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5일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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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HAa

2024년 07월 25일 15:21

(흰 셔츠에 바지, 그리고 넥타이... 어디선가 "잠깐, 저거 다 그냥 교복이잖아." 라는 소리가 들려온 것 같다. 뻔뻔하게도 교복을 연미복인 척 입고, 구석에서 버터비어를 탐하고 있다.)

isaac_nadir

2024년 07월 25일 17:17

@TTHAa 타톨랑. 너 그냥 교복 입고 왔니? 나도 그럴 걸 그랬나. (어느새 당신의 옆에 서 있다.) 몇 잔째니? (단순히 질문에 불과한지, 가벼운 말투다.)

TTHAa

2024년 07월 25일 18:54

@isaac_nadir 응~. 깜빡하고 연미복 준비를 못했거든~. 아이작은 멋쟁이 옷 입었네? 교복보다 훨씬 재밌고 좋다~! (옆에 있던 새 버터비어 잔을 건네며) 열 잔 정도 마셨나~?

isaac_nadir

2024년 07월 26일 16:51

@TTHAa 맙소사, 아무리 알코올이 적다고 해도 말야, 열 잔? 그만 마시는 게 좋겠다. (그는 당신이 건네는 잔을 거부하지 않지만, 동시에 당신이 쥔 잔을 우려스럽게 바라본다.) 옷 칭찬은 고마워. 실은 나도 이 안엔 교복이야. (그는 버터비어를 한 모금 마신다.) 야자는?

TTHAa

2024년 07월 26일 19:05

@isaac_nadir 야자는 여기 옷 속에~. 소란스러운 장소를 싫어하는데, 내가 괜히 데리고 나왔나 봐~. (흐흐 웃고는) 에이, 술도 아닌데 뭐 어때~. 요거트가 이거랑 알코올이 비슷하겠다. (되도 않는 비유를 든다.) 이왕 멋진 옷 준비해왔는데, 춤은 안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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