 그를 오랫동안 아는 사람이라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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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9월 02일 19:34

(텅 빈 호그와트의 복도를 걷는다. 턱끝에 겨우 닿는 짧은 단발에, 새까만 머리만큼이나 어두운 트렌치코트. 왼쪽 눈에 길게 그어진 흉터와 그 사이로 보이는 잿빛 의안. 어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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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9월 03일 03:02

(투명망토를 쓴 채로 인적 드문 호그와트의 복도 사이사이를 지난다. 텅 빈 복도에 어딘지 다급한 발걸음 소리만이 울린다. 마치 무엇인가를, 또는 누군가를 찾는 듯이. 그러다 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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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9월 03일 03:02

(투명망토를 쓴 채로 인적 드문 호그와트의 복도 사이사이를 지난다. 텅 빈 복도에 어딘지 다급한 발걸음 소리만이 울린다. 마치 무엇인가를, 또는 누군가를 찾는 듯이. 그러다 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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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9월 07일 18:22

(뭔가 인생 최대로 잘못된 결정을 한 기분이 드는데 어디서부터 문제였는지 감도 안 잡히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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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9월 07일 19:06

여전히 궁금해. 나는 그 마지막 순간에, 너에게 닿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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