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9월 05일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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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

2024년 09월 05일 15:29

(호그와트 안. 포박 마법에 걸린 채(...) 앉아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불사조 기사단원 세 명이 목소리를 낮춰서, 하지만 격렬하게 언쟁하고 있다. 변명하자면: 그는 호그와트 지리에 꽤나 빠삭하며, 실제로 원래대로라면 그 시간에 그곳을 지나갈 사람은 없어야 했지만, 전쟁이란 생각보다 더 변수가 많은 상황이라고 하겠다.)
...이렇게 방치해둘 거라면 지팡이라도 주면 안 됩니까? 여기 당신들 말고도 누가 튀어나올지 모르는데...안 들리시겠죠? 들려도 안 주시겠죠? ...얘기들 나누세요...(포기하고 벽돌 개수나 센다...)

Furud_ens

2024년 09월 06일 11:57

@Edith (벽돌 벽 너머 저 멀리서 당신과 눈이 마주친다—아마—. '하이고 나 참 그러게 내가 뭐랬어' 쯤 되는 표정으로 보고 있다.)

Edith

2024년 09월 06일 12:47

@Furud_ens (벽돌 벽 너머의 당신을 발견한다. 약간 째려보는 것 같기도 하고... ‘서툴지만 정밀할 필요는 없으니 괜찮겠지.’ 지팡이 없는 마법을 시도하려는 찰나 젊은 단원 하나가 다가온다. “이봐, 라인하트.”) ...머레이입니다. 이혼했거든요. (당신이 있던 쪽을 흘긋 본다. 아직도 거기 있나?)

Furud_ens

2024년 09월 06일 18:33

@Edith (팔짱 끼고 구경 중이다. 좀 재수없다.)

Edith

2024년 09월 06일 20:45

@Furud_ens (구경하는 프러드가 좀 재수없다고 생각하던 중... 포박 주문이 풀린다. “이봐, 조지. 난 책임 못 진다고 했다?“ “아, 알았다고요. 라인하트, 아니, 머레이랬나? 내가 빚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 운 좋은 줄 아쇼.” 청년은 툴툴대며 지팡이를 내민다. 이디스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몸을 일으킨다.)

Furud_ens

2024년 09월 06일 21:09

@Edith (오...... 뭔가 필요하면 도와줄까말까아닐까—정말재수없다—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풀려났다. 당신이 걸어오는 쪽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Edith

2024년 09월 06일 22:25

@Furud_ens (단원들이 모퉁이를 돌아 사라지자 당신 쪽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필요하면도와줄까말까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Furud_ens

2024년 09월 06일 22:42

@Edith 아니. 필요한것같아서역시도와주는게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안 필요해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뻔뻔.) (단원들이 사라진 쪽으로 눈짓한다.) 전에 도왔던 이들이었나?

Edith

2024년 09월 07일 16:59

@Furud_ens 말은 청산유수라니까. (헛웃음...) ... ...그랬다나 봐. (‘그걸 도왔다고 해도 될까?’ 그는 그들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넌 여기서 뭐 하고 있어?

Furud_ens

2024년 09월 07일 17:31

@Edith 지나가는 기사단한테 살상 주문 좀 쏘고, 기사단에게 붙잡힌 이디스 머레이도 좀 구하고....... (청산유수라는 평이 이 상황에서 긍정적인 의미가 아닐 텐데 더욱더 뻔뻔하게 말한다. 이러니까 얘는 아직까지 이디스가 뛰쳐나온 공직에 있는 게 아닌지.......) ......곧 또 충돌이 있을 것 같아서 근처 살피러 나왔는데. 너는? 여전히 개인 자격인가?

Edith

2024년 09월 07일 22:46

@Furud_ens 차관씩이나 되는 사람을 부려먹네. 내가 이래서 문신을 안 받은 거야. (우스갯소리...) (질문에는 고개 끄덕이고,) ...... 이제 정말 끝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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