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6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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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2024년 07월 26일 16:23

(무도회장을 유유히 거니는 걸음. 한 걸음을 딛을 때마다 검은 드레스에 알알이 박힌 붉은 보석이 빛을 사방으로 반사하며 반짝였다. 걸음을 따라 일렁이며 흔들리는 형태는 불꽃 같기도 했다. 발끝으로 갈 수록 그 불꽃은 보다 많아지고, 짙어진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지는 기백이 불꽃으로 이루어진 새를 연상케 했다. 이목을 끄는 것은, 자기만한 해골 모형을 들고 있는 탓도 있었는데, 입가에 호선을 그리고 있음에도 그는 어쩐지 다소 열이 받은 표정을 눌러 참는 듯이 보였다···)

이거 '친애하는 다크플레임마스터에게' 라는 쪽지랑 같이 내 방에 두고 간 거 누구니? 가담한 사람 손 들렴······ 가만 안 두겠어······

WWW

2024년 07월 26일 16:34

뒷장에 [네 파트너야. 완벽한 한 쌍인 걸] 라고 써 있던데 진짜 가만 안 둔다 ... ... ...

LSW

2024년 07월 26일 20:09

@WWW 누군진 몰라도 유머감각이 정말 좋네요. 일단 전 아녜요. (양손을 들어 보인다.)

WWW

2024년 07월 26일 21:57

@LSW 너였구나? 레아 윈필드... (레아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다. 농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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