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9월 02일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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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HAa

2024년 09월 02일 20:54

(호그와트로부터 멀지 않은 곳, 여전히 당당한 발소리가 들려온다. 호그와트의 분위기와 영 어울리지 않은 복장을 하고, 큰 캐리어를 끌며, 발치에 종류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도마뱀이 기어다닌다.) 음~... 여기가 좋으려나~. (두리번)

Ludwik

2024년 09월 04일 22:06

@TTHAa (못 알아볼 리 없다. 전선 근처임에도 그는 밤산책이나 하듯 태평한 태도로 타톨랑에게 손을 흔들었다.) 여기로 이사 오셨습니까? (물론 농담이다.)

TTHAa

2024년 09월 04일 22:30

@Ludwik 후후, 맞아요! 오늘부터 이 동네 주민이랍니다~. (능청스럽게 받아친다.) 오랜만이네, 루비! 간혹 널 신문에서 보긴 했지만, 혹시 나이를 혼자 두 배로 먹은 거야?

Ludwik

2024년 09월 04일 22:45

@TTHAa 어서 오세요. 호그와트는 살기 좋은 곳이죠, 아마 오늘도 열 명 정도 죽었겠습니다만. (히죽 웃는다.) 원래 슬라브인은 겉으로 보이는 신체적 노화가 일찍 진행된다더라고요. (하지만 나탈리야와 힐데가르트는 젊어 보이잖아…!!!)

TTHAa

2024년 09월 05일 23:22

@Ludwik (갸웃) 그래? 나는 루비가 늘 우중충한 생각만 해서 그게 얼굴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봐 봐, 만나자마자 죽음 이야기부터 하잖아~.

Ludwik

2024년 09월 06일 10:39

@TTHAa 그야 지금의 호그와트는 전쟁터니까요. 죽음 외의 무엇을 이야기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당신이 여기 온 이유? (가만히 바라본다.) 그 이유랄 것도 나와 그다지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는데. ‘보고 싶은’ 거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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