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5일 23:20

→ View in Timeline

Impande

2024년 07월 25일 23:20

(집요정들 인형을 손 위에 척 얹고 당당히 등장한다. 인조 가죽으로 만든 흰색 바지 투피스와, 하얀 부츠. 왕관 대신 틀어올린 머리에 주렁주렁 붙인 검은색 보석.) 진짜 '집요정들'은 데려오지 못했지만 얘가 내 파트너야. (히죽 웃는다.) 셋이서 같이 춤출래?

jules_diluti

2024년 07월 25일 23:40

@Impande 우와, 집요정들에게 멋진 옷을 입혀주셨네요? 저는 좋아요! 임판데 옷차림도 오늘 아주 근사한 걸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신을 바라본다.) 네, 다음 춤은 저랑 춰주세요. 괜찮죠?

Impande

2024년 07월 26일 00:26

@jules_diluti 그럼, 사실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집요정들에게 옛날부터 옷 입혀주고 있었다. (한 바퀴 빙그르르 돌더니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당연히 괜찮지. 그 김에 쥘의 오늘 옷을 설명 부탁한다. 작가의 큐레이팅 듣고 싶어.

jules_diluti

2024년 07월 26일 02:16

@Impande 집요정들도 기뻐할 거예요. 그러니까, '진짜' 집요정들이요. (그나저나 이거 진짜 보석이에요? 호기심어린 얼굴로 되물으며 당신의 복장을 살피다가 내민 손 위에 제 손을 얹는다. 댄스 플로어로 이끌어 가고는.) 제 옷은 말이죠, 기숙사 테마에 맞춘 금색과 검은색이고요, 옷가게에 가서 드레스 보여달라고 한 마디 했다가 상술에 넘어간 결과물이랍니다. 다음에 갈 때는 임판데를 데려가야겠어요. 제 귀가 얇더라고요.

←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