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rosewell (당신의 소매를 붙잡는다.) 유진. 누르가 안 보여요.
@callme_esmail ...시프? 여긴 왜- ...누르가요? (당신을 보고 찌푸렸던 얼굴이 누르 이야기를 듣자 당황으로 물든다.) 친구들과 같이 있는 걸 한 시간 전에 봤는데, 사라졌습니까?
@eugenerosewell (하얗게 질린 채로 끄덕인다.) 네, 무도회 전까지 확인했는데. 끝나고 나니 안 보여서... ...혹시 기숙사 다녀오실 때 한번 확인해 주시겠어요? 부탁드릴게요...
@callme_esmail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다.) 아니, 그럴 필요 없습니다. 누구와는 다르게 그 애는 제 사람이니까, 찾아야겠죠.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요. 짐작가는 곳 있습니까?
@eugenerosewell (패닉해 있지만 않았다면 이때쯤 좀 감동을 받았을 듯하다. 사실 지금도 약간 받기는 했다.) ...좋아하는 곳이. 자기 기숙사랑, 검은 호수 근처랑, 빗자루 타는 걸 좋아하는데 지금은 타러 가진 않았을 것 같고... (반쯤 횡설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