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다는 래번클로일 것 같아요.
(아까 프러드의 눈앞에 나타났던 텅 빈 데스크를 보았을 때 레아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보가트가 무엇일지 알았다. 옷장 앞에서 소리도 없이 스르르 미끄러진 휠체
(신문을 들여다본다. 마법부가 습격당했다는 기사를 보고 있다. 눈을 움직이며 익숙한 이름을 찾는다.)
이제 더는 그의 편안하고 귀찮은 이웃들을 보지 않아도 된다. 스미스 씨와 마주칠 때마다 서로를 모른 척 지나치지 않아도 되고, 어릴 적 같은 반이었던 아흐메드와 어색하게 인사하지
(마법부로 출근한다. 버젓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걸어들어가서, 쌓여있던 서류들을 모두 모으고. 체포되어 재판을 기다리는 구속피고인들의 인적사항들, 결정적인 증거품들,
(이상하다... 축의금으로 돈을 벌려고 했는데 벌써 2갈레온이나 지출했다.) 축의금 사업은 가망성이 없군요...
(장난감 트럼펫 부는 사람들 봄...)
(머글 태생 등록 위원회의 위원장 사무실에서 서류를 보다가 문득... 어째서 칼리노프스키 부위원장만 세월을 직격타로 맞은 것이냐에 대한 고찰을 한다.)
(손에 피를 흥건히 묻힌 채로 텐트를 나선다. 죽음을 먹는 자들 중 하나인 커티스가 묻자 "배신자를 죽였어요." 한 마디만 하고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걸음걸이가 정처없다. 발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