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6일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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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

2024년 07월 26일 23:33

(‘이 상황을 전해야 하나?’ 슬리데린 학생들 틈에 앉아 무언가 써내려가다가 이내 지팡이를 들고;) ...라카르넘 인플라모레. (지팡이 끝에서 불꽃이 피어오른다. 편지지는 잿가루가 되어 흩어졌다.)

Ludwik

2024년 07월 27일 00:41

@Edith 마법사 친구네 집에 갈 거라던 계획은 아직 유효해? (잿더미를 응시하며 묻는다.) 슬리데린 애들 하는 말, 다 들었을 텐데.

Edith

2024년 07월 27일 00:54

@Ludwik (대답 대신 질문하기를 택한다.) 머글 세계로 돌아가겠다던 네 계획은 어때?

Ludwik

2024년 07월 27일 01:20

@Edith 전쟁이 끝날 때까지 보류. 도망치고 싶지 않으니까. …이제 네가 대답해 줘, 머레이.

Edith

2024년 07월 27일 10:40

@Ludwik 전쟁 때문이었다면 진작 번복했을 거야. (구태여 변명하지 않으려다 한 마디 덧붙인다.) ...‘그들’의 집에 제발로 걸어들어가진 않을 테니 걱정 마.

Ludwik

2024년 07월 27일 14:31

@Edith … …여담이긴 하지만, 알고 싶으니까 물어볼게. 네가 방학 동안 같이 머무르겠다던 그 마법사 친구는 누구야? …슬리데린?

Edith

2024년 07월 27일 15:40

@Ludwik ...그래. (슬리데린 학생들 틈을 루드비크에게만 보일 만한 손짓으로 가리킨다. ’마리암‘이라고 불린 학생이 아직 불안한 기색이 깃든 얼굴로 일행과 대화하고 있다.) 신세지는 김에 동생 공부를 도와주기로 했어. 벌이가 필요하거든.

Ludwik

2024년 07월 27일 21:02

@Edith 마리암... 잘 모르는 앤데. 어떤 애야? 슬리데린이니까 별로 좋은 애는 아닐 것 같지만. (자기도 슬리데린이면서.) 가정교사 느낌으로 들어간다는 거구나. ... ...네가 머글 태생인 것도 마리암한테 말했어?

Edith

2024년 07월 28일 00:15

@Ludwik ...그래도 괜찮은 애야. (적당히 선량하고 적당히 순진한, 평범한 '순수 혈통'.) ...말했어. 나중에 속인 것처럼 되면 좀 그렇잖아. 몰랐나 보더라.

Ludwik

2024년 07월 28일 01:23

@Edith … …네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율리아처럼… (말을 고친다.) …라이네케처럼 루드밀라 같은 녀석들하고 어울려다니는 것도 아니고, 좋은 친구라면야. … …근데, 머레이. ('가슴이 답답하다.') 방학 중에 시간이 나면… 우리집에 와도 괜찮아. 런던에 있어. …그냥 그렇다고.

Edith

2024년 07월 28일 15:38

@Ludwik (율리아가 누구인지 잠시 고민했지만 알아차리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걱정 마. 무의미하게 자존심을 버리진 않아... (‘정말로?’)
네가 괜찮다면. (그러나 루드비크가 언제까지 그를 기꺼워할지는 그도 알 수 없었다.) 나는 약속을 어겨 놓고 가려니 좀 미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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