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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줄리아 라이네케 / 에스마일 I. 시프와 대화
Julia_Reinecke 줄리아 라이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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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me_esmail 에스마일 I. 시프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5일 20:52

(양피지를 들고 당신에게 다가가 인사한다.) 안녕, 내 이름은 줄리아 라이네케라고 해. 혹시 같이 극본을 짜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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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7일 11:26

사실 넣으려고 했는데, 너무 극이 길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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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8일 00:03

(교장 선생님의 농담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에스마일이 가르쳐준대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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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10일 12:19

그런데 타라... 타란... 테라... 텔레그라... 그, 아무튼 우드워드 교수님께서 내 주신 과제 있잖아. 그거 사람에게 써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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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10일 22:49

("그들은 약자를 배려한다는 명분 아래 우리 모두를 약하게 만들어 왔어." ...... '약한 사람들'. 이라고 하면 언제나 그의 머릿속에는 한 사람이 떠오른다. 숙연해진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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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12일 23:15

(도서관에 앉아 양피지 위에 무언가를 적고 있다. 맨 위에 ‘사랑하는 아빠께’라고 적힌 것으로 보아, 편지를 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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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13일 23:16

(아직 통금 시간이 지나기 전, 그러나 이르지는 않은 밤. 호그와트 안쪽에 난 정원에서 한 축을 이루는 기둥 밑으로 웅크려 앉는다. 아래를 향한 시선은 무언가를 깊게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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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19일 20:12

(연회가 끝날 무렵 어김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가 주로 어울리는 무리 쪽으로 간다. “머글 태생 교수라더니, 한다는 것도 유치하기 그지 없네.” 무리 중 누군가가 그런 말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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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0일 16:58

(웬일로 항상 시끌벅적하니 몰려다니던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복도를 걷는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시선은 아래를 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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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1일 17:43

미슈스티나가 그러니까 시프에게 고백도 못하고 실연을...... (여전히 오정보가 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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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2일 22:54

(통금 시간 가까운 밤에, 성 안에 있는 정원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 밤하늘을 올려다본다. 별들이 총총히 빛나는데도 어째서인지 가슴이 가라앉지 않는다. 그저 조용히, 하늘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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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3일 11:19

(연회장에 내려와 조용히 식사를 한다. 이전과 같았더라면 금세 루드밀라의 무리가 다가오거나, 그가 그들에게 가서 함께 떠들었을텐데, 오늘의 줄리아에게는 그런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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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4일 00:46

(아직까지도 일어서지 못했다. 겨우 받은 초콜렛도 까지 못한 채, 그대로 웅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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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7월 27일 19:58

(금방이라도 토할 것만 같던 공포가 지나가고, 소란도 어느정도 가라앉았을 무렵, 연회장의 한쪽 구석에서 무언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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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2일 20:29

(삐딱한 자세로 듣다가, 연설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친구들’과 모여 떠든다. 입술에는 조소를 머금고.) 토론 클럽이라니, 우리의 교장 선생님께서 또 쓸데 없는 짓을 하시려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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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6일 14:40

레비코르푸스. (인적이 드문 복도, 그보다 학년이 낮은, 머글 태생 후배를 매달아놓고 무리와 함께 깔깔거린다.) 하하, 하. (피해를 입은 학생은 지팡이를 떨어뜨린 채로, 버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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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8일 17:59

모두를 의심하면 스니코스코프를 쓰지 않아도 되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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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9일 14:59

(전쟁에 대해 붙은 수많은 논설문들을 본다. 누구보다도 강경한 호전주의자부터, 이해할 수 없는 —이건 또 뭐야, 프롤레타리아트? 제국주의? 혁명? 알 만 하군.— 말을 하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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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9일 23:31

(암암리에 돌던 소문이 진실이 되었다. 그는 마왕과 손을 잡겠노라 한 교수를 위해 지팡이를 들었다. 우드워드 교수에게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걸고, 다른 교수들을 제압하고, 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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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me_esmail 2024년 08월 19일 00:01

(...런던의 한구석, 한 차례의 교전이 끝나고 먼지가 가라앉는다. 이번의 패자는... 팔이 위로 꺾인 채로 중얼거린다.) ...저기, 삼 대 일은 좀 불공평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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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25일 16:40

(짧은 시간동안 너무도 많은 것이 변해버린 다이애건 앨리를 걷는다. 한 손에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트렁크가 들려 있다. 약간의 변장을 가했지만, 그를 오랫동안 아는 사람이라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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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me_esmail 2024년 09월 01일 20:30

(...평범한, 즉 전쟁에 대해서 그것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정도의 의견을 가질 듯한 마녀의 얼굴을 한 채 잠시 일터를 나와 있다. 다이애건 앨리의 벤치에 앉아 신문 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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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9월 04일 21:32

(펑, 공기가 밀려나는 소리와 함께 죽음을 먹는 자들이 모인 곳에 등장한다. 잠시 차가운 시선으로 주변을 살펴보고는 말한다. 마치 지시하듯이.) 그동안 별 일은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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