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2일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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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2일 22:54

(통금 시간 가까운 밤에, 성 안에 있는 정원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 밤하늘을 올려다본다. 별들이 총총히 빛나는데도 어째서인지 가슴이 가라앉지 않는다. 그저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HeyGuys

2024년 07월 22일 23:01

@Julia_Reinecke 어때, 줄리. 이제 네가 좋아하는 친구들을 의심할 마음이 들었어? (기척 없이 다가와서 묻는다. 말투는 온화하지만, 가시가 있다.)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2일 23:12

@HeyGuys 버트랜드. (이전처럼 싸늘하게 당신을 대하려 하지만, 목소리가 흔들린다.) ...... 나는. (그러나 말을 끝내 맺지 못하고 입을 다물고.)

HeyGuys

2024년 07월 24일 03:06

@Julia_Reinecke (평소처럼 '가이라고 불러', 같은 말은 꺼내지 않는다.) 그래. 말 계속해. 이제 안 놀릴게. 얌전히 듣고 있을 거야.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4일 17:13

@HeyGuys ...... 내가 바란 건, 그런 게 아니야. (목소리는, 어딘가 의기소침해 있다.) 아무리, 아무리 내가 몰려다녔다 하더라도, 나는. 그런 건......

HeyGuys

2024년 07월 25일 05:22

@Julia_Reinecke 그래. 이해해. (입바른 말일까? 그는 잠깐 침묵했다가 다시 말한다.) 네 생각과 무리의 생각은 다를 수 있고, 너는 그걸 싫어하면서도 무리에 속하길 원할 수 있어. 원래... 원래 그래. (...) 미안. 네가 말하도록 내버려두겠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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