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정말 정신없는 몇 분이었어요... 많이 놀라진 않으셨죠? (웃으면서 당신을 본다.) 반가워요. 전 쥘 딜루티 린드버그라고 하는데요. 이쪽은 제 족제비 위글이고요. 당신 이름
(충격받은 얼굴로 줄리아의 극본을 읽는다...) ...결말이... 결말이......
(책상 위에는 마법약 책과 양피지, 손에 든 것은 입학하기 전 다이애건 앨리에서 샀던 깃펜이다. 무언가를 양피지에 썼다가, 지우고 고치기를 반복한다.)
(아직 그의 주변을 둘러싼, 미묘한 감정의 골을 온전히 파악하지 못한 듯.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리고 다소 불안한 얼굴로 주위를 둘러본다.)
(연회가 끝날 무렵 어김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가 주로 어울리는 무리 쪽으로 간다. “머글 태생 교수라더니, 한다는 것도 유치하기 그지 없네.” 무리 중 누군가가 그런 말을 하자
(삐딱한 자세로 듣다가, 연설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친구들’과 모여 떠든다. 입술에는 조소를 머금고.) 토론 클럽이라니, 우리의 교장 선생님께서 또 쓸데 없는 짓을 하시려는 것 같
(느즈막한 시간 병동 방향으로부터 걸어오더니 후플푸프 기숙사의 입구 앞에 멈춰선다. 끙, 소리를 내며 허리를 굽히는.)
(늦은 저녁, 녹턴 앨리에서 다이애건 앨리로 이어지는 길목 앞을 유유히 걸어나온다.)
(짧은 시간동안 너무도 많은 것이 변해버린 다이애건 앨리를 걷는다. 한 손에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트렁크가 들려 있다. 약간의 변장을 가했지만, 그를 오랫동안 아는 사람이라면 알아
(...... 그 다음으로 그가 등장한 곳은 다이애건 앨리였다. 호그와트에 가기 전에, 최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했다. 그는 변신술로 흉터를 가리고, 얼굴의 몇 가지 정보를 바꾼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