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5일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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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25일 14:46

(만듦새가 곱고 화려하지만, 20년 정도는 유행이 지난 것처럼 보이는 예복을 입고 두리번거린다.) 꼭 딴 장소 같네.

Ludwik

2024년 07월 25일 19:40

@Finnghal (마침 루드비크도 엄청 오래된 연미복을 입고 있었다… 이쪽은 밋밋하지만.) 너도 누군지 모를 어른한테서 옷 물려받았어? 되게 화려하네…

Finnghal

2024년 07월 26일 04:57

@Ludwik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셨어. (그리고 또다른 시대에서 온 것 같은 루드비크 연미복 흘깃 보고) 거... 인간들 취향 참 빨리 바뀌네. 진득한 맛이 없어.

Ludwik

2024년 07월 26일 20:32

@Finnghal 너, 가끔 네가 인간이 아니란 것처럼 말하는 거 알아? (농조로 던지곤 제 옷을 쓸어내렸다.) 그래도 너한테 동의는 한다. 시대는 휙휙 바뀌지. 21세기쯤 되면 우리 두 사람도, 지금의 최신식 전쟁 무기들도 전부 구닥다리가 되어 있을 거다…

Finnghal

2024년 07월 26일 21:52

@Ludwik (아차 싶은 얼굴로 눈을 굴린다.) ... 머글 무기는 오래될수록 강해지는 게 아니라고 했지.

Ludwik

2024년 07월 26일 23:42

@Finnghal 내가 말해 준 걸 그새 까먹었냐? (가볍게 핀잔 준다.) 머글들은 더 발전할 거야. 무기든 기술이든. 먼 미래, 우리는 ‘낡은 것’이 될 거고. 중세 시대에 머물러 있는 건 마법사들뿐이란 생각이 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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