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1일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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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21일 22:16

(스리 브룸스틱스 앞 벽에 삐딱하게 기대 서있다. 팔짱 낀 채로 장난스레 씩 웃으며) 잠깐 나한테 시간 좀 내주면 내가 버터맥주 한 잔 사지. 아님 두 잔. 어때?

Impande

2024년 07월 22일 00:21

@WilliamPlayfair ...임판데도 돈은 있는데. 혼자서 버터맥주 수십잔 살 수 있을 정도로.(당신을 우뚝 올려다보며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농담을 전혀 안 받아준다!) 그냥 시간 줄게.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22일 00:25

@Impande 음, 그거야 나도 알지만…친구한테 뭘 사주는 게 꼭 금전적인 이유는 아니니까. (싱긋 웃었다가 엄지 척 들어보인다.) 역시 너라면 날 버리지 않을 줄 알았어. 자, 그럼. 뭐 하고 싶은 거 있어?

Impande

2024년 07월 22일 01:02

@WilliamPlayfair 하긴 아까전에 임판데 결혼 축의금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했었다. 소중한 사람에게 축하하는 돈 주는 건 자본주의적 이유만 있는 게 아니라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냥 리암이랑 노는 거면 다 좋지만, 임판데 호그스미드에서 안 가본 곳이 있다. (그러곤 호그스 헤드를 손가락으로 척 가르킨다. 꽤 음산한 외관인 건 신경도 안쓰는 듯.) 같이 가줄래?

WilliamPlayfair

2024년 07월 22일 23:17

@Impande 축의금? 주변에 누구 결혼하는 사람이 있어? 그거야 어찌 됐든 그 말이 맞는 것 같아. 돈이든, 선물이든, 뭐가 됐든지간에 말이야. 좋아한다는 건 주고 싶다는 뜻 아닐까? (아니면 말고! 하고 어깨 으쓱해보인다.) 아하, 저기는…나도 안 가본 데네. 뭐, 같이 가는 거야 문제 없지! (이내 고개 갸웃거리며) 근데 나도 들여보내 주려나…(입고 있는 퀴디치 유니폼 가리킨다.)

Impande

2024년 07월 24일 21:29

@WilliamPlayfair 그 비슷한 일이 있었다. 임판데는 많이많이 나눠주고 싶다. 하지만 선물은 늘 돌려줘야한다고도 들었다. 답례를 바라지 않아도 그래서 참 어렵다. 리암 결혼식 가더라도 임판데 축의금 많이 낼게.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음, 상관없다. 어차피 우리는 버터맥주 마시러 가는 거니까. 어른처럼 보일 필요는 없다. (그게 문제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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