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9일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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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19일 20:12

(연회가 끝날 무렵 어김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가 주로 어울리는 무리 쪽으로 간다. “머글 태생 교수라더니, 한다는 것도 유치하기 그지 없네.” 무리 중 누군가가 그런 말을 하자 모두가 조소를 흘린다.)

HeyGuys

2024년 07월 20일 01:14

@Julia_Reinecke 기왕이면 재치라고 불러줘, 친구들. 순수-고릿짝-혈통 나으리들께는 없는 재능이니, 이 정도 금칠은 해줘야 면이 살지 않겠어. (실없는 소리. 턱, 당신에게 어깨동무하며 끼어든다.)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0일 16:11

부모에 대한 언급

@HeyGuys (당신이 어깨동무를 하자 노려본다. 웃음기 가득하던 무리는 당신의 접근에 정색한다. 그 중 한명이 비웃듯 말을 늘이고. “이게 누구야. ‘얘들아Guys' 선생 아니신가. 낄낄대는 소리. “재치는 무슨, 수치겠지. 마치 쟤네 엄마처럼 말이야. “야, 그건 좀 말이 심했다.” 그러나 말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HeyGuys

2024년 07월 21일 14:31

폭력

@Julia_Reinecke (자신의 별명이 오르내릴 때까지도 싱글싱글 웃는 얼굴로 듣고 있다가, 어머니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표정을 굳힌다.) 이렇게까지 끝간 데 없이 무례한 놈들과 어울리는 줄은 몰랐네, 줄리아. 실망이야. (그리고 곧장 주먹을 날린다. 깨끗한 포물선을 그리며 상대의 뺨을 힘껏 후려친다.) 다시 한 번 말해보지 그래?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1일 16:44

폭력

@HeyGuys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졸지에 뺨을 얻어맞은 남자애는 잠시 벙쪄 있다가— 무리 전체가 경고의 눈빛을 날린다. 몇몇은 지팡이를 꺼내들 채비를 한다. 가운데에 있던 루드밀라도 가만히 당신을 노려보고. “이 자식이......” “단단히 감점이라도 받고 싶은가 보지, 버트랜드?” ”내가 틀린 말 했냐? 너희 어머니, 마법사라면서 어떻게 너같은 걸......“ 줄리아는 당신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HeyGuys

2024년 07월 22일 15:17

폭력, 폭언, 부모에 대한 언급

@Julia_Reinecke 알려줄까, 친구? 나도 "마법사"라서 그렇단다. 우리 어머니가 그렇듯이 말야. 도대체, 그러는 너희 부모님은 지금까지 뭘 가르치셨나들 몰라. 멍청한 비겁자들아, 버트랜드 씨는 내가 이런 걸로 징계를 받아 오면 칭찬해주실걸. 오러의 아들이– 예비-죽음을 먹는 자들을 해치웠다고 말야! (두 번째 주먹질. 다른 손에 지팡이를 쥐고 있지만 휘두르지 않는다. 자그마한 불꽃이 튈 뿐. 어머니 이야기를 하던 학생을 잡아 때리고 있다. 다른 학생들은 이제 신경도 쓰이지 않는 눈치다.)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2일 22:59

폭력

@HeyGuys (당신의 손아귀 아래서 붙잡힌 학생이 버둥거린다. 그는 지팡이를 꺼내들려 하지만 공격을 당하는 틈에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다. "도, 도와ㅈ―" 그가 무어라 더 말하려는 순간, 무리 깊숙한 곳에서 조용한 읊조림이 들려온다. "엑스펠리아르무스." 순식간에 붉은 빛깔을 띤 주문이 당신을 향해 날아간다.)

HeyGuys

2024년 07월 24일 03:05

폭력, 폭언, 욕설

@Julia_Reinecke (반사적으로 목소리가 들린 방향을 향해 고개를 치켜든다. 그러나 그가 반응하는 것보다 주문이 도달하는 게 더 빨랐다. 쿠당탕, 소리와 함께 가이가 저만치로 굴러가고, 그의 지팡이는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듯이 반대편으로 소환되었다.) 젠장. 야, 이봐! 그거 내놔! (어차피 주먹질에는 지팡이를 쓰고 있지도 않았다. 끙끙대며 몸을 일으킨 그가 무리를 향해 대거리한다.) 이 꽁무니끼리 뭉쳐다니는 겁쟁이들이!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4일 17:12

집단적 괴롭힘, 실존하지 않는 약자를 향한 혐오적 발언

@HeyGuys (지팡이는 주문을 외친 사람, 루드밀라 잉크워스에게로 날아갔다. 지팡이를 붙들고, 그는 조용히 말했다. "내가 적당히 하라고 했을텐데, 버트랜드." 무리가 낄낄댄다. "이 꽁무니끼리 뭉쳐다니는 겁쟁이들이!" "어쩌냐, 버트랜드. 이제 지팡이도 없이 돌아다니게 되었네? 이거 완전 머글 아니야?" "잡종답네. 잡종 다워.")

HeyGuys

2024년 07월 25일 05:20

폭력, 폭언

@Julia_Reinecke 하! 좋아. 우아한– 순수혈통 나으리들께서 잡종들 주먹맛은 좀 아시나 몰라! (그리고 그는 그때까지 붙잡고 있던 학생의 멱살을 놓고, 루드밀라를 향해 주먹을 휘두른다. 그리고 몸을 움직이면서 힐깃, 줄리아를 곁눈질한다. 반응을 관찰하는 듯한 태도다. 그는 곧장 고개를 돌려 루드밀라에게서, 지팡이를 뺏으려는 것처럼 다가가 냅다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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