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5일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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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_M

2024년 07월 25일 12:34

(무도회장으로 가는 길, 벽에 삐뚜름하게 기대 서있다. 손에 들린 지팡이만 네 개!)내가 경고했을텐데... 다시 한번 더 사람 말고 개새끼처럼 짖어대시면 사흘동안 잘 널어놓겠다고....(그의 눈앞에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슬리데린만... 세명이다.)지팡이만 뺏기니까 쉬운가보죠? 똑같은 속도로 머리도 아작낼 수 있다는걸 왜 생각 안하지? 레파로로도 수리 안되는 정신머리들같으니라고....(제 연미복 툭툭 털어낸다. 진절머리!)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5일 13:56

@Raymond_M (근처에서 구경한다.) 멋지네요... ...하지만 좋은 날인데 이만 풀어주시는 건 어때요?

Raymond_M

2024년 07월 25일 14:30

@callme_esmail
우리 학년이던가?(당신을 향해 선하게 웃는다. 그러면서도 성의 없이 리베라코푸스를 갈긴다. 쿵! 걸려있던 슬리데린들이 죄 바닥을 구른다.)그래도 내가 무고하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혼자 무도회장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무서워서 떨고 있었는데. 맙소사, 헛소리가 들려서 너무 놀랐지 뭐야.(한마디로: 다 쟤네 탓이고 내 잘못 아님)그런 의미에서... 다른 파트너가 없다면 같이 들어가는 건 어때?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5일 14:38

@Raymond_M 글쎄요? 당신이 몇 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교환 학생이랍니다. (...커다란 쿵, 소리에 작게 움찔했다가 곧 미소짓는다.) 물론 그렇겠죠... 어머나? 그래주시면 감사하죠. 학교에 아직 아는 사람이 없거든요. (철면피.)

Raymond_M

2024년 07월 25일 15:07

미스젠더링의 여지가 있는 발언

@callme_esmail
4학년. 이쪽은 레이먼드야. 레이라고 더 자주 불리고…(바닥에 떨어진 이들을 향해 실렌시오! 그리고 나서 천연덕스러운 표정.)미안, 기껏 여기까지 와서 못볼꼴을 보여줬네. 워낙에 돼지처럼 짖어대시곤 해서. 때와 장소를 모르시지.(신랄하게 매도하고는 당신을 향해 한 손 내민다.)그럼, 무슈. 같이 가실까요? 나도 파트너가 없던 참이었으니… 윈윈 하는 셈 치고.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5일 15:10

@Raymond_M 만나서 반가워요, 레이. 음. (검지로 자기 팔꿈치 톡톡 두드리다가) 하나는, 혹시 실렌시오는 풀어주시면 안될까요? 최근에 그거랑 관련해서 좀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다른 하나는... (뜸.) 마드무아젤이라 불러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Raymond_M

2024년 07월 26일 02:48

@callme_esmail
그렇다면야.(마법은 걸렸던 만큼이나 간단하게 풀린다. 그 대신 그는 제것 외에 쥐고 있던 지팡이를 창문 너머로 던져버리길 선택한다.)그거 실례했네. 앞으로는 헷갈리는 일 없이 부를테니, 봐줄래? 이왕이면 네 좋은 기억으로 남고싶거든. 물론... 첫인상을 망치지 않았다면 말이야. 춤은 좋아해?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6일 15:07

@Raymond_M (그 점에는 별 불만이 없는지 내버려 두고,) 고마워요. (고개 까딱인다. 당신이 저쪽을 위해서 해준 일은 아마 아닐 테니까. 그리고 호칭은 다들 자주 헷갈리곤 하시니까 괜찮습니다, 가볍게 말하곤) 물론 좋아하죠. 음악도 좋아하고요. 당신은 아마 제게 좋은 기억이 될 거에요. (팔짱 끼자는 듯 팔 내밀었다. 그럼 갈까요?)

Raymond_M

2024년 07월 26일 22:00

@callme_esmail
나도 음악 좋아해. 호그와트에서는 나름 밴드도 하고 있어서... 볼 일이 있다면 좋겠네. 일정을 좀 당겨볼게.(당신의 팔에 슬쩍 제 팔을 끼운다.)이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시네요. 기꺼이 그렇게 해야지.(시선이 당신에게 오래 닿아있다가 떨어진다. 아주아주 옅은 웃음. 지팡이 끝을 작게 휘두른다. 오르치데우스. 초록 장미가 피어오른다. 당신의 가슴에 솜씨좋게 꽂아준다.)초록색이 잘 어울릴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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