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1일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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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21일 22:16

(스리 브룸스틱스 앞 벽에 삐딱하게 기대 서있다. 팔짱 낀 채로 장난스레 씩 웃으며) 잠깐 나한테 시간 좀 내주면 내가 버터맥주 한 잔 사지. 아님 두 잔. 어때?

Furud_ens

2024년 07월 21일 22:21

@WilliamPlayfair 세 잔. (장난스럽게 다가서며 손가락을 펼쳐 보인다.)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21일 22:36

@Furud_ens 흠… (눈 가늘게 뜬 채 고민하는 척.) 그러지, 뭐! 두 잔이나 세 잔이나. 들어갈까?

Furud_ens

2024년 07월 21일 22:39

@WilliamPlayfair (키득거리며 안으로 발을 옮긴다.) 고마워. 내가 다 마실 순 없으니까 래번클로 기숙사 앞으로 미리 계산해 주라.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21일 22:41

@Furud_ens 그럼 너는 한 잔만? (아무데나 자리 잡고 앉는다.) 래번클로 애들은 좋겠네, 이런 너그러운 친구도 있고. (씩 웃다가 외친다.) 주문할게요!

Furud_ens

2024년 07월 21일 22:48

@WilliamPlayfair 그 말대로라면 넌 그리핀도르 전체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는데? 원한다면 언제나 말이야. (주문을 넣은 후에 묻는다.) 혼자 나왔네? 친구들이랑 있을 줄 알았어.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21일 22:56

@Furud_ens 그렇지, 오늘은 아니지만. (고개 끄덕이며) 가끔씩은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잖아. 중간에 몰래 빠져나왔어. 근데 한참 돌아다니다 보니까 다시 심심해지는 거 있지. 넌 어디 가던 길이었어?

Furud_ens

2024년 07월 21일 23:55

@WilliamPlayfair 학교로 돌아갈까 하고 있었어. 갑자기 일이 좀 생겨서....... 근데 그렇게 급한 건 아니어서. (으쓱.)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22일 00:09

@Furud_ens 간만에 즐거운 외출인데 조기 복귀라니. (이내 버터맥주가 나온다.) 아, 감사합니다. 무슨 일인지 물어봐도 되나? …(한 모금.)캐물으려는 건 아니고.

Furud_ens

2024년 07월 22일 00:38

@WilliamPlayfair 아, 한 가지는 아니야. (노래하는 뮤지컬 꽃을 열 송이 사려다 50송이를 사서 호그스미드 한복판을 행진하다가 밧줄에 묶여 쓰러지는 사고와, 이후 숲에서 길을 잃고 개천과 허방다리에 각각 빠졌다 기어나온 다음 야생 사슴으로부터 도망친 다이내믹한 지난 시간들을 잠시 떠올렸다.) 그냥 좀....... 일찍 가서 쉴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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