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by (세실 옆에서 고개를 불쑥 들이밀더니, 아~ 하고 입을 벌린 채로 빤히 바라본다.)
@Ccby (젤리만 삼키는 게 아니라 세실의 손가락까지 깨물었다. 세지는 않고 약하게 장난을 칠 정도로. 키득키득, 눈을 접어 웃더니 다시 젤리만 물고 떨어진다.) 얘, 이거 어디서 샀니? 맛있다.
@Ccby 이럴 땐 보가트가 아니라 리디큘러스라고 해야지~. 떨어진 사탕 먹어봤니? 캐러멜도 있던데. 하늘에서 사탕비가 내리는 거 꼭 한 번 보고싶었어. 낭만적이잖아, 동화 같고! (꺄르륵)
@Ccby 정말? 나 멋있었어? (꺄르륵, 눈을 접어 웃었다.) 그러고보니 리디큘러스로 보가트가 먹을 걸로 변했을 때 말이야. 그걸 먹어버리면 어떻게 되는 걸까? 나 사실 초콜릿 하나 먹어버렸거든··· 나 보가트 되면 어떡하지? (... ... ...)
쥘이 세실한테는 쓴 것도 보여줬어? 나도 다음에 보여달라고 해야겠다. 재미있어 보이더라. 전엔 제국주의 어쩌고랑 사랑에 빠진 루드비크를 쓴다던 것 같기도 ... ... (아님)
@Ccby 그치만 나 개구리 초콜릿 좋아하는 걸~.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면서 호들갑을 떨며 말하는 게, 영락없는… 그러니까, 일종의 '스테레오 타입'의 소녀였다. 꺄르르 웃고는) 어머, 사람이 사람을 왜 미워하는지 말이야? 이거 흥미롭네. 흐음… 글쎄…,
크게 둘로 나뉘지 않을까? 자기랑 달라서 미워하는 거랑, 자기랑 닮아서 미워하는 거. 네 의견은 어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