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23일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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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ud_ens

2024년 07월 23일 03:01

(느릿하게 침대에서 기어나와 기숙사 밖으로 빠져나가려다가, 되돌아와서 망토를 뒤집어쓰고 도로 나온다. 후드를 머리에 쓰는 바람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 수상한 검은 덩어리가 복도를 배회하는 것처럼 보인다.) .......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3일 03:34

@Furud_ens (눈 비비며 당신 뒤 따라 방문 연다. 당신과 핀갈과 헨이 다 나가는 바람에 오늘은 방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그가 그대로 독차지해도 되겠지만... 어쩐지 어두운 곳에 혼자 있으니 잠이 안 와서.) (...근데 말을 걸 타이밍은 놓쳐서, 어쩐지 미행하는 것처럼 됐다... ...)

Furud_ens

2024년 07월 23일 03:39

@callme_esmail (래번클로 기숙사 침대 커튼은 외롭겠구나.......) (...) (주문의 세기를 조절한 듯 몹시 희미한 빛을 몸 앞에 켜서 최소한의 시야를 확보한 채 걷는다. 그리고 멈칫.)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3일 03:47

@Furud_ens (에스마일이 평소에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주고 있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될지도.) (...당신의 빛만 보고 더듬거리며 걷다가, 반 박자 늦게 멈춘다.) (속으로 한숨...)

Furud_ens

2024년 07월 23일 03:51

@callme_esmail (스르륵 돌아본다. 몸 앞에 들고 있던 미약한 빛이 얼굴을 주로 비춰 인상이 드러난다. 경계하는 눈.) ...핀갈이랑 헨은 내가 나올 때 이미 침대에 없었는데. (아직 정체를 확신하지 못한 듯 굳은 목소리.)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3일 04:01

@Furud_ens ...음, 그럼 아무래도 소거법으로 제가 아닐까요. (얼굴은 아들레이드로 바뀌어 있지만 굳이 흉내내지는 않는다. 한편 아까 호그스미드에서 이후로 직접 대화하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불확실한 투.)

Furud_ens

2024년 07월 23일 04:07

@callme_esmail ....... 에스마일 이브라힘 시프.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보고 '그게 뭔지' 말하는 것처럼 말했다.) 왜 따라왔어? (이제 말을 거는 투. 얼굴에 동요가 보인다.)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3일 04:21

@Furud_ens (근처에서 엿들은 바로는 당신과 줄리아 라이네케가 정한 암구호가 이런 느낌이었는데.) ...그냥. 방에 있기 싫어서요. 따라가면... 안되나요? (반항적으로 말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론 부탁하는 투다.)

Furud_ens

2024년 07월 23일 04:27

@callme_esmail 아. (짧은 감탄사가 이해와 뒤이어질 승낙을 동시에 표현한다.) 그래. 오늘 다들 방에 있기 싫은가 보다. 이러다간 밖에서 다 만나겠네. (천천히 돌아서서 다시 사박사박...) ....... 변신한 에스마일 시프를 뭐라고 하게?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3일 04:30

@Furud_ens ...(! 예상치 못했던 듯 눈이 동그래졌다가, 용기를 내 좀더 가까이 붙어 따라간다. 옅은 불빛에, 질문에 눈을 깜빡이는 게 보인다.) ... ...저는 늘... 변신해 있는데요...?

Furud_ens

2024년 07월 23일 04:34

@callme_esmail 그게 아니라....... 그. '국제 회의의 에스마일' 있잖아. (그 맥락에서의 '변신한 에스마일 시프'에 대한 질문임을 설명하려는 듯....)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3일 04:42

@Furud_ens ...아. "에스미터"요. (다행히(?) 바로 이해했다. 아마 변신이라는 키워드 때문에 헷갈린 듯. 몇 초 생각하고) 음. 역시 에스마일 시프트Shift려나요? Shapeshift처럼...

Furud_ens

2024년 07월 23일 13:38

@callme_esmail (킥 하고 웃었다.) 맞아. 역시 이런 걸 맞혀 주는 애는 너밖에 없다. (잠시 조용...) ...줄리아한테도 물어봤는데 '시프트'를 맞히지는 않더라고.

callme_esmail

2024년 07월 24일 16:42

@Furud_ens 네, 역시 저밖에 없죠? 그러니 저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너스레 떨다가) ...줄리아, 라이네케요? 라이네케랑 제 이름을 갖고 말장난은 왜 하신 거에요? (다소 의아...)

Furud_ens

2024년 07월 24일 22:04

@callme_esmail 아, 처음에 암호를 정할 때 뭘로 할지 고민하다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이상한 농담이어서....... 근데 암호는 뭐냐면 그때쯤 네가 자꾸 나로 변해서 돌아다니는 바람에....... (다소 우디의 설정 같은 구구절절한 설명을 늘어놓다가 피식 웃는다.) 뭐, 그렇네. 소중하게 생각할게. 난 네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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